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정보] PC 게임에 힘을 쏟는 인텔

이전 IDF는 첫 날 CEO이든 회장이든, 그 시점에서의 Intel 대표자의(참가한 임원중 최고 직급자) 기조 강연이 행해지며, 그 후 내지는 둘째 날 이후에 PC 클라이언트, 서버, 모바일 등의 각 사업 본부장의 기조 강연이 진행되는 스타일 이었다.

 그러나 재작년 CEO에 현재 브라이언 크르자니치 씨가 취임하고 IDF를 그가 직접 지휘하게 되고 나서, 그 형태는 크게 변모했다. 2014년부터 기조 연설은 CEO인 크르자니치씨의 그것 뿐이되어, 각 사업부의 강연은 "메가 브리핑"이라는 강연으로 격하되었다. 이는 CEO가 내는 메시지야말로 회사로서의 메시지라는 개념이 되었다는 것이다. 현재의 형태는 각 사업부 단위에서 전하고 싶은 것을 말할 수 없는 폐해는 있지만, 회사 전체의 메시지를 직접 전달하기 쉽다는 장점이있다.

 그런데, 본 보고서에서는 이러한 메가 브리핑 중 첫날 (현지 시간 8월 18일) 저녁에 열린 "THE GAME CHANGER" 라는 강연에 대해 전하고 싶다. 이 메가 브리핑은 PC 게임에 화제를 맞춘 것으로, 부사장 겸 클라이언트 사업 본부 본부장인 커크 스코겐 씨 부사장 겸 소프트웨어 서비스 사업 본부 본부장 더그 피셔 씨의 2명이 등단, Intel의 PC 게임에 대한 대처 등을 설명했다.

전세계 18억 명의 사용자가 있는 PC 게임 시장

 이제 PC 게이밍에 주력을, 얼마나 돈을 걸고 있는가로 비교하면, 어쩌면 1위는 Intel 일지도 모른다. 콘솔 게임이 강하고, PC 게임이 다른 지역에 비교해 높지 않은 일본에 있으면, 그 분위기는 보이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Intel은 최근 몇 년 AMD와 NVIDIA에 못지 않기는 커녕 양사을 상회 정도의 프로모션을 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물론 Intel이 PC 게임에 주력하고 있는 데는 이유가 있다. 그것은 PC 게임 시장 규모가 해마다 커지고 있기 때문으로, 지금 세계적으로 보면 콘솔 게임을 제치고 있다.

 스코겐 씨는 "전세계 18억 명의 PC 게이머가 있다. 그 대부분은 중국과 북미에서, PC 게임을 한 달에 하나 산다는 활성 PC 게이머는 7억 1,100만에 이른다." 고 말했다. 또한 스코겐 씨에 따르면 일반 PC 사용자는 5년에 1번 PC를 사서 바꾸고 있지만 PC 게임 사용자는 2 ~ 3년에 한 번 교체하고 PC 업계는 이 시장을 중요시 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스코겐 씨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4월 중국 심천에서 개최 된 IDF Shenzhen에서는 PC 게이머 인구는 중국이 최대라고 설명했다. 중국은 여러 가지 이유로 콘솔의 도입이 늦어 PC 게임 사용자가 많다. 중국은 유럽과 미국 등에 비해 PC가 아직 보급이 꺾이지 않은 상태로 현재 성장하고 있는 시장이다. 이처럼 중국이 PC 게임 시장을 견인하고 있지만 전 세계적으로 봐도 매년 확대되고 있다는 것은 사실이다.

Intel 부사장 겸 클라이언트 사업 본부 본부장인 커크 스코겐 씨 (왼쪽)와

부사장 겸 소프트웨어 서비스 사업 본부 본부장 더그 피셔 씨 (오른쪽)

ATARI 등 한때 PC 게임기를 소개

현대의 게이밍 PC. 모두 Core i7-6700K를 탑재한 하이 엔드 게이밍 PC

전세계 PC 게임 사용자는 18억 명. 특히 중국, 북미, 유럽이 많다

1개월에 1개의 PC 게임을 구입하는 활성 PC 게이머는 7억 1,100만명 이라고

PC 게이머의 갱신주기는 일반 사용자의 평균 5년에 비해 빠른 2 ~ 3 년

성인도 여성도 프로도 보기만 하는 사람도 모두가 즐길 수 있는 PC 게임

 스코겐 씨에 이어 이야기를 시작한 피셔 씨는 게임에 대한 착각이라는 제목의 토크를 진행했다. 화제는 모든 게이머는 10대 사용자인가? 게이머는 남성뿐 일까? 게임은 단순히 취미에 지나지 않는가? 게임은 플레이어만 재미 있는가? 의 4가지.

모든 게이머는 10대 사용자인가?

게이머는 남성뿐인가?

게임은 단순한 취미에 지나지 않는가?

게임은 플레이어만 재미 있는가?

 첫 번째 모든 게이머는 십대인가? 라는 점에서 미국에서는 사용자의 평균은 35세이며, 결코 십대 사용자만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PC 게이머의 평균 연령은 35 세라고한다. 일본에서는 어떤가가 조금 궁금한 부분이지만

 두 번째 질문에 대해서는 48%가 여성 사용자라고 한다. 실제로 이 세션 후반에는 여성으로만  구성된 프로 게이머 팀이 등장하고 스코겐 씨 피셔 씨와 토크 세션을 행하고, 여성도 게임을 하기 때문에 잠재 시장은 매우 큰 것이 어필 되었다. 일본에서도 PC 게임은 남성 사용자만의 느낌이지만, FINAL FANTASY 등 게임에 따라서는 여성 사용자도 많다고 들었다. 즉 여성에게도 어필 할 수있는 게임 타이틀이 일본에서도 더 필요하다는 것은 말하는지도 모른다.

게이머의 48%는 여성이라고 한다

미국의 여성 프로 게이머 팀이 소개

 세 번째 내용은 프로 게이머가 이미 직업으로서 성립하고 있는 것을 든것 외에도 시뮬레이션으로 레이서 서킷의 학습에 이용하거나 의사가 수술 시뮬레이션으로 사용하는 등 다양한 활용이 확산되고 있다고 했다.

프로 게이머라는 직업도 탄생하고 있으며 전문적인 시뮬레이션 등의 용도로 이용되고있다

 그리고 마지막 질문은 Intel이 개최하는 글로벌 게임 대회인 Intel Extreme Masters를 소개하고, 전 세계 180개국에서 2억명이 그 모습을 시청했으며, 매우 커지고 있는 것을 설명했다. Intel Extreme Masters는 Intel이 개최하는 글로벌 규모의 PC 게임 이벤트로 첫 대회는 2007년 CeBIT과 병행된 역사가 있는 이벤트가 되고 있다. 세계 각지에서 선발된 대표가 회장에서 싸운다. 최근 이벤트는 쾰른에서 8월 7일에 열린 이 행사에 맞춰 첫 번째 Skylake 제품이 되는 Core i7-6700K / 6600K가 발표 된 것은 기억에 새롭다.

Intel Extreme Masters는 180개국에서 2억 500만명이 시청하고 있다

Intel Extreme Masters의 모습을 보여주는 비디오도 틀었다.

노트북 PC 용 Skylake에서 처음으로 언락 K 모델이 추가

 피셔 씨의 뒤를 이은 스코겐 씨는 Intel이 게임 PC 용 OS로서 Steam OS, Windows 10, Android 등 크로스 플랫폼에 대응하고 있는 것을 어필했고, 8월 5일에 Intel이 발표한 새로운 Skylake 기반의 데스크톱 프로세서인 Core i7-6700K 및 Core i7-6600K를 소개하고 단상에서 오버 클럭을 보였다.

 또한 "Intel은 향후 노트북 PC 용의 Skylake에 잠금 해제 K SKU를 추가 할 예정이다"라며 그동안 그래픽 카드 회사로 인식되고 있었던 EVGA가 Skylake를 탑재한 4K 게이밍 노트북 PC를 계획 하고 있다며 그 제품을 선보였다. MSI 제품도 소개 되었으며, 조만간 모바일 Skylake가 공식 발표 된 때에는 그 제품도 실제로 시장에 등장하게 될 것이다.

Intel은 게임의 OS도 크로스 플랫폼 대응

6세대 Core 프로세서는 이미 출시되고

향후 3D XPoint 기반 SSD 등도 게이밍 PC 시장에도 투입

무대에서 Core i7-6700K를 오버 클럭, 5.8GHz까지 상승했다

스코겐 씨가 손에 들고 있는 것이 EVGA의 게이밍 노트북 PC.

4K 디스플레이와 노트북 PC 용 Skylake K SKU를 탑재

 이쪽은 MSI 버전 Skylake 탑재 게이밍 노트북 PC

THE GAME CHANGER 메가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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