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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정보] 9년전의 아이디어에서 태어난 아톰. 리서치 @ 인텔

tware 2008. 6. 13. 20:00

 

 

 

6월 11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마운틴 뷰의 Computer History Museum에서 Research @ Intel Day가 개최되었다. 이 이벤트는 Intel의 연구 부문이 행하고 있는 연구 활동의 일부를 보도 용으로 소개하는 것이다.

 Carry Small, Live Large, Tera-scale and Visual Computing, Exploratory, Health, Enterprise Technology for Developing Regions, Silicon 7개의 테마에 따라 약 70가지 연구 주제에 대한 패널 전시와 데모가 소개되었다.

 일반적으로 이러한 연구 활동은 장기적인 프로젝트이며, 제품으로 햇빛을 보기까지 시간이 걸리거나 또는 전혀 햇빛을 보지 못하고 사라져 가는 것도 적지 않다. 그런 사정도 있고, 연구 관련 정보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무엇을 실현하는 것인지 구체적으로 이미지화가 힘들고, 제품화가 이뤄졌다 때에는 바탕에 어떤 연구가 있었는지를 잊어 버리기 십상이다. 이벤트에 앞서 진행된 Intel 시니어 펠로우인 Justin Rattner (저스틴 래트너) CTO의 기조 연설에서는, 최근 제품화 된 기술과 제품 및 동의를 낳게 된 연구 활동의 관계에 대해 구체적인 예가 표시 되었다.

 

키 노트 스피치를 행하는 J​​ustin Rattner CTO

 

 

전시 된 32nm 공정의 SRAM 칩의 웨이퍼


Atom의 시작

 이번 4월에 정식 발표된 Atom 프로세서지만, 그 원형이 되는 연구가 Microprocessor ​​Research Lab (MRL)에서 시작된 것은 99년. P6 마이크로 아키텍처를 단순화하여 IA (x86) 호환을 유지하면서 실용적인 성능을 가진 전력 절감 프로세서가 가능하지 않은가 라는 아이디어의 검토가 이루어졌다.

 이 아이디어가 구체적인 형태를 가지고 시작된 것이 2002년. MRL의 Austin 연구소 소속 연구원이 "Snocone"라는 마이크로 아키텍처를 개발하고 저전력 IA 코어가 실현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 주었다. 이를 바탕으로 2004년에 저전력 IA 코어 프로세서는 사업부로 이관되고 Atom 프로세서의 탄생으로 이어진다. 초기 아이디어에서 제품화까지 9년의 세월을 필요로 한 셈이다.

 기업용 클라이언트 PC 관리 기술인 vPro는 연구소 (Systems Technology Lab)와 사업부 (당시 Intel Communications Group)가 2002년에 플랫폼 관리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원격 시스템 관리와​​ 네트워크 인터페이스에 대해 주목하는 것부터 시작했다. 2003년에 기술 전략의 장기 계획에 플랫폼에 통합된 관리 아키텍처가 다루어져 2004년에 AMT 1.0 으로 LAN 컨트롤러 관리 프로세서 (Manageability Engine)을 통합하는 Tekoa의 개발이 시작된다.

 이 프로젝트는 2005년에 AMT 1.0으로 출하가 시작되어 2006 년에 vPro 브랜드가 주어졌다. 연구소와 사업부의 공동이었던 탓도 있어, 3년에 제품화에 도달한 셈이다.

 또한 WiMAX의 연구는 '99년에 IAL (Intel Architecture Labs)은 당시의 휴대 전화 기술을 상회하는 중 ~ 장거리 무선 기술의 비전 수립과 이를 위한 OFDM의 연구에서 비롯된. 2002년에는 사내에서 시작한 개발 그룹에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해 인수한 외부 기업 (Lospan, Envara)의 리소스를 더해 Communication Technology Lab (CTL)에서 실리콘의 개발이 시작된다. 2004년 CTL은 성능 비교 및​​ 기술 평가에 사용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 도구의 개발을 지휘했다. 이것은 외부 기업 인수라는 과정을 사용하여 연구 · 개발을 촉진한 예 라고 생각된다.

 

 

 

99년에 연구가 시작된 Atom

 

 

 

vPro는 3년 만에 실용화

 

 

인수를 통해 연구 개발 공정의 단축을 도모한 WiMAX

 


다음은 전원 및 병렬 처리

 이에 이어 조만간 제품화가 기대되는 기술로 Rattner CTO가 다룬 것이 "Platform Power Management" 와 "Ct"이다.

 Platform Power Management는 현재 실리콘이 중심이 되는 전력 절약화를 레귤레이터 회로 구성 등 하드웨어 전체를 통한 전력 절약화로 확장하는 동시에 OS에 의한 이벤트 처리도 재검토 하자는 것. 현재 시스템에서는 어떤 이벤트가 발생할 수 있는 것을 의식해 항상 하드웨어는 거기에 대비하고 있다.(폴링). OS가 다음 어떤 이벤트를 일으키는 타이밍이 알고 있으면 하드웨어는 그때까지 더 깊은 유휴 상태에 들어갈 수 있다. 이것은 아이들 상태의 소비 전력을 현재의 절반으로 억제하는 것이 가능하게 된다고 한다.

 Ct는 C for throughput computing의 약자로, 새로운 병렬 처리 가능한 데이터 구조를 정의하고 그것을 많은 코어에 할당하여 소프트웨어의 확장 성을 향상 시키려는 것. 동시에 인간 (프로그래머)은 코어 수와 병렬 처리를 신경쓸 필요가 없다. 프로그래머가 특정 수의 코어를 상정하고 병렬화를 작성하면 해당 응용 프로그램은 확장성을 잃어 버린다. 예를 들어 4코어를 전제로 작성된 코드는 그것보다 코어 수가 적은 환경뿐만 아니라 그것보다 코어 수가 많은 환경에 최적화 되지 않는다.

 데이터 병렬 처리는 Ct의 런타임 코어 수에 따라 수행 JIT 컴파일러가 프로세서에 맞게 벡터화 (SSE, AVX, Larrabee 등)도 행한다. 런타임에서 코어 수에 대한 최적화가 행해지기 때문에 프로그램을 작성하는 시점에서 코어 수를 의식 할 필요는 없다. 모든 종류의 응용 프로그램이 Ct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프로그래머의 부담을 경감한다는 점에서 실용화가 기대되는 기술이다.

 

절전의 사상을 플랫폼 전체로 넓히는 것으로 아이들시의 소비 전력을 절반으로

 

 

멀티 코어 시대에 프로그래머의 부담을 경감하는 Ct

 

2008년 6월 13일 기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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