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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정보] Intel의 UMPC는 이륙 직전

tware 2006. 9. 29. 20:00

 

Perlmutter 수석 부사장 기조 강연 보고서
장소 : 미국 San Francisco Moscone Center West
기간 : 9월 26일 ~ 28일 (현지 시간)

 

모빌리티 사업부의 David Perlmutter 수석 부사장

 

 

IDF의 2일째. 마지막 기조 연설은 모빌리티 그룹의 David Perlmutter 수석 부사장이 했다.

 현재 모빌리티 그룹은 크게 두 계열의 제품이 있다. 하나는 Centrino 브랜드의 노트북 PC, 다른 하나는 UMPC인 Ultra-Mobile PC이다.

 


모바일 PC는 25주년

 Perlmutter 씨는 최초로, 2006년은 모바일 PC가 생긴 25년째가 된다 말하며 "OSBORNE 1"('81년)을 소개했다. 이것은 8bit CPU에 2개의 5인치 FDD, 5 인치의 소형 CRT를 탑재 한 이동 가능형의 CP / M 기계. 운반이 가능했지만, 작은 가방 정도의 크기, 무게는 12kg 정도였다.

 사족으로 OSBORNE 1은 최초의 모바일 컴퓨터가 아닌, 개발자인 Adam Osborne이 XEROX PARC에서 개발된 "Notetaker "('78년)에서 자극받아 만든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동 가능형 컴퓨터에 25년 이상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것은 확실하다.

 그리고 이야기는 현재로 돌아온다. 가트너의 조사에 따르면 전세계 노트북 PC의 출하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일본은 본래 절반이 노트 PC 이지만 이 기세로 늘어가면, 2008년에는 미국과 유럽에서도 절반 가까이가 노트북 PC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 그 원동력이 되는 것은 퍼스널라이제이션 (개인화)이며, 그러기 위해서는 특징이 있는 노트북 PC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를 위해 Intel은 지금까지 몇개의 컨셉 PC를 제안해 온 것이라 한다.

 

 

"81년에 발매된 OSBORNE 1.  2대의 5인치 FDD로 CP / M을 움직이고 WordStar (워드 프로세서)와 SuperCalc (스프레드 시트), dBase (데이터베이스) 등이 번들되어 있었다

 

 

가트너의 조사에 따르면 전세계 모바일 PC의 출하 비율이 향상.

2008년에는 미국과 EU 권에서도 절반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무선은 MIMO로 다음에 WiMAX로

 자, 이야기는 드디어 기술면으로 들어간다. 우선 배터리이다. 현재는 노트북 PC의 소비 전력이 1W 내려 가면 25 ~ 30분 정도 배터리 수명이 연장 된다고 한다. Intel은 배터리 수명을 연장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HDD 액세스를 줄일 "Robson"이나 디스플레이의 전력 절감 기술 등을 축적 2W 가까이 감소가 향후 가능하며, 배터리 수명이 40 ~ 60 분 정도 역시 연장된다고 말한다.


 무선 관련에서는 MIMO 인 IEEE 802.11n 을 취한다. 즉, 무선 모듈 (코드명 Kedron)은 IEEE 802.11a / b / g / n 대응하는 것이다. IEEE 802.11n 대해 Intel은 버팔로나 LINKSYS 등과 상호 접속 검증 프로그램을 시작할 예정. 이것은 Wi-Fi 얼라이언스 등이 행하는 인증 프로그램을 보완하고 Centrino 플랫폼의 연결성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라고 한다.

 

NOKIA와 공동 개발한 3G 네트워크용 통신 모듈.

PCIe Mini Card용으로 노트 PC 본체에 내장


 또한 EU 권을 상정해서, NOKIA와 제휴, PC에 내장할 3G 통신 모듈을 개발했다. 미국에서는 WiMAX 모바일 버전의 보급이 예상되고 있지만, EU 지역에서의 보급은 무리라고 봤는지 항상 접속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준비하는 것 같다.

 미국에서는 WiMAX 서비스가 연내에 개시될 예정. 이미 Clear Wire와 Sprint가 이름을 올리고 있다. 궁금한 것은 이것에 "US 4G Mobile internt Network"라고 하는 것. 휴대전화에서 말하는 3G는 이미 CDMA2000이 있으니까, 그 다음은 WiMAX라고 하는 것일까? 분명히 WiMAX로 어디서나 접속할 수 있는 환경이 있다면, 인터넷 연결한다는 점에서 휴대 전화와 경쟁​​하게 될 것이다.

 Intel은 WiMAX 모바일 버전 사양인 IEEE 802.16e를 지원하는 PC 카드를 연내에 출시 할 예정이며, 또한 기지국 용 IEEE 802.16d 및 IEEE 802.16e의 쌍방에 대응하는 베이스 밴드 장치 " Rosedale 2 "를 2006년 하반기에 출하한다.

 또 노트북 PC에 내장을 고려해, 무선 LAN과 WiMAX를 하나의 칩에 통합한 RF 칩 'Ofer-R'을 개발 중이다.

 WiMAX는 최초 고정국 버전으로 서비스가 시작되어, 그 후 기지국을 모바일 대응해 가는 것으로 생각된다. 다만 도시권에서는 앞서 모바일 버전이 도입될 가능성도 있다.

 미국에서는 모바일 인터넷 용으로 2년 정도 범위에서 보급 될 가능성은 높다. Santa-Rosa의 다음 플랫폼에서는 무선 모듈이 Wi-Fi와 WiMAX에 대응하는 것은 아닌가 생각된다.

 

 

다양한 기술을 이용해 2W 정도의 전력을 절감하고

배터리 수명을 40 ~ 60분 정도 늘린다.

 

 

 

차세대 플랫폼 용 무선 LAN 모듈 Kedron는 MIMO인 IEEE 802.11n을 지원

 

 

 

IEEE 802.11e WiMAX 대응 PC 카드 또는 IEEE 802.11d / e 양 대응의 베이스 밴드 칩을 연내에 제공 할 예정이다. 또한 Wi-Fi와 WiMAX 지원하는 RF 칩 Ofer-R을 개발 중

 


Intel의 UMPC는 이륙 직전

 Perlmutter 씨는 그 후 UMPC의 화제로 옮겨갔다. 전회 IDF 에서는 꽤 모형에 가까웠던 UMPC도 좀 더 제품에 가까워진 것이 되었다. 또 과거 Centrino 캠페인을 성공시킨 찬드라 세커 부사장이 부임, 드디어 본격적인 시장을 일으켜 세우기가 시작된 것 같다.

 이 UMPC는 Low Power IA (LPIA)라고 하는 저전력용 프로세서를 채용하는 것이 정해졌다. 그러나 이것은 Core 2 아키텍처가 아니다. 2007년 전반기에는 소비 전력을 현재의 절반으로, 크기를 1/4로 하는 프로세서를 준비하고, 2008년에는 소비 전력을 최대 1/10까지 낮출 예정이다.

 이전 계획은 2010년 1/10 이라 말했던 것에서, 조금 계획이 빨라진것 같다. 여기에 또 미래에는 SoC 즉, System on a Chip으로 한층 소형화를 목표로 한다.

 여기에서, Yahoo!의 Marco Boerries 수석 부사장이 등장, UMPC 용으로 시작하는 "Yahoo! GO for UMPC "서비스 시현을 했다. 이것은 UMPC에서 이용하는 것을 상정한 Yahoo!의 서비스이며, 위치 정보를 이용해 지역 검색 등이 가능하게 되는 것.

 

 

UMPC 용의 LPIA 프로세서는 2008년까지 전력 소비를 1/10까지 낮추고

그 다음은 SoC에 주변 회로를 내장한다

 

 

Yahoo! Go for UMPC의 데모. UMPC는 위치 정보를 처리 할 수​​ 있기 때문에

현재의 위치지도를 표시 인근 레스토랑 검색 등이 가능하다

 


 다음에 소개하는 것은 교육용 UMPC. 본체와 키보드가 커버에 연결되어 있어 어깨에 메고 다닐 수 있다. 커버 부분은 본체를 보호한다는 목적도 있는 것 같다.

 

 

모바일 프로세서의 향후 로드맵.

공정의 2년주기 진화에 따라 축소판과 새로운 아키텍처를 교대로 제품화

 

 

    교육용 UMPC. 액정이 있는 쪽이 본체로 키보드는 외부 케이스에 연결되어 있다.

또한 어깨 걸이 끈이 있어, 접어서 어깨에 메는 것이 가능하다.

 

 

 

이번 UMPC의 레퍼런스 디자인은 지난번에 비해 두께도 늘어났지만, 더 실물에 가까워졌다. 액정 부분을 회전시켜 가로로 하면 아래에 키보드가 나타난다

 

 

 대상은 K-12라 부르는 유치원부터 고등학생까지의 학생이다. 참고로 K-12는 "K through 12"라고 말하는 4 ~ 5 세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Kindergarten에서 12 학년까지에 이르는 의미. 미국에서는 주마다 교육 제도에 차이가 있고, Kindergarten는 의무 교육으로되는 것이 많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Perlmutter 씨는 향후 모바일 PC의 로드맵을 보여 주었다. 2년주기의 공정 변화에 따라 축소화와 아키텍처의 갱신을 교대로 매년 반복하는 Tick-Tock Model이다. 다음의 새로운 아키텍쳐가 되는 프로세서의 코드 네임은 Nehalem 이것은 오리건 팀이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기에 2년 후에는 Gesher가 예정되어 있다. 이쪽은 이스라엘 팀이 담당하고 있는데, 모바일 담당 물리 · 에덴 씨에 따르면 지명이 아닌 '다리'의 이름이라고 한다.

 

2006년 9월 29일 기사

 

 

 

 

 

Osborne 1 - showing CP/M, WordStar, SuperCalc & Basic

https://youtu.be/cgTC2_Y8SQ4

 

 

The Computer Chronicles - Portable Computers (1985)

https://youtu.be/NY7AR_xmcQ8

 

 

The Computer Chronicles - Portable Computers (1987)

https://youtu.be/xSueEm2Cw28

 

 

The Computer Chronicles - Laptops (1989)

https://youtu.be/zRCBepOHaYk

 

 

The Computer Chronicles - Laptops and Handhelds (1991)

https://youtu.be/2i0cEO2UeBg

 

 

The Computer Chronicles - Notebook Computers (1992)

https://youtu.be/i_AB-es1pF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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