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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1999/02/24] IDF 리포트 3 : Intel USB 2.0과 차세대 ATA 규격의 지원을 발표

tware 2005. 7. 2. 11:30

 

PC 안에 저장 장치는 ATA 규격을 한층 확장하여 접속, PC의 밖의 장치는 USB 확장 규격 "USB 2.0"으로 접속한다. Intel이 데스크탑 PC의 인터페이스에 관해서, 이같은 미래상을 개발자 컨퍼런스 "Spring '99 Intel Developer Forum (IDF)"의 패트릭 P · 겔싱어 부사장 겸 제너럴 매니저 (Desktop Products Group)의 키노트 스피치 중간에 발표했다.

 USB 2.0은 현재의 USB 1.1의 10 ~ 20배의 대역을 실현하는 후계 규격. USB 1.1과는 하위 호환성을 유지하고 USB뿐만 아니라 SCSI를 포함한 외부 기기용 인터페이스를 대체한다. 저장기기, 스캐너, 프린터, 카메라 등은 모두 이 USB 2.0에 접속한다고 한다.

 이처럼 PC 외부의 주변기기와의 접속은 USB 2.0 하나로 줄이는 한편, PC 내부는 ATA / 66 후계의 차세대 규격을 추진한다. Intel은 ATA / 66로의 이행이 "99년 중반부터 진행, 2000년에는 ATA / 66이 침투하고 있지만, 그 후도 ATAPI 프로토콜 인터페이스 지원을 계속한다. 구체적으로 주파수를 높이는 한편 핀수를 줄인, ATA 기반의 신규격을 2000년 중반부터 도입한다. 2005년까지는 ATA 계의 인터페이스로 PC 내부의 하드 디스크 등을 연결한다.

 여기서 당연히 떠오르는 의문은 "IEEE-1394은 어디로 갔나?"이다. Intel은 1년 전까지는 IEEE-1394를 PC 내부 외부 인터페이스로서 어느 정도 적극적으로 밀었다. 1년 반 전에 개최된 Fall '97 IDF의 자료를 보면 미래의 인터페이스는 IEEE-1394이 된다고 되어있다. 1년 전 Spring '98 IDF의 키 노트 스피치에서는 ATA / 66의 지원을 발표했지만 그 때도 겔싱어 부사장은 "미래를 보면 우리의 최종단계는 1394b다"라고 말했다.

 그런데 이번 IDF는 PC의 표준 인터패이스로서 IEEE-1394의 이름은 나오지 않았다. IEEE-1394는 가전의 오디오나 비주얼과의 연결성을 보장하는 "디지털 컨버전스 파이프"로서만 위치한다. 어떻게 봐도, PC의 표준 인터페이스로서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자세는 아니다. IDF에 기술 트랙에서도 "1394 인터페이스는 적어도 99년 중에는 칩셋에 통합할 계획은 없다 "고 설명했다.

 Intel이 IEEE-1394에 식어 버린 이유는 몇가지 있지만, 멈춤을 자극한것은 라이센스 문제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IEEE-1394의 기본 부분의 특허를 가진 Apple Computer가 IEEE-1394의 라이센스 방침을 변경. 갑자기 1 포트당 1 달러라는 고액의 라이센스 비용을 취하고 통보했다. 따라서 Intel은 IEEE-1394의 적극적인 지원을 완전히 취소되었다고 알려졌다.

 그러면 IEEE-1394는 Intel의 칩셋에는 앞으로도 통합되지 않는 것인가? 예를들면, 일본의 가전 메이커가, Apple이 라이센스 조건을 완화하도록 움직이고 있다는 소문도 있다. Apple이 라이센스 비용을 인하한다면 어떻게 되는가? 그것에 대해서 Intel의 Paul Otellini 경영 부사장 겸 제너럴 매니저 (Intel Architecture Business Group)은 다음과 같이 대답했다.

"가전 업체가 Apple에 움직임이 있다는 얘기는 나도 들었다. 그것은 기쁘게 생각한다" "그러나 라이센스 비용은 확실히 하나의 원인이지만, 그것뿐만은 아닌, 비용이나 필요성, 그러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보고, 칩셋으로의 통합은 판단한다. 현실문제로서 PC 주변기기에서 IEEE-1394를 갖춘 것은 거의 없다 .1394로 연결 가능한 것은 비디오 카메라 등의 가전이다. 그리고 이러한 디지털 가전의 보급은 일본과 미국에서 상황이 전혀 다르다. 예를들면, 일본에서는 비디오 카메라에 IEEE-1394 인터페이스가 붙어있는 제품이 많지만, 미국에서는 그런 카메라는 거의 보급되지 않았다 "

 정말, Intel은 IEEE-1394에 관해서는, 이 1년반 점점 입장을 후퇴시키고 있다. 그것은 라이센스 비용만이 문제가 아니라는 Otellini 씨의 말을 뒷받침 한다.

 Intel은 원래 440BX의 사우스 브릿지 칩의 확장 버전에서 IEEE-1394를 지원 예정 이었지만, 그 계획을 다음 칩셋 Intel 820 (Camino)까지 후퇴시켰다. 그리고 최근에는 칩셋 로드맵에서 IEEE-1394 지원이라는 언급은 사라지고 있다고, OEM 메이커는 입을 모은다. 즉, 라이센스 비용 문제가 나오기 전부터, Intel은 IEEE 1394에 대해서 식어 있던 것이다.

 이 부분의 사정에 관해서는 아직 모르는 것이 많기에 취재를 거듭함으로 칼럼을 쓰자. 어쨌든. 이 인터페이스 주변의 상황은 앞으로도 상당한 움직임이 있을 것이므로 필 체크인 것이다.

 이 외에, Intel은 서버용 인터페이스의 로드맵도 발표. Intel이 추진하는 차세대 서버용 I / O 사양 "NGIO (Next Generation I / O = PCI-Express )"를 PCI의 후계 규격으로 위치시켜, 2002년까지 급속히 침투. PCI-X는 각종 PCI와 NGIO로의 이행 사이의 틈새에 그친다는 흐름을 보였다.

 또 메모리는 Direct RDRAM으로의 이행의 시작이 뒤로 늦춰졌다는 것을 공식으로 인정했다. 그러나 여전히 2000년 중반까지 Direct RDRAM으로의 이행이 퍼포먼스 데스크탑에서는 완료한다는 로드맵은 무너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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