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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1999.04.16] Intel이 버린 IEEE-1394 WinHEC99에서 다뤄

tware 2005. 7. 4. 07:30

 

눈길을 모은 Microsoft의 IEEE-1394에 대한 자세

 

 1달 반 전에 개최된 하드웨어 기술자 컨퍼런스 "Spring 99 Intel Developer Forum (IDF)"에서 Intel은 IEEE-1394 인터페이스를 칩셋에 (당분간) 통합하지 않는 방침을 밝혔다. 대신 PC 외부의 주변기기 잇는 인터페이스로서 Intel이 내세워 온 것은 "USB 2.0" 이었다. 1년 전의 IDF에서, 미래 PC의 안팎의 기기를 연결하는 인터페이스가 된다고 Intel이 위치시킨 IEEE-1394은, PC와 디지털 가전을 연결하는 "디지털 컨버전스 파이프"로 위치가  바뀌었다. 따라서 지난 주 개최 된 Microsoft의 하드웨어 개발자 컨퍼런스 "Windows Hardware Engineering Conference and Exhibition 99 (WinHEC 99)"에서는 Microsoft가 IEEE-1394와 USB 2.0을 어떻게 다룰지가 주목 받았다.

 

 결론부터 먼저 말하자면, Microsoft는 계속 IEEE-1394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USB 2.0 지원도 밝혔다. 즉, 양쪽 지지하고, 관망하는 자세를 보인 것이다.

 

 우선, IEEE-1394에 관해서는, Windows 98 Second Edition과 Windows 2000에서 SBP (Serial Bus Protocol) -2를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이것에 의해, 1394 기반의 하드디스크나 CD / DVD-ROM 드라이브 등 스토리지 제품 지원이 원칙적으로는 가능하게 된다. 또한 IEEE-1394의 800Mbps도 지원된다. 여기에 더해 Windows 2000부터는 프린터나 스캐너도 지원하고, IEEE-1394 장치에서 부팅도 가능하게 된다고 한다.

 

 한편 USB 2.0에 대해서는, 책정을 진행하는 Intel과 협력, USB 2.0 호스트 컨트롤러나 HUB를 미래의 Windows에서 지원하려 한다. 또한 USB 장치에 관해서는, Windows 2000과 Windows 98 Second Edition부터 장치 베이 컨트롤러나, 포스 피드백 게임 컨트롤러 등의 장치 클래스의 지원이 더해진다. 또한 Windows 2000에서는 한층 스토리지, 프린터, UPS가 지원된다고 한다.

 

 

특허료는 1포트 25 센트로 정착

 

그런 의미에서, Microsoft는 중립인 것이지만, Intel가 IEEE-1394를 칩셋에 통합하지 않는 한, 모든 PC에 IEEE-1394이 실리 가능성은 적다. 그렇다면, PC와 디지털 가전의 심리스 통합이라는 비전의 달성은 상당히 어렵다. 그래서 WinHEC 99에서 1394 Trade Association 1394을 전례없이 적극적으로 어필했다. 기술 세션에서는 1394 로드맵을 설명, IEEE-1394로의 지지와 기대가 높고 지원이 확산되고 있는 것을 강조, 또 Q & A를 중심으로 한 세미나도 열었다.

 

 그 중 1394 TA는 문제였던 IEEE-1394의 특허료 풀이 1 유닛 당 25 센트에 정착한 것을 밝혔다. 이것은 당초 Apple Computer가 주장했다는 1 포트 1 달러 보다도 낮은 요금으로, 분규한 특허료 문제는 이것으로 정착한 모양이다. Intel은 이 특허의 문제가 계기로, IEEE-1394의 비 지원과 USB 2.0의 개발 방향을 제시해온 것으로 알려져있다.

 

 그런데 복수의 업계 관계자에 의하면, 실은 이 특허료의 문제는 IDF 개최되던 주에는 해결의 목표가 섰다, 또는 내부에서는 이미 해결했다고 한다. 즉, IDF에서 Intel의 간부가 IEEE-1394를 당분간은 지원하지 않는다고 말한 때에는, 금전면에서의 문제는 이미 결말이 보였던 것이 된다. 그렇다면, 특허 문제는 오히려 계기에 지나지 않고, Intel이 IEEE-1394 지원에 소극적이 된 것에는 다른 이유가 있다는 것이다.

 

 실제, Intel의 간부는, 칩셋으로의 통합은, 라이센스료 뿐만이 아닌 비용과 필요성을 종합적으로 보고 판단한다고, IDF에서 말했다. Intel이 주장하는 것처럼, IEEE-1394을 탑재 한 디지털 비디오 카메라가 보급되기 시작한 일본에 비해, 미국에서는 IEEE-1394의 존재감은 확실히 얇다. 게다가 PC의 주변기기로는 IEEE-1394 화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는 말하기 어렵운 상황이다. 또한 Intel이 IEEE-1394의 지원에 차갑게 된 것은, 재작년에 DVD-ROM 드라이브를 IEEE-1394에 연결하는 것이, 지적 재산권 보호를 위해 쉽게 할 수 없는 것을 발견했을 때부터 라는 목소리도 있다.

 


날아가 버린 장치 베이

 

  그러면, 이대로 PC는 IEEE-1394가 표준이 되지 않고, 디지털 가전은 IEEE-1394 화가 진행, 양사는 만나지 않는 채로 진행되어 버리는 것일까? 이것은 아직은 알 수 없다. 애초 USB 2.0은 다듬고 다듬어서 나온다는 분위기가 아닌, 협상을 위한 카드일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 다만, Intel USB를 개발하고 있을 때에 USB보다 빠른 고속인 인터페이스도 병행해서 개발하고 있었다. 그래서 1년 반 정도면 USB 2.0을 개발하고 구현하는 것은 가능할 것이다. 그러나 현재 단계에서는 아직 방향 전환 할 가능성도 남아있다.

 

또한 디지털 가전에서는 IEEE-1394를 표준으로 하려는 흐름이 아직도 강하다. 특히 디지털 TV나 디지털 CATV에서는 표준적인 장비로 하려는 방향으로 향하고 있다. 이러한 기기와 IEEE-1394 기반의 홈 네트워크로 연결하려는 요구가 나오면 그것은 Intel에 대한 압력이 된다. 이 부분은 어떻게 전개 될지, 아직 예측 불허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그런데, IEEE-1394의 이 소란 속에서 날아가 버린 것이 하나있다. 그것은 장치 베이 (Device Bay)다. WinHEC 97에서 등장한 디바이스 베이는, 주변기기를 모듈에 담아, 끼우는 정도로 간편하게 PC에 장착 할 수 있도록 하는 구상으로, 97년에 Microsoft는 이것이 미래의 확장 수단이 된다고 강력히 어필했다 . 그런데 USB와 IEEE-1394로 연결하는 장치 베이는 IEEE-1394가 PC의 표준이 되지 못한 채 2년이 지나, 그 동안 PC로의 저가격화의 압력은 점점 높아졌다. 그 결과, (고속 장치에서는) IEEE-1394를 쓰고, 게다가 높은 비용을 초래하는 장치 베이는 점점 구석으로 밀려, 이제는 Microsoft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는 분위기가 아니다.

 

 

디지털 TV 만큼은 장치 베이로

 

다만, 이번 WinHEC 99에서 Microsoft는 어느 세션에서만큼, 장치 베이를 큰 특징으로 삼았다. 그것은 디지털 TV의 세션이다. 여기에서 Microsoft는 디지털 TV에 대한 새로운 접근으로 "PC 아키텍처 TV 장치" 구상을 밝혔다. 이것은 어떤 것이냐 하면, 장치 베이를 10 개 정도 준비한 가전제품으로, 해당 베이에 디지털 지상파 튜너나 디지털 CATV 수신기 등의 모듈을 차례로 더하는 것으로, 다양하고 새로운 TV 방송에 대응할 수 있도록 된다고 한다.

 

 Microsoft는 WinHEC 97에서, "PC에서 디지털 TV를 지원한다" "매우 고가인 (디지털) TV가 등장하는 것을 기다리지 않아도, 수천만 대의 PC에서 바로 (디지털 TV를) 본다" 고 힘줘 언급했다. 그러나 디지털 TV를 계기로 하는 PC의 거실로의 진출은, 지금까지 성공하지 못했다.

 

 그래서 Microsoft는 이번 좀 더 접근을 바꿨다. Microsoft는 지상파 디지털 TV, 디지털 CATV, DVD, 디지털 레코더 등, 지금까지의 디지털 AV 기기를 모두 갖춘다면, 기능은 중복되고 배선은 번잡하고, 비용이 든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PC 아키텍처 TV 어플라이언스로, 장치 베이에 필요한 수신기 모듈이나 드라이브를 격납, 디코딩 등은 CPU로 처리 해 버리면 훨씬 깔끔하게 된다고 한다.

 

 미국에서는 TV 주위에 마구 돈을 쓰는 층은 확실히 있어, 거대한 TV 시어터가 충분히 팔리고 있다. 실제, 현재 시작한 정도인 디지털 지상파 방송 대응의 HDTV를 구입하는 것은, 그러한 층이라고 말한다. Microsoft의 이번 방식은 분명히 그 층을 노린 전술로, 높아도 편리하다면 팔린다는 전개를 생각하는 것 같다. 이 전술은 확실히 "있음" 이지만 모든 PC를 디지털 TV 레디라 말했던 2년 전과 비교하면, 큰 후퇴감이 있다. 다만, Microsoft는 Windows CE라는 가지고 있는 패도 있는 것으로, 디지털 TV / CATV 시장에서의 Microsoft의 전개는 아직 어떻게 될지 알 수 없다. 현재는 수면 아래에로 잠수해버린 Windows CE에서의 디지털 TV / CATV로의 접근 방식은, 더 조금 앞이 되지 않으면 볼 수 없을 것 같다.

 

 

[고전 1999/02/24] IDF 리포트 3 : Intel USB 2.0과 차세대 ATA 규격의 지원을 발표

 

 

[고전 1999.10.13] USB 2.0의 최고 속도는 FireWire를 상회하는 480Mbp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