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B 3.1에서 책정되는 Type-C 커넥터 (프로토 타입)
기간 : 4월 2일 ~ 3일
장소 : Sheraton Shenzhen Futian Hotel
USB 3.1 Type-C 케이블
Intel Developer Forum 2014 (IDF14)에서 차기 USB 규격인 'USB 3.1'과 USB Type-C 커넥터의 세부 사항이 공개되었다.
USB 3.1 에서는 새로운 패킷과 전송 클래스 정의를 행했고 이외, 에러 정정에 대한 성능을 강화. 또한 새로운 스토어와 전송 모델, 버퍼, 업스트림 전송 최적화를 행한 것으로, 10Gbps의 전송 속도를 실현했다.
USB 3.1과 함께 새롭게 책정된 USB Type-C 커넥터는 USB 2.0 Micro-B 커넥터에 가까운 크기로, 초안 단계에서는 크기가 8.3 × 2.5mm (폭 × 높이) 이하로 되어있다. 1 만회의 탈착에 대응할 수 있는 내구성을 확보하고, EMI 및 RFI에 대한 내성을 높였다.
케이블에서는 3A, 커넥터 부는 5A까지의 전류에 대응. 그리고 가장 큰 특징은 지금까지 밝혀진 바와 같이 양면으로 되어 있다는 점으로 지금까지 USB가 안고있던 "앞뒤가 이해하기 어려워 꽂기 어렵다" 문제가 드디어 해결된다.
또한 USB 3.0이 가진 5Gbps, USB 3.1이 갖는 10Gbps의 대역폭을 살려 새롭게 "USB AV "라고 불리는 규격을 담아 영상과 음성을 전송할 수 있도록 했다. USB 3.1의 대역폭은 HDMI 1.4 (10.2Gbps)에 가까워, 4K / 30p의 영상이나 음성을 문제없이 전송할 수 있다. HDCP도 지원한다.
다만 디스플레이와의 연결은 최종적으로는 DisplayPort 와 HDMI로 변환되고 있기 때문에 지금까지 DisplayLink 가 만들고 있던 USB 디스플레이 어댑터와 같은 하드웨어 부분을 규격화 하는 것이다.
이 밖에 "USB Power Delivery"라는 자세한 사양도 자료에서 소개되고 있다.
USB AV 용도
USB AV는 디스플레이 용 카메라를 위해 제공
USB 3.1은 HDMI 1.4과 대역이 거의 공통
USB AV 흐름. 디스플레이는 결국 DisplayPort 또는 HDMI로 연결
저작권 보호의 HDCP도 지원
2014년 4월 3일 기사 입니다.
[제품정보] 어느 방향이라도 연결 가능한 USB Type-C의 규격화가 완료
[제품뉴스] 위 아래 신경쓰지 않고 쓰는 USB Type-C 규격 책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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