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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정보] 인텔 SoC FPGA 제품에서 ARM코어가 향후도 표준으로 있다고 명확히 말해

tware 2016. 9. 8. 14:30


Intel CEO 브라이언 크르자니치


 Intel은 지난해 6월에 FPGA (Field Programmable Gate Array)의 최대 업체인 Altera의 인수를 발표하고, 올해 1월에 인수 과정은 완료. Altera는 프로그래머블 솔루션 사업부 (Programmable Solutions Group, PSG)로 Intel의 부분으로서 새로운 출발을 끊었다.


 Intel은 8월 16일 ~ 8월 18일 (현지 시간, 한국 시간 8월 17일 ~ 8월 19일)에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Intel Developer Forum (IDF)의 마지막 날에, 특별 이벤트로 회사의 FPGA 제품에 관한 이벤트 Intel SoC FPGA Developer Forum (ISDF)를 진행하고, 그 기조 강연에 Intel CEO 브라이언 크르자니치씨가 등단했다.



지원은 Altera 시대의 전략은 계속


 FPGA (Field Programmable Gate Array)는 간단히 말하면, 프로그래밍 하는 것으로 목적에 따라 용도를 바꾸는 것이 가능한 논리 장치. 예를들면 CPU라면 정수 연산이나 부동 소수점 연산, GPU라면 행렬 연산 등의 연산을 행하는 연산 장치로 정해진 기능을 갖는다. 그러나 FPGA는 그러한 정해진 기능은 가지고 있지 않고, 소프트웨어를 이용하여 정의하는 것으로, DSP (Digital Signal Processor)로 사용하거나, 통신기로 사용하거나, 고속 I / O 컨트롤러에 사용하기와,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하다.


 즉, FPGA는 반도체의 기능은 프로그램으로 정의 가능한 것으로, 파운드리에 커스텀 칩의 제조를 의뢰 할 정도의 수량을 주문 할 수 없지만, 자사 제품용 커스텀 칩을 사용한 제품을 만들고 싶은 메이커나, 설계부터 제조 라는 공정의 하수라면 몇 년이 걸리는 세미 커스텀 칩을 기다릴 수 없는 타임 투 마켓이 중시되는 시장 등에서 활용되고 있다.


 Altera는 그러한 FPGA 시장에서 Xilinx와 나란히 FPGA 메이커의 최대 업체라는 존재 였지만, 작년 (2015년) 6월에 Intel이 인수하는 것을 결정한 것이 발표되어, 올해 (2016년) 1월에 그것이 완료되고, 현재는 Intel 프로그래머블 솔루션 사업부 (Programmable Solutions Group, PSG)라는 Intel의 일부분으로 재편되었다. 이번 IDF에서는 그것을 받아 Intel SoC FPGA Developer Forum (ISDF)라는 FPGA에만 초점을 맞춘 동시 개최 이벤트가 IDF 마지막 날인 8월 18일 (현지 시간)에 진행됐다.


 크르자니치씨는 "우리가 Altera을 인수하고 부터, 고객이나 애널리스트 등에서 장래 불안하다는 목소리가 들어오고 있다. 그 오​​해를 오늘 풀고싶다 생각한다"고 말하며, 다양한 의문이나 질문에 답했다.


FPGA의 비즈니스에 적극적으로 몰두해 간다


 왜 Intel은 FPGA의 비즈니스에 열심히 몰두하는가? 라는 의문에 대해서 "우리는 FPGA의 비즈니스에 적극적으로 몰두해 간다. Altera와 Intel의 고객은 많이 겹쳐 있어, 지금까지보다 빨리 비즈니스를 성장시키고 싶다. 또 Intel의 다양한 제품과의 조합도 가능하고, 향후에도 하이엔드부터 로우엔드까지 FPGA 제품을 적극적으로 내고 싶다 "고 말하며 Intel은 FPGA의 비즈니스에 향후도 적극적으로 몰두한다고 강하게 어필했다.


라이프 사이클은 단축되지 않는다


 두 번째로, Intel은 Altera에 비해 EOL (End of Life 엔드 오브 라이프= 단종)이 빨라, 바로 제품을 입수할 수 없게되는 것은 아닐까? 라는 의문에 대해 "Altera을 인수하기 이전의 단계에서도, Intel의 평균적인 EOL까지의 기간은 12년으로 결코 타사와 비교에서 짧지 않다. 실제, 10nm의 도입도 보이는 이 단계에서도 65nm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고 말하며, 자동차 등 장기간의 제품 제공을 필요로하는 고객의 요구에 응해 15년 이상의 제품 제공 기간을 실현해 간다고 설명했다.


(인텔의 전제품 전모델이 이런건 아니고, 임베디드 옵션 붙은 것은 장기간에 걸쳐 제공 합니다. 반대로 예전에 AMD가 임베디드 분야에 들어가지 못한건 공장이 적어서 계속 공정 업그레이드 때문인지, 단종 기간이 너무 짧아서 진입하지 못했죠. 이 부분은 임베디드 관련 업체들이 답변. 자세한 인텔 제품 상황은 ark.intel.com 에서 각 패밀리별에 들어가서 상태(Status)와 제품별 주문을 보면 됩니다. 보면 몇세대 전의 제품도 단종이(End of Life) 아니며, 계속 주문이 가능합니다. 보드도 각사에서 장기지원하는 제품들이 있습니다.일반 유저용이 아니기 때문에 시중에서 보기 힘들 뿐. 칩셋도 당연히 임베디드 옵션이 있습니다. 그런 제품들이 산업용 보드에 쓰이죠.)


데스크탑으로 보면 이렇게 End of Life

자세한 내용은 저도 알 수 없고, 직접 확인 하세요.


샌디브리지 i7 제품별 상태

아주 오래전 구형 제품들도 문서나, 뉴스를 찾아보면 최종 단종이 오래되지 않았습니다. 임베디드용으로는 꾸준히 생산을 했다는 거죠. 펜티엄3는 정말 최근에 단종 됐죠. 뉴스를 찾아보니 펜3는 2015년에 마지막 주문을 받았다고 나오네요. 386,486은 2007년에 단종이 되었구요.



극진한 지원과 서비스는 계속한다


 세 번째는 "Intel의 일부분이 된 것으로 Altera 시대보다 서비스나 지원이 저하되는 것은 아닐까?"라는 의문. 그는 "이전 Altera 부문은 외부의 사업부라는 별도 사업부로, Intel의 일부가 되었다고 말해도 독립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금까지대로의 서비스나 지원을 제공해 간다"고 지금까지와 변함없는 서비스가 있는 것을 설명했다.


ARM 코어는 향후도 계속


 최후로, "ARM 코어를 계속 하는가?"라는 질문에 답했다. 왜냐하면 SoC FPGA라 부르는, FPGA뿐만 아니라 SoC의 기능을 탑재하고 있는 제품에는 FPGA와 함께 ARM 아키텍처의 CPU 코어가 탑재되어 있다. 예를 들면 최신 제품 "Stratix 10"의 경우, ARM Cortex-A53이 탑재되어 있어 고객에게는 ARM 코어를 쓰는 것이 전제이며, Intel에 인수 되었기 때문에 이제부터는 CPU는 전부 IA (x86) 코어로 변경한다고 말해서도 곤란하기 때문이다. 이 점에 관해서 크르자니치씨는 "나는 현실적으로 생각하며, 고객이 ARM 코어를 필요로하는 한은 ARM 코어의 SoC FPGA를 계속 제공한다"고 말하며, 현재 ARM 코어가 탑제된 제품군을 무리하게 IA 코어로 바꾸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Stratix 10 패키지


Stratix 10 소켓



Stratix 10의 히트 스프레더를 제거, 이것은 FPGA 버전



그 위에, 구 Altera 시대에 발표되어, 곧 출하가 시작되는 최신 FPGA인 Stratix 10에 대해 소개했다. Stratix 10는 Intel의 14nm 공정 방식으로 제조되어, 최대 10TFLOPS의 부동 소수점 연산 성능을 갖춘 높은 처리능력이 특징인 최신 제품이다. 그는 "차후도 이러한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는 등 투자를 계속하고 싶다"고 말하며, 차후로도 FPGA 사업에 투자해서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했다.



FPGA는 IoT, 네트워크, 클라우드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유효


 그 후, 크르자니치씨는 FPGA의 구체적인 어플리케이션에 대해서 언급, Intel이 제공하는 IoT 기기, 네트워크, 클라우드 등 각 분야에서 응용이 있다고 소개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CTO Prith Banerjee씨 (왼쪽)와 크르자니치씨가 대담


소형 공장 데모


 IoT 기기에서는 "나는 Intel의 제조 부문 출신으로, 공장의 것은 잘 알지만, 공장에서는 로봇 등 자동화 구조를 도입하지 않은 곳은 하나도 없다. 그러한 곳에서는 FPGA나 SoC FPGA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하며, IoT 분야에서 다양한 요구가 있다고 했다. 그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CTO 프리스 바네르지씨를 단상에 불러, IoT 세계에서 FPGA의 요구에 대해 말을 했다. 또 소형 공장을 본뜬 데모를 소개하고, 자동차의 색을 칠하는 로봇을 FPGA를 기반​​으로 간단하게 만드는 것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두 번째의 분야로는, 네트워크 인프라, 예를 들면 게이트웨이 등에 FPGA를 이용하면 게이트웨이 SoC에 걸리는 부하를 오프로드해서, 76.8Gbps의 처리량을 실현하면서 다이 면적을 22분의 1에 절감 할 수 있는 등의 장점이 있다고 했다. 또 세 번째의 분야로의 클라우드에서의 장점에는 VR HMD의 그래픽 처리를 FPGA에서 행하는 데모를 소개했다.


SoC FPGA를 이용한 데모, FPGA에 의해 116배 빠른 처리가 가능하게 되었다


VR HMD에 클라우드에서의 렌더링에 FPGA를 이용한다


 또 향후 FPGA의 로드맵에 대해서 "이미 말한대로 우리의 SoC FPGA의 표준은 ARM 코어의 제품으로, 이것은 앞으로도 변하지 않는다. 그것에 더해서, Xeon에 FPGA를 더한 SoC FPGA 등의 제품을 추가로 투입해 간다. 이것이 우리의 제품 전략이다 "라고 말하며, SoC FPGA에 관해서는 Altera 시대와 같이 ARM 제품이 표준이며, 향후도 그것을 계속해 가는지, 그 것에 더해서 IA 기반 제품 추가해 간다고 강조했다.


ARM 코어의 SoC FPGA는 향후도 표준으로, 그것에 더해서 IA 기반 SoC FPGA를 투입해 간다


Intel 부사장 겸 프로그래머블 솔루션 사업 본부장 Daniel McNamara씨 (왼쪽)와 크르자니치 씨의 질문 대답 시간에


 최후로, 프로그래머블 솔루션 사업부의 사업 본부장에 취임한 댄 맥마라씨 (Intel 부사장 겸 프로그래머블 솔루션 사업 본부장)을 무대로 불러, 몰려든 ISDF 참가자로 부터의 질문 대답을 한다고 시간을 마련했다. 그 서두에서 맥마라씨로 부터 "이정도의 ARM 제품 개발자를 전에 이야기를 했던 적이 있는가?"라고 놀리면, 크르자니치씨는 쓴웃음을 지으며 "물론 처음이야, 그래도 이것이 최후가 아니라고 약속 할게"라고 말하고, 몰려든 FPGA 개발자로부터 큰 칭찬의 박수를 받고서 강연을 매듭 지었다.





크르자니치씨의 강연 슬라이드






























2016년 8월 19일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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