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 1996.09.26] 미 IBM, "OS/2 Warp 4"를 발표

 

 

 

 

음성 인식 기능을 탑재, Java OpenDoc 지원

96 / 9 / 25 (현지 시간) 발표

 

미 IBM은 25일 (현지 시간) 개발 코드 Merlin 이라 부르던 PC용 운영체제 "OS/2 Warp 4"의 출시를 발표했다.

 

OS/2 Warp 4에서는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개량되고, 음성인식 기능인 VoiceType, Java와 OpenDoc 지원 등이 새롭게 더해졌다. 또한 패키지에는 장치 드라이버 모음과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 샘플 모음인 각각의 CD-ROM이 동봉된다. 가격은 249 달러로, 업그레이드 요금은 149 달러다.

 

https://youtu.be/6B6PN_s5SHA

 

 

https://youtu.be/iSiwftMMKvo

 

 

 

https://youtu.be/yqlTPrwmGnU

 

 

https://youtu.be/hGcwIuEoEsU

 

 

https://youtu.be/wPLrqSd4lh4

https://youtu.be/9HhfPhxCGjQ

 

 

https://youtu.be/2Aa_34MK-QU

 

 

https://youtu.be/Bw9KveY3KRo

 

 

OS/2 Warp 3

https://youtu.be/mmxabyk0S2M

 

 

OS/2 2.1

https://youtu.be/1YcGX5F9ZZA

 

 

https://youtu.be/-DAojx2Hgec

 

 

OS/2 워프가 결국 망했고, 윈도우가 흥했는데,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OS/2와는 다르게  윈도우가 도스와 호환성을 지닌 윈도9x를 통해서 자연스래 윈도NT와 통합하는 시간이 있었다는 것도 있을텐데.. 당시 윈도 NT와 OS/2를 비교하면 OS/2쪽이 훨씬 진보한 보습이죠.

(도스 환경을 버리고(도스 자체가 IBM 것도 아니지만), 음성 입력등...시대를 앞서간 운영체제. 실패 원인은, 윈도 9x 시리즈 처럼 리얼도스 환경을 끌고 가면서 수년이 지나서 자연스래 윈도 XP로 간게 아닌, 윈도 NT처럼 한번에 점프. 확실히 이 방법 차체가 나쁜건 아니지만.. OS/2 프로그램도 별로 없는데 도스는 오로지 가상도스만 있는게 문제. 가상 도스는 호환성은 나름 괜찮지만, 가상이라 성능이 좀 낮고, 게임은 사블이 아니면 소리 듣기 어려움. 가상도스 사운드를 어떤 카드라도 사블로 설정되게 만들었다면.... 참고로 OS/2 Warp의(버전 3) 한글판의 가상 도스는 영문 도스, 한글 도스, DOS/V 3종류로, DOS/V용 일본용 게임도 DOS/V 가상도에서 간단히 돌릴 수 있었죠. 국내 정식 한글판 발매된 삼국지3 (기억이 틀리지 않다면 386에 램 2MB 사양으로 광고) 이전의 삼국지 3 DOS/V 한글번역판이 (286 램 1MB 가능) 그냥 실행 가능. 이외에 윈도 3.1을 라이센스 받아서 포함한 버전과 OS/2 안에 윈도 3.1을 설치할 수 있게 만들어 놔서 윈도 3.1 프로그램도 바로 실행 할 수 있었지만, 윈도 3.1 프로그램이 반드시 필요한 경우는 그렇게 많지 않아서.. 결국 OS/2 전용 프로그램과 도스가 중요한데.. 여기에 실제 사양도 윈도 95보다 약간 높았던게 실패의 원인이 되겠죠.)

 

 

https://youtu.be/BUxhLo4qwP0

슈퍼 패미콤 삼국지 3

 

 

https://youtu.be/U0wlQKsKXg4

메가 드라이브 삼국지 3

 

 

https://youtu.be/uTs-WAcrmQE

PC 삼국지 3. 켠김에 왕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