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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1997.07.23] Microsoft Meltdown Tokyo 1997 기자 기술 세미나 보고서

tware 2005. 5. 7. 11:00

 

DirectX Foundation

 

 DirectX Foundation에서는 DirectX5 리뷰나 OpenGL과 Direct3D, DirectX6에 대한 주제 강연이 Microsoft DirectX 그룹 프로그램 매니저 Mark Kenworthy 씨에 의해 이루어졌다.


 DirectX5는 현재 DirectX3의 후계에 해당하는 버전이다. DirectX는 Windows에서 DOS 퀄리티의 게임을 실현하기 위한 드​​라이버와 API 세트로​​ 구성되어 있는 것인데, 이번에 출시 된 DirectX5는 사용자 인터페이스, 소프트웨어 (소프트웨어 벤더용), 하드웨어 (하드 벤더용), 성능 강화. 여기에 더해 보다 광범위한 하드웨어 지원이 특징이다.

 

 중요한 변경점은 사용자 인터페이스면에서 설정시 하드웨어 정보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해서 설정의 간편화 및 최적화, 새로운 DirectInput 컨트롤 패널 등을 꼽았다. 소프트웨어면에서는 문서의 강화, 로우 레벨 API 지원 등, 하드웨어 면에서는 WDM에 따른 드라이버 모델 지원 등. 성능면에서는 DrawPrimitive API 지원, 새로운 LowRes 모드, 코드의 최적화 등이 강화되었다. 보다 광범위의 하드웨어 지원은, Force Feedback 조이스틱 및 3D 사운드 가속, DirectDraw의 MMX 최적화, Talisman, AGP (Accelerated Graphics Port) 등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졌다. 참고로, DirectX5는 Memphis나 NT5에서 표준으로 지원되는 것도 발표되었다.

 

 3D 렌더링에 관한 주제에서는 Direct3D 와 OpenGL 양쪽의 성능이 그다지 다르지 않음을 강조, Microsoft는 향후 계속 Direct3D, OpenGL을 양쪽을 지원해 가는 것이 발표되었다. 다만 현재의 정세를 생각하면 (OpenGL은 오락 분야에서는 거의 이용되지 않음) 향후 개선은 Direct3D가 중심이 될 것이다.

 

 OpenGL과 Direct3D의 설명시 Id Software 의 게임 "Quake"의 엔진 부분을 OpenGL에서 Direct3D로 변경한 것도 데모가 있었는데, Direct3D를 이용한 엔진으로도 손색없이 작동했다. 참고로, Quake의 엔진 부분의 Direct3D 로의 이식에 걸린 기간은 3주 정도라는 것이다.

 

 이어 DirectX6 계획에 관한 설명이 있었는데, DirectX6에서는 한층 성능을 향상시키고 더 많은 기능을 도입 예정이 있는 것이 밝혀졌다. 그 기능은 아래와 같은 것을 들수있다.

 

DirectDraw 에서 커서 서피스의 지원과 알파 불릿
Direct3D 에서는 쉐도우 컨트롤 API와 텍스처 최적화
DirectInput은 USB 장치와 광선총 장치 지원
DirectPlay는 지연을 복구하는 메커니즘과 동기, 스트리밍에 관한 것
DirectSound 에서는 여러 스피커와 여러 스피커의 음장을 스피커 2개로 에뮬레이션하는 기능


 또한 DirectX6에서는 새로운 구성 요소로 DirectMusic이 등장한다. DirectMusic은 MIDI를 위한 오브젝트 모델로, 소프트웨어 신디사이저나 하드웨어 MIDI, 역동적인 음색의 다운로드 등이 예정되어 있다.


 DirectX6는 이르면 내년 4월에 출시 될 예정이라 한다.

 

DirectX 대응 애플리케이션 데모

 

 DirectX 대응 응용 프로그램의 데모는 Delphine Software의 Moto Racer, Psygnosis 의 G Police, 세가 엔터프라이즈 제스의 버추어 파이터 2, 버추어 캅 2, 세가 랠리 챔피언 쉽에 더해  코나미 , 게임뱅크 등에서 출시 예정인 게임의 데모가 진행됐다. 참고로, 세가 엔터프라이즈 제스의 버추어 캅 2는 마우스로 플레이하는 것이지만, DirectX6에서 광선총 장치가 지원되는 것을 계기로 이러한 장치도 적극 지원한다는 것이다.


 데모 때는 β 판의 게임이 멈추거나 게임이 잘 작동하지 않는 등의 문제가 있고, 또 실제로 DirectX5나 Direct3D가 지원되는 게임은 데모의 일부였다. 그러나 그럼에도 DirectX5나 Direct3D, 특히 하드웨어 가속 실력의 한부분은 엿본 데모 였다는 것은 확실히 말해 둔다.

 

나머지 기사는 MS의 조이스틱 소개라 생략.

 

https://youtu.be/LZnoNWVYFf0

 

https://youtu.be/g-aplaGHQPc

 

https://youtu.be/-cDnAcHMytM

 

https://youtu.be/EGseAYU120Q

 

https://youtu.be/T5DImhwZ8gk

 

https://youtu.be/PjZ8fp4bH9Q

 

[고전 1997.07.24] AGP와 Talisman의 행방이 보인 Meltdown Tokyo

 

 

 

[고전 1998/08/05] 미국 Microsoft, 3D 기능을 강화한 "DirectX 6.0"의 배포를 시작

 

 

[고전 1999/02/04] Microsoft DirectX 6.1을 정식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