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 1998.02.27] VIA Socket 7 100MHz 세미나 개최, Cyrix, IDT도 100MHz에 대응

1998 / 2 / 26 개최

대만의 칩셋 메이커 VIA Technologies가 주최하는 "VIA 100MHz Socket 7 100MHz Seminar 1998"이 26일 도내에서 개최되어, 베이스 클럭이 기존의 66MHz에서 100MHz로 전환하는 Socket 7 시스템을 테마로, VIA, AMD, Cyrix, IDT들이 제품 전략을 밝혔다.

개요는 다음과 같다.

VIA Technologies

  베이스 100MHz를 지원하는 최신 MVP3 칩 세트를 소개하고, 이미 Compaq이나 마더 보드 메이커인 EPOX, FIC들이 채용을 결정하는 것을 밝혔다. MVP3 사용하면 저비용으로 베이스 100MHz의 환경을 실현할 수 있고, 성능면에서도 기본 100MHz로 300MHz 대응의 Socket 7 CPU를 구동하면 Pentium II 300MHz (기본 클럭 66MHz)보다 높은 성능이 얻어진다고 한다. 또한 MVP3는 절전 기능 등 노트북에 대한 대응도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노트북에서도 AGP 버스를 이용하는 등의 성능 향상을 도모 할 수 있다고 한다. 회장에서는 VIA의 평가용 보드를 사용한 데모기도 준비되어, 게임이나 벤치 마크 소프트웨어를 실행해서 그 성능의 높이를 어필했다.

 VIA는 현행 VP3에서 Socket 7용 칩셋으로서 가장 먼저 AGP 버스를 지원하고, 각 OEM 벤더가 채용한 실적도 있어, 그 연장으로서 MVP3을 전개해 갈 생각. 이르면 3 월에 대응하는 제품이 시장에 나올 전망. VIA는 동시에 Slot 1용 기반 100MHz 대응 칩셋도 개발 중이며, '98 전반에 Pro를, 여기에 더해 IEEE1394에 대응하는 Pro+를 '98 하반기에 출시 할 예정에 있다.

AMD

Intel이 CPU 버스를 Socket 7에서 Slot 1로 이행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AMD는 "Socket 7에서 아직도 성능을 끌어낼 수 있으며, Intel이 지배하는 경쟁없는 Slot 1에서는 가격 경쟁이 일어나지 않는다"고, 현재 직면한 Socket 7의 장점을 강조. 로드맵대로 K6 3D에서 베이스 100MHz에 대응하고, 독자적인 확장 MMX "AMD-3D"도 포함한 새로운 기술을 추진하는 역할을 달성해 간다고 한다. 출하는 '98 전반으로, 동작 클럭은 300MHz.

사이릭스

System on a Chip 전략을 추진하는 National Semiconductor와의 합병으로, Socket 7 대응 CPU 전략의 행방이 주목 받고 있던 Cyrix는, "Socket 7은 결코 멈추지 않아"라고 단언. 오히려 National과의 합병으로 강력한 생산 설비를 손에 넣은 것, 그리고 크로스 라이센스에 의해서 Intel과의 법정 투쟁이 없어져 제품 전개가 쉬워졌다고 설명. PC의 미드레인지를 타겟으로 6x86MX의 개발을 계속하고, '98 2분기에 베이스 100MHz에 대응하는 6x86MX PR300를 출하할 예정. PR300은 0.25 마이크론에 의해서 제조되어, 코어 전압 2.2V, I / O 전압 3.3V 로 동작한다. 또한 '98 3분기까지 PR333, '98 4분기까지 PR350을 출시 할 계획도 밝혔다.

IDT

 현재 180MHz와 200MHz의 WinChip C6를 출하하고 있는 IDT는, 3월부터 4월까지 225MHz와 240MHz를 출하하고, '98 상반기에 MMX 기능을 확장한 C6+ 266MHz, 300MHz를 낼 계획. 그 후 제조 공정을 0.35에서 0.25 마이크론으로 이행하고, '98 하반기에 베이스 클럭 100MHz 대응의 C6-L2 300MHz를 출하할 계획. C6-L2는 2 차 캐시도 내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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