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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정보] 임베디드 시장에 IA 침투를 목표로 하는 Intel

tware 2007. 5. 7. 22:00

 

IA를 강하게 내세우는 Intel

 

 5월 3일, Intel은 2007년 봄 Analyst Meeting을 New York에서 개최했다. 대상이 금융 / 증권 회사의 애널리스트로, 화제의 중심은 경영과 사업 전략이 중심이 되지만, Otellini 사장을 필두로 각 사업부의 사업 본부장 클래스가 얼굴을 나란히 해 귀중한 기회 이기도 하다. 여기에서는 이 이벤트에서 몇개의 화제를 픽업할 생각이다.

 4월 베이징에서 개최된 IDF에 이어 이 Analyst Meeting에서도 강조된 것은 Intel Architecture (IA)의 확대 (또는 확장)이다. PC는 성숙했다, 라고 흔히 말하는 것이지만, 아마 선진국에 한해 이것은 틀리지 않았다. 동영상 파일 공유 (합법, 불법 포함) 등 인터넷 콘텐츠의 풍부화가 선진국의 구입 교체를 촉구, 그렇다고는 하지만 향후 선진국의 PC 시장이 급성장 한다고 생각하기 어렵다.

 

 즉 Intel의 성장, 결국 청중인 애널리스트에게 가장 중요한 주주 가치 향상은 선진국 PC 시장 이외의 부분에 크게 의존한다. 단적으로 말하면, 여전히 PC가 충분히 보급되지 않은 경제 발전중인 신흥국이면서, IA가 침투하지 않는 다른 종류의 시장에 IA를 파는 것이다 (그림 1).

 

 

[그림 1] 지금까지 오른쪽 절반이 대부분이었던 IA 시장을 왼쪽으로 확장

(요즘도 노트북이 콩글리쉬 라고 생각하는 분은 없겠죠.

노트북이 콩글리쉬면, 넷북, 울트라북, 맥북 같은 이름도 안나왔겠죠.)


 "경제 발전중인 신흥국"을 대표하는 국가 중 하나가 중국인 것은 말할 필요도 없다. 미국 외 지역에서 개최하는 국제 행사로의 첫 IDF 개최지로 베이징을 고른 것에서도 알 수 있듯이, Intel은 이 시장을 매우 중시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신흥국의 노트 PC 시장에는 큰 기대가 붙는다. (그림 2).

 

 

[그림 2] EM (Emerging Market 신흥 시장)의 노트 시장은 큰 성장이 예상된다

 


 선진국에서도 시장의 성장이 기대되는 노트북 PC는 Intel이 가장 강점을 발휘하고 있는 분야 중 하나. 동시에 Intel에게 가장 맛있는 시장이기도 하다. Centrino (센트리노)의 성공도 있고, 플랫폼 전략으로 선행한 노트북 PC는 데스크톱 PC보다 Intel 제의 부품이 채용되는 경우가 많다.

 "다음주 출시된다"(Otellini 사장) Santa Rosa 플랫폼에서는 옵션이긴 하지만, Intel 제의 NAND 플래시 메모리도 채용된다. (Intel Turbo Memory 인텔 터보 메모리). 노트 PC뿐만 아니라 Intel이 진행 플랫폼 전략에 의해 Intel 프로세서에 대한 정품 칩셋의 채용 비율은 높아지고 있어 2007년 말에는 90%에 육박하는 것으로 Intel은 보고있다 (그림 3).

 

 

[그림 3] 플랫폼 전략은 Intel에게 풍부한 수익을 가져온다. 클라이언트 PC 분야에서 Intel 순정 칩셋의 채용 비율은 2001년 75%에서 2007년 말에는 90%에 다가간다.

 


임베디드 / Ultra Mobile 시장의 성장을 노린다

 한편, IA가 침투하지 않은 다른 시장 중 큰 성장이 전망되고 있는 것이, 가전 등의 임베디드 분야와 Ultra Mobile (울트라 모바일) 플랫폼이다. 위 신흥국용 노트 PC 시장과 함께 이 세가지를 다음 "전략 전환점"이라고 부르고 있을 정도 (그림 4). 각각의 시장 규모를 100억 달러, 2011년에는 9억 유닛 규모의 시장이 있다고 예상하고 있으며 (그림 5), 왜 Intel이 큰 기대를 걸고 있는지 알 수 있다.

 

[그림 4] Intel은 신흥국의 노트 PC 시장, Ultra Mobile 플랫폼, 가전용 임베디드 시장의 3 가지를 다음 "전략 전환점"이라 생각하고 있다

 

 

 

[그림5] 그림 4에 나타낸 3개의 시장에 상정한 시장 규모는 각각 100억 달러. 공략의 포인트를 플러그인을 포함한 Internet과의 완벽한 호환성, 저전력, 저비용이라 본다.


 그림 5에 나와있는 이 시장을 공략하는데 있어서, Intel이 관건이 된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이 인터넷과 호환성, 저전력, 저비용의 세점이다. Internet과의 호환성은 예를 들어 Web 브라우징하는 동안 에러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것. 플러그인도 포함한 호환성인 것이며, 거기에는 IA와 풀 스펙의 Windows가 필수적이다 (그림 6).

 저소비 전력과 저비용을 실현하는 비장의 카드가 되는 것이 45nm 공정의 6번째 프로세서로 소개된 Silverthorne (실버손)이다 (그림 7). 다이 면적이 작은 Silverthorne은 1개의 300mm 웨이퍼에서 2,500개 취할 수 있다고 한다 (그림 8). 이것이 저비용의 비밀이다.

 

[그림 6] 플랫폼별 에러 수. Web 검색 중 에러를 방지하려면 IA와 풀 스펙의 Windows (IE)가 필수적이라고 하지만, XScale을 팔던 시절이라면 나오지 않았을 것 같은 프리젠 테이션이다

 

 Intel은 이 Silverthorne을, Ultra Mobile 플랫폼뿐 아니라 가전의 임베디드, 신흥국의 저가 PC 용으로 폭넓게 판매하고 있다 (그림 9). IA 프로세서를 임베디드용으로 사용하는 것은 기존 Intel도 AMD도 VIA Technologies와 National Semiconductor도 행해 온 것이다. 그러나 이들의 대부분은 (Intel 제품 포함), PC 용으로는 노후해 버린 과거의 제품 유용하는 것이 많았다. Silverthorne에서 획기적인 것은, 이 시장용으로 완전히 신규 개발을 하고, 최신의 제조 공정에서 양산을 행하는 점에있다.

 

[그림 7] 45nm 공정은 저전력 / 저비용의 프로세서 (Silverthorne)를 이끌뿐 아니라,

하이 엔드 가속기 / 프로세서 (Larrabee 라라비)도 가능하다.

 

 

 

[그림 8] Silverthorne 300mm 웨이퍼를 가진 Otellini 사장

 

 

 

[그림 9] Intel은 Silverthorne으로 폭 넓은 시장을 보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플랫폼의 개발을 행한다. Silverthorne의 플랫폼인 Menlow (멘로우)의 다음은 Moorestown (무어스타운)이라는 플랫폼이 준비되어 있는 것 같다

 

 

NetBurst는 종말

 이러한 새로운 제품이 등장하는 한편, 사라져 가는 제품도 있다. 아무래도 2007년은 NetBurst 마이크로 아키텍처의 마지막 해가 될 것이다. 그림 10에서도 밝히고 있듯이, 비 Core 마이크로 아키텍쳐의 프로세서는 12월에 제로가 된다 (Itanium은 별도다). Pentium 4와 Celeron D 또는 NetBurst 마이크로 아키텍쳐의 Xeon은 이제 모습을 감춘다.

 

[그림 10] 비 Core 마이크로 아키텍처 프로세서의 양산은 12월에 제로가 된다

 

 그런데, 마지막에 조금 눈에 띈 슬라이드를 몇 가지 소개한다. 그림 11은 프로세서의 예정된 일정에 대한 지연의 정도를 나타낸 것으로, NetBurst 마이크로 아키텍처 프로세서의 일정이 얼마나 늦었는지 알 수 있다. 그 이유의 하나는 소비 전력의 문제가 틀림 없지만, 마지막 NetBurst 마이크로 아키텍쳐의 프로세서가 된 Tulsa 일정이 4개월 반이나 앞당겨진 것을 보면, 그 이외의 문제도 있었을 것이다.

 

[그림 11] Intel 프로세서 개발 일정이 목표에 비해 어떠했는지를 나타낸 슬라이드.

2003년까지 지연이 눈에 띈다

 


 그림 12는 마케팅 전략의 변경을 나타내는 것이다. 플랫폼마다 6가지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던 2006년에서, 2007년에는 "Multiply"로 단일화 된다고 한다. 이것도 비용 절감 / 구조 조정의 일환이 틀림 없지만 Intel의 TV CM도 사라져 버리는 것일까? 그렇다고 하면, 최근의 TV CM은 재미도 있었던 만큼, 조금 아쉬운 기분도 있다.

 

[그림 12] Intel의 마케팅 캠페인은 2006년 6개에서 2007년 하나로 집약된다

 

 

2007년 5월 7일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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