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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1996/06/25] DOOM의 id Software에서 신작 3D 게임 "Quake" 등장

tware 2005. 4. 6. 12:00

 

 

기대의 신작 3D 게임이 드디어 등장

 

 

 

 

 

 "Quake is Out!"

전 세계적으로 큰 붐을 일으킨 3D 게임 "DOOM"의 idSoftware 에서 신작 게임 " Quake "가 출시되었다.

 

 Quake 는 전세계 PC 게임 팬들이 고대하던 새로운 3D 액션 게임. 기본적인 스타일은 DOOM과 같지만, 사운드 효과나 그래픽 처리가 현격히 향상되어 있다. 캐릭터의 액션에 관해서도 보다 리얼하게 되어, 자신의 시야를 위아래로 향하는 것이나, 수중을 수영하는 것도 가능. 적 등의 움직이는 캐릭터도 DOOM 때의 평면 캐릭터인 유사 3D 처리와 달리, 폴리곤 + 텍스처에 의한 고도의 3D 처리로 되었다.

 

 편집부에서는 Windows95에서 동작, 네트워크 플레이 (4명까지)의 동작도 확인했다. 필요 환경은 메모리는 MS-DOS에서는 8MB, Windows95에서는 16MB, 소비 하드 디스크 용량은 40MB. 그 위에 권장 CPU는 Pentium 프로세서 음원 카드는 SoundBlaster.

 

 공개되어 있는 것은 셰어웨어 버전으로 약 8MB이다. 설치 할 때 DOS 프롬프트 화면에서 한 번 영어 모드 (US 커맨드)에서 설치가 필요하기에 주의가 필요하다.

 

https://youtu.be/IDmKe0EiA6U

 

CPU : Am5x86 133MHz, VGA : Trio.  9.5 프레임

 

CPU : 펜티엄 166MHz, VGA : Trio. 30.7 프레임

 

CPU : 펜티엄 MMX 233MHz, VGA : Trio. 42.2 프레임

 

CPU : 펜티엄 75MHz, VGA : 부두러시 (소프트웨어 모드 = CPU 렌더링). 17.5 프레임

 

CPU : 펜티엄 60MHz. 14.4 프레임

(위 동영상 전부 동일인 영상으로 제반 사항이 같을 것으로 추정.

166Mhz의 경우 유튜브 설명을 통하면 동일한 설정/사양.)

 

 

IBM DX4-100
15" monitor
Onboard Cirrus Logic 58xx
Intel 486 DX4 100
Soundblaster 16
500MB harddrive
16MB ram
Dell Optiplex 560/l
Lg / Goldstar Studioworks 56i
Nvidia NV1 (their first graphics card ) Diamond Edge 3D
Pentium 60 mhz
500MB harddrive
32MB ram
"Partman 486"
Promise EIDE2300 plus
15" IMP Tulip monitor
ATI MACH 64 ISA
Intel 486 DX2 66 mhz

(later in video 133Mhz Kingston)
Soundblaster 8-bit
500MB harddrive
32MB ram



(초기는 인텔 486 DX2 66, 영상 6분 20초에 AMD Am5x86 133으로 CPU 교체. 킹스톤 써있는게 일종의 인텔 오버 드라이브 프로세서 같은 전압변경 칩을 통해서 동작되는 어댑터를 포함한 제품)

 

486과 (5x86은 486급) 펜티엄의 다른 차이로 (100Mhz 전후의 비슷한 클럭일 때), 윈도에서 당시 가장 유명한 Winamp로 MP3를 잘 돌릴 수 있는가 아닌가의 차이가 있었죠. 당시에 저는 펜티엄을 사용했는데, 친구중 한명은 amd,사이릭스는 아니었고.. 어느회사인지.. 이름은 P5인지 이름으로는 586급을 달았던거 같고.. 75Mhz였던가? 100이었던가?(싸이릭스나 amd가 486보드에 5x86같이 붙였듯이) 아무튼.. 중고로 사서 업그레이드 했다고 좋아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그 당시 중고 직거래 한 친구가 대단...;; 인터넷 중고 사이트가 있던 시절도 아닌데;; 기껏해야 PC통신) MP3를 틀면 조금씩 끊어졌었죠. Winamp 옵션에서 8bit 플레이로 바꿔줘서 잘 나오게 해줬었구요 (486이라도 클럭이 훨씬 더 높으면 안 끊기겠지만 486 150~200Mhz 라던가). 생각이 나서 영상을 찾아보니, 비슷한 영상이 유튜브에도 있네요.

 

(아래 링크의 첫번째 글 가장 마지막에, 펜티엄과 5x86의 당시 벤치마크를 추가했습니다. MP3 플레이에 관한 CPU 사용률도 있구요. 리눅스에서의 MP3 플레이이기는 하지만요.)

 

 

https://youtu.be/ITdZGL-OafU

 

 

 

펜티엄이 486과 가장 큰 차이는 슈퍼스칼라 프로세서이기 때문에 명령어를 병렬로 실행 가능 하다는 점. 486은 스칼라 프로세서라 동시에 1명령 실행, 슈퍼스칼라 프로세서인 펜티엄은 최대 2명령 실행. 그 외에 듀얼채널 메모리도 있구요. 요즘의 CPU는 훨씬 더 많은 동시 명령 실행 능력을 갖고 있죠. IPC가 높다는 거죠.

 

https://youtu.be/H7VloCaipZ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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