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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2005.03.03] Pat Gelsinger 부사장 기조 강연 리포트 새 로드맵과 코드 네임 다수 등장

tware 2005. 12. 15. 01:00

 

 

IDF Spring 2005 보고서
3월 1일 (현지 시간) 개최

 

새 부문 부임 후, 첫 기조 강연

 

 

듀얼 코어 프로세서를 소개하는 Pat Gelsinger 부사장

 

 

IDF Spring 2005 첫날 3월 1일 (현지 시간) Pat Gelsinger 부사장 겸 디지털 엔터프라이즈 사업 본부장의 기조 강연이 진행됐다.

 Gelsinger 부사장은 올해 1월까지 Intel의 CTO (Chief Technology Officer)로 Intel의 연구 개발을 담당하고 있었다. 하지만 올해 2월 조직 변경으로 디지털 엔터프라이즈 사업부의 사업 본부장에 취임 비즈니스의 최전선에 돌아왔다.

 디지털 엔터프라이즈 사업부는 기업용 데스크톱에서 서버까지를 취급하는 사업부로, 프로세서로는 Pentium 4, Xeon 등의 IA-32 프로세서와 Itanium (IA-64)이 포함된다. 기존의 엔터프라이즈 부문과 데스크톱 사업부 중 디지털 오피스 관련을 흡수한 사업부다.

 Gelsinger 부사장의 연설의 주제는 "Enabling Real-Time Business Anytime, Anywhere" 처음 제시된 것은 "Digital Enterprize" 사업부 명칭 그대로지만, Intel이 제안하는 기업의 스타일이기도 하다. 기업이 IT 기술을 도입하고 Digital Enterprise 되는 것으로, 비즈니스를 성장시키고 위험을 줄이고, 비용을 낮추는 것이 가능하게 된다고 한다. 그 요소로서 그는 4개의 테마를 내걸었다. 그것은 "Embedded IT" "Pervasive Connectivity" "Seamless Collaboration"  "Information Assistance" 이다.

 "Embedded IT"은 여러 가지에 내장되는 CPU에 의해 그것들을 IT 기술로 관리한다. 내장계 (임베디드) CPU 또는 RFID와 같은 것을 사용해 관리 및 유지 보수가 쉬워 소유 비용 (TCO)을 낮출 수있게 된다고 한다.

 "Pervasive Connectivity"는 무선 LAN이나 WiMAX 등으로 상시 접속성을 제공에 의해, "Anytime, Anywhere"를 실현하기 위한 기본 기술이기도 하다. 단순한 상시 접속이 아닌 로밍 등의 기능을 도입하여 끊김없는 연결이 가능하며, 다양한 플랫폼을 지원함으로써 기기에 의존하지 않는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해진다. 그러한 연결을 Pervasive Connection이라고 부른다.

 "Seamless Collaboration"은 컴퓨터를 통한 공동 작업으로 어떤 의미에서는 Digital Enterprise의 근간 부분이다. 즉, 기업 내에서의 일은 어떤 의미로 모두 Collaboration, 공동 작업이며,이를 컴퓨터를 통해 작업함으로써 기업은 Digital Enterprise 인 뜻이다. 그러나 거기에는 보안 문제, 플랫폼의 문제 등이 여전히 있다. 공동 작업은 어느것도 회사 내부만에 한정된 것이 아닌, 최근에는 기업의 틀을 넘어 행해진다. 그런 경우에는 어떻게 회사 밖과의 통신 보안을 유지할지, 사외와 사외에서 채용하고 있는 플랫폼이 다른 경우 등의 문제가 있어 이를 해결한 것이 Seamless Collaboration 인 것이다.

 "Infomation Assistance"는 증가해 가는 정보에서 필요한 것을 꺼내거나 정보를 취급하는 인간의 판단을 보조하는 것. 구체적으로는 컴퓨터를 이용한 검색과 분석, 정보의 자동 수집 등과 함께 현장에서 쉽게 얻을 실현 가능한 자동 처리, 올바른 방향으로 확장 가능한 인프라 등이있다. 정보를 단순히 저장할 뿐 아니라 필요한 곳​​에 배포할 조직의 관리와 성장에 필요한 것이라고 Gelsinger 부사장은 말했다.

 이러한 Digital Enterprise를 실현하기 위해 Intel은 다양한 기술을 제공한다.

 하나는 Intel 플랫폼 기술, 이것은 프로세서나 칩셋 등 컴퓨터의 기본 기술이다. 또 Intel은 엔터프라이즈 기술로 클라이언트와 서버, 스토리지, 커뮤니케이션 기술을 제공한다. 이것들 위에 업계 표준이나 에코시스템이 타고, 그것을 사용해 "Real-Time Business"가 실현 가능하다 라는 것.

 


플랫폼에도 코드 네임

 그리고 Gelsinger 부사장은 Intel이 향후 제공하는 플랫폼 기술에 대해 말하기 시작한다. 이번 IDF에서는 플랫폼이 주제이며, Intel 프로세서를 단독의 상품으로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플랫폼의 형태로 제시하는 방향성이 나타나고 있다.

 따라서 기존에는 CPU 이름을 앞세운 로드맵이었던 반면, 이번은 플랫폼을 단위로 하는 로드맵이 제시되었다. 이 때문에 각 플랫폼은 모두 코드 네임이 붙어 있다.

 즉, 앞으로는 CPU, 칩셋의 코드네임 외에 플랫폼의 코드 네임도 등장하게 되는 셈이다. 그렇다고 하지만, 모바일에서는 지금까지도 Sonoma와 Napa 같은 플랫폼 코드네임이 사용되고 있었기 때문에 그것과 동일하게 된다. 다만 그렇지 않아도 많은 코드네임이 또한 늘어나는 것도 사실.

 일반인도 코드네임은 관계 없다고는 해도, 예를 들어, Pentium 4 Prescott 코어와 Northwood 코어를 구별 할 필요가 있는 경우에는 코드 네임은 빼놓을 수 없다. 노트북을 말할 때조차도 플랫폼 이름이 사용되는 것을 생각하면, 데스크탑 컴퓨터도 플랫폼 코드 네임으로 구분한다 라고 되는 것도 충분히 예상 할 수 있다.

 Intel 플랫폼으로 말하기 시작한 배경에는 Centrino의 성공을들 수 있다. 프로세서 이름이 아닌 사용자에게는 Centrino라는 플랫폼 브랜드를 제안함으로써 다양한 명칭, 제품 번호를 가진 OEM 업체의 모바일 제품 중에서 Intel 브랜드를 확립 했기 때문이다.

 Gelsinger 부사장이 로드맵을 보여준 플랫폼 카테고리는 "Enterprise Client", "2 Socket 64bit Xeon", "4 Socket 64bit Xeon", "2 Socket Itanium", "≧ 4 Socket Itanium" 5개다.

 

 

Enterprise Client

 

 

 

2 Socket 64bit Xeon

 

 

 

4 Socket 64bit Xeon

 

 

 

2 Socket Itanium

 

 

≧ 4 Socket Itanium

 

  기존의 DP, MP 등 구별은 Dual Core가 될 것으로 의미가 바뀌기 때문에 플랫폼에서는 소켓의 수 (즉 장착 가능한 CPU 패키지 수)로 구별하게 된다. 또한 "≧ 4 Socket"은 Intel 자료에서 취했지만,, "4개 이상"의 Socket이라는 뜻이다.

 Enterprise Client Platforms은 2005년에는 Lyndon 플랫폼이 등장하고, 2006년에는 Averill 플랫폼으로 바뀐다. Lyndon 에서는 945G 칩셋이 채용되어 IAMT, VT에 대한 대응이 행해진다. 여기에 Averill은 IAMT가 업데이트 되어 IAMT2로 되고, LaGrande (LT)에도 대응한다. 2006년 이른바 Longhorn Time Frame이며, 그것에 맞춰 LT를 도입하는 것이다. 이 Averill에는 Broadwater 칩셋이 지원 할 예정이다. 이하 다른 플랫폼에 대해서는 표를 참조하기 바란다.

 

 

인텔 플랫폼 로드맵
Enterprise Client
시기
2005
2006 ~
이름 Lyndon
Averill
CPU Pentium 4
Pentium 4
Pentium D (Smithdield)
칩셋 945G
-
기능
HT, XD, EM64T, EIST, IAMT, VT
2005년 기능 + IAMT2, LT
2 Socket

64bit Xeon
시기
2005
2006~
이름 Irwindale
Bensley, Glidewell
CPU 64bit Xeon 2M
Dempsey
칩셋
E7520 / E7525
Blackford, Greencreek
기능 HT, EM64T, DBS
2005년 기능 + VT, IAMT, I/OAT
4 Socket
64bit Xeon
시기
2005 ~ 2006
2007~
이름 Truland
Reidland
CPU 64bit  Xeon MP / Paxville / Tulsa
Whilefield
칩셋 E8500
-
기능 HT, EM64T, DBS
-
2 Socket
Itanium
시기
2005 ~ 2006
2007 ~
이름 -
-
CPU Millington / DP Montvale
Dimona
칩셋 8870, Enabled -
기능 MT, Foxton, Pellston, VT
-
≧ 4 Socket
Itanium
시기 2005 ~ 2006
2007 ~
이름 -
Richford
CPU Montecito / Montvale
Tukwila / Poulson
칩셋 8870, Enabled
-
기능
MT, Foxton, Pellston, VT
-

 

듀얼 코어 CPU 실물 공개

 Gelsinger 부사장은 이번에 등장한 새로운 듀얼 코어 칩과 Napa 플랫폼 시스템도 보였다.

 

신제품 Dual Core 프로세서와 공정. 그림 중 좌상이 몬테시토. 이후 왼쪽에서 오른쪽, 위에서 아래 순으로 뎀프시, 스미스필드, 프레슬러, 요나 다

 

 

 

Smithfield는 1CPU 패키지에 1개의 다이, 2개의 Netburst 계 코어가 들어 있는 것

(90나노 펜티엄 D 800 시리즈)

 

 

 

Dempsey는 2개의 다이로 구성된 Xeon 계열 듀얼 코어

 

 

 

Presler도 2 개의 다이로 구성된다.

그러나 이쪽은 데스크탑에서 Pentium D (Smithfield)의 후계가 된다.

(65나노 펜티엄 D 900 시리즈)

 

 

모바일 계열 듀얼 코어 Yonah. Banias / Dothan의 후속 프로세서

(코어 듀오)

 

 

 

IA-64 듀얼 코어인 Montecito

 

 

 그 외, 듀얼 코어를 장착한 시스템에서의 VT 기술 등이 시현 됐다.


 "Vanderpool Technology"라 불리던 기술은 "Virturaization Technology"가 정식 명칭이 되었다. 이 기술의 장점으로 바이러스가 발생한 경우 가상화되어 있으면, 오염된 가상 환경만을 분리하면 좋고, 머신 전체를 분리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주장했다. VT 기술은 각각 독립적인 실행 환경을 제공하고, HDD 등도 가상화 하기 때문에, 바이러스 등의 영향이 다른 가상 머신에 미치는 것은 없다.

 


Microsoft의 Jim Allchin 부사장 등장

 기조 강연의 마지막에 등장한 것은, Intel의 "중요한 파트너"인 Microsoft의 Jim Allchin 부사장 이었다. 64bit 버전의 Windows 출시가 가까운 것도 있고, Itanium 이나 Xeon 과 Windows Server 2003의 조합이 SAP 벤치 마크에서 세계 제일이 된 것 등을 보고하며, 또한 라이센스가 CPU 코어에서 CPU 패키지로 변경되어 더 비용이 싸진 것 등도 호소했다.

 Intel의 예상으로는, 내년에 출시되는 대부분의 프로세서가 64bit 기능을 가지는 것이며, 서버는 100%가, 기업용 클라이언트는 50%가 연내에 64bit 대응된다. 답보 상태에 있던 EM64T도 x64 버전 Windows의 등장으로 단숨에 보급되는 것이다.

 

 

게스트로 Microsoft 사의 부사장 Jim Allchin 씨가 등장

 

 

 

향후는 64bit CPU의 출하 비율을 늘려 Xeon 계에서는 연내에 100%로 한다 생각

 

Gelsinger 부사장은 VT의 취합이나 멀티 코어 활용, 그리고 64bit로의 전환을 호소하며 강연을 마쳤다.

 기업 분야는 멀티 코어화, 64bit 대응을 우선해, 연내에 출하를 그 방향으로 가지고 간다는 것이 디지털 엔터프라이즈 사업부의 방향 같다. 또 이전에 비해 Itanium의 그림자가 얇아졌다고 느낀다. IA-32의 아버지라 말해지는 Gelsinger 부사장의 기조 강연이 원인인지? IA-32의 64bit 화도 Itanium의 썰물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05년 3월 3일 기사

 

 

https://youtu.be/HosMiOD3FQw

듀얼코어 펜티엄D의 하이엔드 버전인 Pentium Xtreme Edition 965 (펜티엄4를 하이퍼스레딩을 끄고 듀얼코어로 만든 Pentium D와 다르게 하이퍼쓰레딩 + 듀얼코어 버전= XE. XE 965 3.73GHz) 4.8GHz 오버 + 지포스 780Ti Doom(2016)

 

 

https://youtu.be/h4Daffeyn3c

Pentium 4 672 (3.8GHz) 4.5GHz 오버클럭 + 지포스 GTX 970 둠 2016

같은 장면은 아니지만 참고 영상.

 

 

인텔 486sx 25MHz + 4MB RAM + 120MB HDD. 둠

 

 

https://youtu.be/PNyE6dXHs9Y

Doom 95

 

 

https://youtu.be/g4XYT4ZkzOk

Doom 3

 

 

https://youtu.be/X_IBimiQwRc

둠 3 오리지날 2004년 vs 둠 3 BFG 2012년

 

 

https://youtu.be/HwB9bYeN6Yk

오버워치 펜티엄 XE 965 (3.73GHz) 4.87GHZ 오버클럭

 

 

https://youtu.be/yDxWVlM2C0k

65나노 시더밀 코어를 2다이 MCM으로 만든 900 시리즈와 다른 90나노 프레스컷 코어로 1다이로 만든 2코어 4쓰레드 840XE (3.2GHz) 오버 4.27GHz + 780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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