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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14] Intel, 컴퓨터는 사람을 느낄 수 있는 장치로 진화한다

tware 2014. 1. 10. 00:34



Intel 수석 부사장 겸 Perceptual Computing 사업 본부 사업 본부장 물리 에덴 씨


Intel은 International CES가 개최되는 Las Vegas 시내 호텔에서 기자 회견을 하고, 회사가 연구 개발을 계속해 온 Perceptual Computing (지각을 이용한 컴퓨터 이용 환경) 관련 제품 을 "Intel RealSense (리얼 센스)"의 브랜드 명으로 2014년 OEM 제조 제품 등에 탑재하여 전개해 나갈 것을 밝혔다. 이미 Intel은 Creative Technology의 3D 카메라를 개발자 등에 판매하고 해당 응용 프로그램 만들기를 호소하고 있지만, 2014 년에는 OEM 제조 업체의 특정 제품에 탑재되는 것으로, 실제 이용 환경이 될 것이다.

 Perceptual Computing은 소위 NUI (Natural User Interface)로 알려진 더 인간에 자연적인 컴퓨터 작업 · 통신 방법으로, 음성 인식, 몸짓, 시선 인식 등의 방법으로 인간과 컴퓨터가 자연스럽게 주고받을 수 있도록 한 구조. Intel은 그 제 1탄으로서 2014 년 OEM 제조 업체에서 출하되는 노트북 PC, 태블릿 등의 단말에 RealSense 브랜드의 3D 카메라를 탑재하고 그것을 이용한 응용 프로그램의 보급을 목표로 Intel 기반 노트 PC 나 태블릿의 매력을 증진시키는 전략이다. Intel의 수석 부사장 겸 Perceptual Computing 사업 본부 사업 본부장의 물리 에덴 씨는 이 RealSense를 탑재한 PC 나 태블릿이, ASUS, Dell, Lenovo 등의 OEM 업체에서 2014년에 등장할 예정임을 밝혔다.



Intel은 진심으로 보급을 목표로 하고 있는 Perceptual Computing


 Intel의 무리 · 에덴 씨는 한때 PC 클라이언트 사업 본부의 사업 본부장으로, Intel의 PC 사업 전반을 책임지는 입장 이었지만, 2012년 인사 이동의 시기에 고국인 이스라엘 Intel 현지 법인의 사장으로 이동. 현재는 2015년에 등장이 예정된 차세대 프로세서 "Skylake (스카이 레이크)"의 개발을 담당하는 등 여전히 Intel에서 요직을 차지하고 있다. 그 에덴 씨는 Intel 이스라엘 사장과 함께 겸하는 것이 Perceptual Computing 사업 본부의 사업 본부장으로, OEM에 대한 Perceptual Computing 비전 설명 및 전략 기획 등을 담당하고 있다. 그 에덴 씨가 오래간만에 Intel의 기자 회견에 등장하고 Perceptual Computing의 비전에 대해 설명했다.(콘로(울프), 샌디브릿지(아이비브릿지)를 개발한 팀 입니다. 앞으로 나올 스카이레이크 개발중)

 "무어의 법칙에 따라 프로세서의 처리 능력은 크게 진화. 계산쪽으로 생각하면 인간의 뇌를 넘고 있다고 해도 좋다. 그러나 컴퓨터 센서의 능력은 어떨까. 30년 전과 거의 변함 없다고 해도 좋다. 말하자면, 컴퓨터는 눈이나 귀 등이 없는 상태라고 해도 좋다. 그 공백을 채울 필요가 있다 "고 말했다.

 "그럼 터치가 정답 일까? 그렇지는 않다고 생각한다. 더 자연스러운 인터페이스가 있을 것이다 " 라며 스마트 폰과 태블릿의 보급으로 진행된 터치 UI는 과도기의 UI에 불과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게다가 앞으로 보다 자연스러운 사용자 인터페이스로 음성 인식, 영상 인식, 제스처 등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행해지고 있는 커뮤니케이션 방법이 컴퓨터와 인간의 의사 소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 구체적인 예로는 Intel이 2013년 COMPUTEX TAIPEI에서 발표한 3D 카메라 탑재 폴더 형 노트북 PC 나 ,2-in-1 장치, 태블릿 등으로 통합해 가는 노력에 대해 설명했다. Intel은 Perceptual Computing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Intel 스스로가 그 요소 기술 (3D 카메라 나 센서 등)을 개발, OEM에 채용을 호소하는 동시에 소프트웨어 개발자에게 Perceptual Computing 지원 소프트웨어의 개발을 호소하는 것으로, 이러한 새로운 기술의 보급으로 발생할 수 있는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라는 문제를 일으키지 않고 보급을 목표로 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따라서 Intel은 OEM 업체에 대하여는 프로세서 로드맵과 마찬가지로 Perceptual Computing 로드맵 이라는 것을 만들어 설명하고 있을 정도다. 즉, Intel은 진심으로 Perceptual Computing을 확산 시키려하고 있는 것이다.

컴퓨터 진화의 모습. 폼 팩터의 진화에서 2000년대에는 사용자 인터페이스의 진화가 열쇠가 되고 있다


이미 마이크로 프로세서의 성능은 인간 두뇌에 필적하는 정도가 되어 있다고


하지만 컴퓨터에는 눈과 귀가 없다


그것을 컴퓨터에 추가 하자는 것이 Perceptual Computing 비전



ASUS, Dell, Lenovo 노트북 PC 등에 3D 카메라를 내장한 시험 제작기를 공개


 에덴 씨는 이렇게 Intel이 개발한 노트북 PC 나 태블릿에 내장할 수 있을 정도의 소형 3D 카메라를 소개하고, ASUS, Lenovo, Dell의 3사가 개발하고 있는 3D 카메라 내장 노트북 PC, Ultrabook ,2-in-1 장치를 소개했다.

 에덴 씨는 "우리는 주요 OEM 제조업체와 긴밀하게 상호 작용하고 3D 카메라의 기능을 표준 기능으로 구현하고 싶다"며 이러한 기능의 보급에 Intel은 진지하게 임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에덴 씨가 공개한 3D 카메라 모듈은 2 개의 렌즈와 1 개의 레이저 센서가 준비되어 있으며, XY (가로,세로) 방향뿐 아니라 Z (깊이:거리) 방향도 측정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마치, Microsoft가 Xbox 용으로 전개하고 있는 Kinect가 노트북 PC에 기본으로 들어가 버린다 라고 하면 알기 쉽다 일까? 에덴 씨에 의하면 앞의 3사 외에도 Acer, NEC, HP, 후지쯔가 이러한 노력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번 대응 제품을 출시 할 예정임을 밝혔다고 한다.

 에덴 씨는 "Perceptual Computing 용어로 너무 어렵다. 따라서 우리는 이것을 Intel RealSense 라고 이름 붙이기로 했다. 첫 번째 제품은 3D 카메라 이지만, 그것만으로 끝나는 것은 아니다. 앞으로 연속적인 다수의 제품을 투입 할 예정이다 " 라고 향후 다양한 센서를 PC에 계속적으로 투입 할 의향을 표명했다.

Intel이 개발한 3D 카메라 모듈. 2개의 렌즈와 1개의 센서로 구성되어 있다.

XY뿐 아니라 Z 방향도 측정 할 수있는 것이 포인트


3D 카메라는 액정 부분에 통합 할 수 있을 정도로 얇다는 에덴 씨


Intel이 개발한 3D 카메라 모듈


Dell이 개발한 3D 카메라 모듈을 내장 한 Ultrabook 2-in-1.


이처럼 소위 Yoga 스타일의 거의 360도 회전하는 힌지기구를 갖추고있다


이와 같이 매우 얇은 액정으로 되어 있는걸 알 수 있다. 거기에 3D 카메라를 내장가능


Lenovo의 ThinkPad S540 기반의 시험 제작기. S540 자체는 이미 IFA에서 발표


ASUS의 시제품


이곳은 Dell의 AIO (액정 일체형 데스크탑)


Intel 자신의 시제품


개발 파트너로 선정된 ASUS, Lenovo, Dell의 3개 제품이 전시된다


3사 외에도 Acer, NEC, HP, 후지쯔 제품을 제공 할 예정이다. 일본인 으로서는 도시바와 소니가 들어가 있지 않은 것은 신경이 쓰이지만 ......


Perceptual Computing 용어가 어렵기 때문에 Intel RealSense 브랜드가 주어지게 된다.



지금까지 SF 영화에서만 있었던 컴퓨터와 사람의 관계가 현실이 된다


그 구체적인 제품에 에덴 씨는 특별히 언급하지 않았지만, 그 힌트를 데모 속에 넣은. 향후 Intel이 RealSense에서 목표하는 방향에 대해 "5 개의 방향성이 있다. 그것은 인식과 공유, 공동 작업, 자연스런 양방향 작업, 오락, 학습과 교육의 5 가지다"며 인간끼리  일반적으로 행해지고 있는 커뮤니케이션을 컴퓨터와 사람 사이에서도 할 수 있도록 개발해 간다고 한다.

 그 방향으로 다수의 시현이 행해져 인식과 공유 분야에는 필터에서 개인을 특정하고 그렇지 배경으로 다루는 기술, 3D 프린터, Microsoft의 Skype를 사용하고 있을 때 배경을 다른 위치로 전환하는 기술, 응용 프로그램 작업을 몸짓으로 행하는 기술, 시선으로 Google Maps을 조작하는 기술, 심지어는 Nuance의 Dragon Assistant라는 기술을 이용한 자연 음성 인식, AR을 이용한 게임, 엄마가 읽는 책에 연동 하여 AR 표시가 바뀌는 기술 등을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에덴 씨는 "이러한 기술은 지금까지 스타 트렉 같은 SF의 세계의 이야기일 뿐이었다.하지만 그것은 향후 리얼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Intel이 진심으로 RealSense의 보급에 노력, 컴퓨터와 인간의 연관 방식을 변화시킬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표명하고 기자 회견을 마쳤다.

인식과 공유, 공동 작업, 자연스런 양방향 작업, 오락, 학습과 교육의 5 가지 방향성


특정 사람이나 캐릭터만 인식하고 나머지를 배경으로


캐릭터 인식을 응용하여 배경을 자유롭게 바꿀 데모


미국의 저명한 비디오 블로거가 등장하고 자신의 배경을 원하는대로 바꾸어가는 데모


제스처에서 Windows를 조작하는 데모. 중앙의 흰 선이 마우스 커서의 움직임 그것을 몸짓으로 움직인다. 손을 앞으로 내밀면 클릭 좌우로 움직이면 커서가 이동


시선의 움직임 등으로 Google Maps을 조작하고 있는 모습


자연 음성 인식 음식점을 검색하고 있는 모습


AR 게임을 몸짓으로 조작하고 있는 모습


어머니가 낭독하는 책의 스토리를 음성 인식하여 화면을 거기에 맞춘 것으로 바꾼다.



Intel의 Perceptual Computing 대회에서 그랑프리를 획득한 주식회사 사조 디자인의 나카무라 슌스케 씨의 데모. (그의 데모는 다른 기사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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