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쉬 2

[분석정보] CPU와 메모리의 속도 차이를 해소하는 캐시의 기초지식

CPU의 속도에 따라갈 수 없는 메모리의 속도 이번에는 "캐시"의 이야기이다. 캐시의 목적은 "지연의 은폐"에 있다. 불쑥 고자세의(수준높은) 말이 통하지 않기 때문에, 옛날 이야기에서 시작하자. [그림 1] 초기 CPU와 메모리의 조합 초기 PC의 경우 그림 1과 같이 CPU와 메모리가 직결 (엄밀히 말하면 메모리 컨트롤러를 통한)되어 있었다. 초기라는 것은 대개 i386 내지 호환 칩셋이 사용되고 있었을 무렵까지 이야기이다. 이때는 CPU의 속도가 빨라도 30MHz 정도. 메모리 칩의 속도는 100ns (10MHz) ~ 80ns (12.5MHz) 정도. 가끔 70ns 제품 (≒ 14.3MHz) 및 60ns (≒ 16.7MHz) 제품이 고가로 판매된다는 어떤 의미의 한가로운 시대였다. 물론, 이것도 C..

[고전 2001.02.07] 인텔 폴락의 법칙이 등장 Intel 겔싱어 CTO의 ISSCC 강연

마이크로 아키텍처의 비 효율성을 나타내는 폴락의 법칙 "폴락의 법칙" 에 따르면, 프로세서의 다이 사이즈 (반도체 본체의 면적)을 2 ~ 3 배로 늘려도 성능은 1.5 ~ 1.7 배 밖에 오르지 않는다. Intel에서 새로운 법칙이 등장했다. 무어의 법칙을 이어 새로운 프로세서의 법칙이다. 2월 5일부터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반도체 학회 "2001 ISSCC (IEEE 국제 고체 회로 회의)"의 키 노트 스피치에서 Intel의 팻 겔싱어 부사장 겸 CTO (Intel Architecture Group)가 새로운 법칙을 설명했다. 겔싱어 씨에 따르면,이 법칙은 Intel Microprocessor ​​Research Labs (MRL)의 프레드 폴락 (Fred Pollack) 디렉터 겸 Int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