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치리뷰·뉴스·정보/고전 스페셜 정보

[고전 1997/07/29] AMD, AMD-K6 프로세서를 최대 56% 인하

tware 2005. 5. 7. 14:00

 

 

 

일본에서도 같은 날에 가격 인하를 실시. 3분기에는 100만대 이상의 생산 예정

97 / 7 / 28 (현지 시간) 발표


 미 AMD 사는 28일 (현지 시간) AMD-K6 프로세서의 가격 인하를 발표했다. 일본에서도 같은 날에 가격 인하가 실시되어 1,000개 로트시에서 AMD-K6 / 233이 36,130 엔 (구가격 62,800엔), AMD-K6 / 200이 23,630 엔 (45,000 엔), AMD-K6 / 166이 13,630 엔 (31,000 엔)이 된다.

 

 28 일에는 미국 Intel 사도 MPU의 가격 인하를 발표했으며, AMD는 "AMD-K6 프로세서는 동등한 성능을 가진 Intel의 제품과 비교해서, 최소 25% 낮은 가격으로 설정한다는 전략을 내걸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 가격 전략은 유지된다 "고 한다 (대부분 인텔이 가격 인하 3달 정도 전 쯤에 (예를 들어 12월에) OEM 업체들에 인하될 가격을 통보하고, 예를 들어서 3월 1일부로 적용된다고 하면, AMD도 늦어도 두어달 이전에 가격 인하안을 통보하고는... 2월 28일날 적용합니다. 이런식... 그래서 겉으로만 보면 인텔이 AMD의 가격 인하를 따라가는 식인데, 실상은 인텔이 먼저 가격인하를 결정하고, AMD가 부랴부랴 따라가는 식. 근래는 1종의 아키텍처는 한세대 공정으로 끝나기에, 가격인하가 별로 크지 않지만, 예전에는 1종의 아키텍터 제품이 2~3세대 공정으로 제조 되었기 때문에, 큰 폭의 가격 인하는 대부분 신 공정으로 옮겨서 생산량이 아주 많아질 때 폭풍 인하가 됩니다. 펜티엄2 시절에도 0.35 마이크론 공정의 클라메스 펜티엄2에서  0.25 마이크론 펜티엄2인 데슈츠로 옮겨 갈 때 폭풍 인하를 했죠 (출시 때 딱 인하가 아닌, 그 몇달 전에 이미 인하를 하고, 출시 때도 약간 더 인하를 하죠. 각 업체나 유통망도 새 CPU 나오기 전에 팔건 팔고 정리를 해야 하니까요. 같은 가격이면 신공정 살게 뻔하죠.). CPU란게 오늘 생산해서 주말에 출고하고 배송되고 판매되는게 아니라, 판매 시작 몇달 전 ~ 길면 1년 전 부터 생산 시작해서 어느정도 쌓아두고 방출하는 거라서.. (PC 업체는 (벌크 제품) 소매보다 더 먼저 공급이 되죠. 그래야 PC 업체도 조립해서 출고하고 유통하고, 소매점에서 공식 발표날 짠 하고 판매가 가능하니까요.) 공정 관련 뉴스를 잘 알면 대충 어느 때 쯤에 가격 인하가 있겠구나를 짐작 할 수 있죠. 이 뉴스가 있는 대충 이 때가 기사 내용처럼 실제로 펜티엄2 가격 인하 있었을 때구요. 다음해 1월이면 데슈츠가 판매되구요. 이때도(12월~1월) 약간 또 펜티엄2 들이 가격 인하가 있죠..) .

 

 또 "올해 1분기에 약 1만 유닛, 2분기에는 35만 유닛 이상의 AMD-K6를 출하하고 양산에 의한 제조 비용 절감 분을 고객에게 환원한다"며 제 3분기에는 100만 유닛 이상의 생산 전망이 있다고 한다.

 

 

[고전 1997/04/03] AMD, MMX 대응 CPU K6를 발표

 

 

[고전 1997/07/29] 미국 Intel, Pentium시리즈를 인하

 

 

[고전 1997/05/31] Cyrix, M2 정식 발표. 정식 명칭 "6x86MX"

 

 

[고전 1997/06/04] IBM, 6x86MX를 8월부터 판매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