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정보] Intel 버튼 크기의 웨어러블용 모듈 Curie

Curie를 발표하는 Intel CEO 브라이언 크르자니치 씨

 Intel의 CEO 브라이언 크르자니치 씨는 1월 6일 ~ 9일 (현지 시간) 미국 라스 베거스시에서 개최된 International CES 기조 연설에 등단해 2015년의 소비자 제품의 비전 및 신제품을 발표 했다.

 2014년 CES의 기조 연설에서 "Edison (에디슨)"이라는 IoT (Internet of Things)를 위한 SD 카드 크기의 보드를 발표하고, 2014년 하반기에 출시했지만, 올해 (2015년)는 버튼 크기로 소형화 한 웨어러블 기기용 모듈 "Curie (퀴리)를 발표했다.

 Curie는 특정 용도의 "Quark SE SoC", 384KB의 플래시 메모리 / 80KB의 SRAM, DSP라 부르는 센서 허브, Bluetooth LE, 각종 센서, 배터리 충전 회로 등을 버튼 크기의 모듈로 통합하고 오픈 소스 실시간 OS를 이용해 프로그램을 실행시킬 수 있다. 이 Curie는 올해 하반기에 출시 할 예정이다.

 동시에 크르자니치 씨는 선글라스, 고글, 의류 등의 브랜드로 알려진 Oakley (오클리)와의 제휴를 발표하고 웨어러블 기기의 개발에서 협력해 나갈 것을 밝혔다. Intel은 이미 Fossil 등의 일반 상사용 브랜드와 제휴하고 있지만, Oakley와의 제휴는 보다, IoT 및 웨어러블 시장에서 Intel의 위상을 올리는 전략을 가속해 나가는 것이 된다.

Marriott 소유의 여러 브랜드의 호텔에서 무선 급전의 실증 실험이 행해진다

 이번 기조 연설에서 크르자니치 씨는 Computing Unleashed (차세대 컴퓨팅 체험), Intelligence Everywhere (모든 것에 인텔리전스를 제공), The Wearable Revolution (웨어러블 혁명)이라는 세 가지 큰 테마로 내걸고 각각의 테마 마다 Intel의 비전과 솔루션 등을 설명했다.

 먼저 설명한 것은 Computing Unleashed (차세대 컴퓨팅 체험)에서 회사의 본업이라고도 말할 수 있는 PC를 위한 새로운 솔루션. 이 중 크르자니치 씨는 Dell의 "Venue 8 7000"( 다른 기사 참조) 등의 RealSense 지원 장치를 소개하고 RealSense를 데모. RealSense 기능을 이용해 촬영 후 초점의 위치를 바꾸거나 제스처로 PC를 조작했다.

 "RealSense를 탑재한 PC 나 태블릿은 이미 일부 업체에서 발표 판매가 시작되고 있지만, 이번 봄에는 또한 제품이 늘어날 것"이라며 Lenovo, HP, Dell, ASUS, Acer 등 글로벌 PC 브랜드뿐만 아니라 후지쯔와 NEC 퍼스널 컴퓨터 등의 일본 업체의 회사 이름도 들었다.

 또한 WiGig 및 표준화 단체 A4WP 의한 무선 급전 (Rezence)을 소개하고, "세계적인 호텔 브랜드 Marriott와 제휴하여 세계 각지에 있는 호텔에서 Rezence의 실증 실험을 행한다. 여기에 그후 Hilton, 샌프란시스코 국제 공항 , Jaguar, LandRover 등 과도 협력하고 무선 급전의 보급을 목표로 한다 "며 Rezence의 보급을 목표로 했다.

 이 밖에 HP의 프린터 / 개인 시스템 사업 부문 부사장 디온 와이즈라 씨를 단상에 불러 회사가 향후 발표할 예정인 HP Multi Jet Fusion 이라는 3D 프린터에 Intel의 Core i7이 채용 될 예정 등을 말했다.

Intel CEO 브라이언 크르자니치 씨

두께 6mm 세계에서 가장 얇은 태블릿인 Dell Venue 8 7000을 소개하는 크르자니치 씨

이렇게 RealSense 카메라를 이용하면 심도 센서를 사용해 얻은 데이터가 유지되고

있기 때문에 촬영 후 초점을 터치로 쉽게 바꿀 수 있다

제스처를 이용해 PC를 조작

디스플레이는 WiGig를 이용하여 연결되어 있으며,

심지어 충전은 Rezence을 이용​​하여 무선 급전되는 데모

Rezence의 보급을 위한 세계적인 호텔 체인이 되는 Marriott 그룹과 제휴해

Marriott이나 Courtyard 등 Marriott 브랜드 호텔에서 실증 실험이 행해진다

Marriott 외에도, Hilton 그룹, Jaguar, LandRover,

샌프란시스코 국제 공항 등이 실증 실험에 참여

HP 프린터 / 개인 시스템 사업 부문 부사장 디온 와이즈라 씨가

HP가 향후 발매하는 3D 프린터에 Core i7을 채용한다고 발표

RealSense 기술을 이용해 Ascending Technologies의 드론을 데모

 이어 크르자니치 씨는 Intelligence Everywhere (모든 것에 인텔리전스를 제공) 테마로 이야기를 진행했다. 이 주제에서는 Intel Security (Intel이 인수한 McAfee가 사명 변경 한 회사) 기술 등을 이용한 데모가 행해졌다.

 먼저 행해진 얼굴 인식에 의해 문을 자물쇠로 여는 기술로 얼굴 인증만으로 문이 열리는 모습이 데모되었다. 또한 Intel이 로봇 기술로 iRobot (청소 로봇 '룸바'의 제작자)과 향후 협력해 나갈 것을 밝히고 RealSense을 활용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는 것 등이 말해졌다.

 그리고 Ascending Technologies가 개발한 RealSense를 이용한 드론 (무인 멀티 콥터)가 소개되고 RealSense 기술을 이용해 사람이 드론에 접근하면 자동으로 피하거나 장애물을 피해 자동으로 나는 모습이 데모되었다.

 크르자니치 씨는 "로봇이나 드론에서 중요한 것은"안전"이고, 그것을 Intel은 다양한 형태로 제공 할 수 있다. 앞으로 이러한 기술을 농업과 의료 등 다양한 형태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다" 며 이러한 RealSense, Intel Security 기술을 PC 나 태블릿 등의 컴퓨팅 사용자뿐 아니라 일상 용도로 활용하고 싶다고 설명했다.

Intel Security 기술을 이용한 얼굴 인증 문 열쇠의 해제.

도중에 "예정대로"열리지 않는 문제도 있었지만 결국은 무사히 해제

iRobot과의 제휴가 발표되고 등단한 것은 그 로봇이었다

iRobot 로봇은 Intel의 RealSense를 이용해 주위의 물체 등을 인식하고 있다

Ascending Technologies 드론의 데모. 무선 조종이 아니라 드론 자체가 자발적으로 날고있다. RealSense 기술을 이용해 주변 상황을 파악하면서 나는 구조

실제로 회장 옆에 둔 장애물을 날아 보였다

버튼 크기에 모두 담은 Curie 발표. 출하 예정은 올해 하반기에

 그리고 이야기는 세 번째 테마로 The Wearable Revolution (웨어러블 혁명)으로 옮겨 갔다. Intel은 2014년 CES에서 웨어러블 시장으로 진입하는 것을 대대적으로 표명한 이후 팔찌 MICA, SMS Audio의 맥박을 잴 수 있는 Bluetooth 헤드셋 등 몇 가지 제품이 출시되었다. 또한 SD 카드 크기의 컴퓨터인 Edison은 SD 카드 크기에서 약간 커졌지만, 2014년 후반부터 시장에 나와있는 상태다.

 이번에는 웨어러블에도 사용 가능한 "Curie"라는 버튼 크기의 하드웨어 모듈을 소개했다. Intel은 이러한 IoT를 위한 브랜드는 역사상 저명한 과학자의 이름을 브랜드로 하고 있으며, Arduino 호환 개발 보드는 "Galileo"(지동설을 제창한 갈릴레오 갈릴레이), IoT를 위한 소형 보드는 " Edison "(19 세기 미국의 발명가 토머스 에디슨)이었다. 이번에는 폴란드 출신의 과학자 19세기 프랑스에서 활약하고 방사선 연구에 노벨상을 수상, 한국에서는 퀴리 부인으로 알려진 마리 퀴리에서 따왔다.

 Curie에는 Quark SE SoC 라는 Intel이 특정 용도로 개발한 32bit CPU를 내장하고 있는 SoC가 탑재되어 있으며, 384KB의 플래시 메모리와 80KB의 SRAM, DSP 및 센서 허브, Bluetooth LE 모션 센서 등 각종 센서, 배터리 충전 회로 등을 내포 그들 모두를 버튼 크기에 담았다. 오픈 소스 실시간 OS도 들어가 있어 Intel에서 제공하는 "IQ Software Kit"개발 키트를 이용해 응용 프로그램의 개발이 가능하다고 한다. Curie는 올해 출하가 예정되어있다.

 이어 2014년 발표한 SMS Audio와 FOSSIL 등, 지금까지 IT와는 인연이 적었던 소비자 브랜드와의 제휴가 성공을 거둔 것에 대해 앞으로도 이러한 협력을 강화 하기로 했다. 그 구체적인 예로서 스포츠 선수가 자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선글라스 제조 업체 Oakley와의 제휴를 밝혔다. 단상에는 Oakley CEO 콜린 바덴 씨가 불려 향후 스포츠 선수를 위한 웨어러블 기기를 개발하고 올해 말부터 제공 될 예정임을 밝혔다.

 또한, 장님 등의 핸디캡이 있는 사람들을 위해, RealSense를 이용해 주변의 모습을 전하는 윗옷의 기술이나 2014년 Intel이 행한 "Make it Wearable 챌린지"라는 IoT 기기의 대회에서 상위가 비행형 웨어러블 카메라 등을 데모했다.

 여기에 Intel이 여성과 영어로 소수자로 표현되는 소수파의 고용 촉진을 업계를 들어 행하는 노력을 소개했다. 크르자니치 씨에 의하면 이러한 노력에 대해 Intel는 3억 달러의 투자를 행한다 한다.

 그리고 강연의 마지막에 크르자니치 씨의 선배에 해당, 한때 Intel의 사장겸 CEO로, 현재는 명예 회장으로 되어있는 고든 무어가 제창한 "무어의 법칙"(반도체 성능이 18개월에서 2 배가 된다는 법칙)이 1965년에 제창된지 50년이 되는 축하 동영상을 흘렸다. 이 중에는 무어 자신이 등장 해, "법칙을 제창한 때에는 설마 이렇게 오랫동안 그것이 실현 지속 된다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크르자니치 씨는 "1995년은 디지털 산업에 기념할 만한 해가 되었지만 2015년도 그에 필적하는 해가 될지도 모른다"며 회사가 앞으로도 웨어퍼블 등에 힘써 가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기조 연설을 마무리 했다.

작년 (2014년) CES에서 발표 된 Edison

버튼을 손에 소개하는 크르자니치 씨,이 안에 프로그래밍 가능한 컴퓨터가 있다.

그 버튼 안에 들어 있던 것이 Curie. SoC, 플래시 메모리,

센서, Bluetooth LE 등이 모두 구현

샘플로 만든 만보기 스마트 폰 앱을 소개하고, 1,788 걸음 "전혀 걷지 않았네" 라고 웃음

세계적인 브랜드 인 Oakley와의 제휴가 발표되었다.

Oakley CEO 콜린 바덴 씨 (오른쪽)와 제휴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졌다

핸디캡이 있는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진 주위 모습을 센서로 전달하는 상의.

실제로 Intel 사내에 핸디캡이 있는 개발자가 스스로 개발하고 있다고

Make it Wearable 도전에서 입상한 비행형 웨어러블 카메라

이 후 날려 촬영이 이뤄졌다

세계 최초의 비행형 웨어러블 카메라로 촬영된 이미지

2020년을 보고 3억 달러를 들여 IT 업계에서 여성과 소수 민족의 지위 향상을 목표로 한다. 우선 말을 꺼낸 사람부터 시작으로 Intel 사내에서도 그러한 노력을 한다.

무어의 법칙 50주년을 맞이한 것을 축하하는 영상 편지에서 고든 무어 명예 회장이 등장

2015년 1월 8일 기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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