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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정보] 클라이언트에서 서버까지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Intel의 IoT

tware 2015. 8. 24. 10:00


강연의 주제는 IoT와 그것을 활용하는 빅 데이터


 이미 기조 강연 보고서 에도 전한대로, 이번 IDF에서는 Intel은 IoT (Internet of Things)이나 Maker 와 같은, 지금까지 Intel의 사업으로는 메인 스트림이 아닌 사업에 큰 초점을 맞추고, 기조강연과 여러 세션을 구성했다.


 기존 Intel의 핵심 사업인 PC 사업이 기업용은 견고하지만, 소비자용은 향후 큰 성장은 기대할 수 없다고 생각되고 있는 가운데, Intel로서도 크게 바뀔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또 IoT의 활용에는 반드시 서버가 필요하며 현재 서버 시장에서 큰 시장 점유율을 가지고 Intel은 서버와 IoT를 토탈 솔루션으로 제공하는 것으로, 다음의 성장으로 이끈다는 생각이 있다.


 그런 가운데, Intel의 수석 부사장 겸 IoT 사업 본부 사업 본부장 더그 데이비스와 같은 수석 부사장 겸 데이터 센터 사업 본부 사업 본부장 다이앤 브라이언트 씨의 2 명이, IDF의 2일째 (현지 시간 8월 19일)에 열린 메가 세션에 등단 회사의 IoT / 서버 비즈니스에 대한 향후 비전을 밝혔다.



농업, 의료, 교통, 에너지, 산업, 소매업 등으로 넓어지는 IoT


Intel 부사장 겸 IoT 사업 본부 사업 본부장 더그 데이비스 (왼쪽),

Intel 부사장 겸 데이터 센터 사업 본부 사업 본부장 다이앤 브라이언트 씨 (오른쪽)


 지금까지 Intel의 IDF에서는 기조 강연과 메가세션 등 사업 본부장 클래스가 담당하는 강연은 기본적으로 각 사업 본부별로 행해져 2명의 사업 본부장이 동시에 라는 예는 별로 없었다. 그러나 첫날에 행해진 PC 게임 관련 강연에서는 클라이언트 사업 본부 커크 스코겐 씨와 소프트웨어 서비스 사업 본부의 더그 피셔 씨가 함께 강연을하는 등 사업부의 울타리를 넘은 강연이 쌍 함된 매우 인상 깊었다.


 특히 IoT 및 데이터 센터에 관해서는 뗄래야 뗄 수없는 관계에 있다. Intel은 2020년에 500 억 개의 기기가 인터넷에 연결되는 시대가 올 것이라고 설명하지만, IoT 기기는 그 단독으로는 거의 의미가 없고, 클라우드 측의 서버에 있는 스토리지와 빅 데이터 분석 등의 서비스와 연계해야 비로소 유효한 것이 된다. 또한, IoT 기기가 많을수록 클라우드 서버에 대한 요구가 상승한다.


 데이비스 씨와 브라이언트 씨는 강연에서 IoT와 클라우드 서버를 이용한 몇 가지 예를 소개했다. 서두에는 미국 농장의 예로, 농장에 여러 IoT 센서를 두고 그것을 실시간으로 태블릿 등으로 체크하는 예가 소개되었다. 등단한 농가 관계자는 "2020년에는 생산량을 두 배로 대로 생각하고 씨름하고 있다."고 말하며 IoT를 농업에 이용함으로써 생산성이 높아진다고 어필했다. 농업은 기후 변화 등에 민감할 필요가 있어, 그 대응이 뛰어나지 않으면 생산량이 줄어든다. 그러한 때에, 인터넷에 실시간으로 업로드되는 온도 센서 데이터를 활용하면 어떤 곳의 수온이 내려 가면 거기를 올리도록 준비하는 등의 대처가 가능하게 될지도 모른다. 그렇게 해서 농업 생산성을 올리는 것이다.


 또한 강연의 끝 쪽에는 IoT와 클라우드 서버를 이용하여, 의학 진화를 진행시키는 대처가 설명 되었다. 구체적으로는 환자에게 건강을 체크하는 장치를 주고, 그것을 대학 병원이 활용하는 의료 네트워크에 시시각각 업로드 한다. 대학 측은 그 데이터를 익명의 데이터로 취급 해석을 한다. 그것에 따라 유전자 수준에서의 암 연구를 진행한다는 것이다. 이미 450 명의 환자가 모니터에 참여하고 있으며, 매일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와 같이, IoT와 데이터 센터의 조합은 매일 발전하고 있으며, 농업과 의료 등 이번에 소개 된 사례뿐만 아니라, 교통, 에너지, 산업, 소매업 등 여러가지 산업에서 IoT는 보급되고 있다고 데이비스 씨와 브라이언트 씨는 강조했다.


농업용 게이트웨이


태블릿을 이용해서 설치된 IoT 센서를 이용, 농장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


환자의 실시간 데이터를 여러 거점에서 공유하여 암 의료의 진화를 촉구



RealSense의 3D 카메라를 탑재한 로봇을 어필


 IoT 사업 본부를 총괄하는 데이비스 씨는 현재 Intel의 IoT 사업 본부가 진행하는 사례 등을 소개했다. 최초로 설명된 것은 로봇으로, 첫날 브라이언 크르자니치씨의 기조 강연에서 설명 된 Open Source Robotics Foundation의 OS에서 인텔의 Realsense가 채용된 뉴스에 대한 데모였다.


 PC Watch 독자에게는 리얼센스 라고 하면 PC와 태블릿에 탑재되는 3D 카메라라는 인식 일 것이다. RealSense는 심도 센서를 이용해서, 화면뿐 아니라 깊이 방향의 인식도 가능하게 되어있다. 로봇이 인간의 대리가 되어서 뭔가를 만든다거나 하려면, 이 기능이 필수적이다.


 이번 Intel은 IDF에서 이 RealSense을 채용한 로봇에 큰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기조 강연과 메가 세션뿐만 아니라, 전시장 등에서도 활발히 데모를 하고 있었다. 데이비스 씨의 강연에서는 대학생 인턴이 작성한 RealSense를 내장한 로봇이 소개되고 그것이 춤을 추는 모습이 공개됐다.


로봇이 음악에 맞춰 춤추는 데모. RealSense를 "눈"으로서 채용했다.


이 로봇과 데모를 만든 것은 Intel 인턴으로 있는 대학생


 또한 데이비스 씨는 "Intel의 IoT는 상업 기반 솔루션으로서 제공하고 있어, 보안과 관리성 등이 타사와 비교해 장점이다"라고 말하며, 인텔의 자회사인 윈드리버 (WindRiver)의 IoT 플랫폼 "WindRiver Helix"를 소개. 등단한 WindRiver의 제품 관리 담당 부사장 딘야르 더스톨 씨와 스타벅스에 놓인 개발 키트를 원격 조작해서 기능을 변경하는 모습을 보였다.


 수중의 개발 환경으로 프로그래밍한 내용이 클라우드 서버를 통해 스타벅스에 놓인 개발 보드에 자동으로 다운로드 되고 램프가 켜지는 데모지만, 실제 제품에서는 원격 조종하는 IoT 기기를 개발 센터 등 에서 개선 할 수 있는 것을 의미하며, 개발이 쉽게된다고 말 할 수 있다.


 그 후, 데이비스 씨는 Intel의 IoT용 반도체 제품 라인업에 관해서 언급하며, 아래는 Quark에서 셀룰러 모뎀 내장 Atom, Core 프로세서, 그리고 위로는 Xeon까지 실로 다양한 라인업을 가지고 있으며, 최소 7년의 제공 보증 -40 ℃ ~ + 85 ℃까지로 폭 넓은 작동 온도를 보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데이비스 씨는 이렇게 위에서 아래까지로 폭 넓은 라인업을 가지고 있는 것은 Intel 뿐이라고 한다.


WindRiver 제품 관리 담당 부사장 딘야르 · 더스톨 씨 (오른쪽)

WinRiver의 Helix 플랫폼을 데모


개발 환경에서 프로그램의 코드를 작성하면 그것을 컴파일하고

클라우드를 통해 개발 환경에 보내서 테스트 가능



Intel의 IoT 반도체 제품 라인업



차세대 Xeon에서는 3D XPoint 의한 비휘발성 메모리 DIMM을 지원


 데이터 센터 사업 본부를 총괄하는 브라이언트씨는 현재 서버 관련에서 가장 뜨거운 화제인  빅 데이터 등에 관해서 시간을 내어 설명했다.


 브라이언트씨 "기존의 Business Intelligence (기업내에서 축적된 데이터를 분석해서 기업 경영 등에 활용하는 것)와 빅 데이터 사이에는 깊은 계곡이있다"고 말하고, 빅 데이터까지 가지 않아도 더 쉽게 기업이 축적하고 있는 여러가지 데이터를 분석하는 구조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브라이언트씨는 "DISCOVERY PEAK"이라 부르는 오픈 소스 데이터 분석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소개하고, 데이터 분석의 프로나 응용 프로그램 개발자가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서버 하드웨어의 진화에 대해서도 언급, 회사가 3D XPoint Technology로 발표한 고속인 비휘발성 메모리를 차세대 Xeon에서 지원할 예정인 것도 함께 발표했다. "첫번째로 비휘발성 메모리가 메인 메모리가 된다. DDR4의 메모리 인터페이스를 이용하고 있어, 기존의 DIMM과 호환성이 있는데, 최대 4배의 메모리 용량과 2분의 1의 비용을 실현한다" 고 말하며, 메모리 용량과 비용의 관점에서 기존의 DDR4에 비해 장점이 있다고 어필. 소켓의 모양이나 전기 신호 등은 DDR4와 완벽 호환되며, DDR4 DIMM 슬롯을 갖춘 마더보드가 이용 가능하다고 브라이언트씨는 설명했다.


 또한 용량과 비용이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지만, "성능에서 장점이 있다" 라고는 한마디도 말하지 않았다는 것에서, 당연히 성능으로는 DRAM에 떨어진다고 생각된다. 그러므로, 레이턴시 등의 성능이 요구되지 않는, 용량이 중요시 되는 용도 등에 쓴다고 생각하는 것이 타당 할 것이다.


 브라이언트씨가 말하는 차세대 Xeon은 현행 제품인 Haswell-EP / EX의 후계인 14nm 공정 방식의 Broadwell-EP / EX 라고 생각되며, 그러한 제품에서 3D XPoint를 이용한 비휘발성 메모리 DIMM이 지원 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할 수 있다.


기존의 BI와 빅 데이터 사이에는 깊은 계곡이 있다는 브라이언트씨


오픈 소스 데이터 분석 소프트웨어 플랫폼 "DISCOVERY PEAK"가 발표된다.



차세대 Xeon 프로세서에서는 DDR4 인터페이스 호환의 비휘발성 메모리 DIMM에 대응한다.





2015년 8월 24일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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