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치리뷰·뉴스·정보/아키텍처·정보분석

어느 방향이라도 연결 가능한 USB Type-C의 규격화가 완료

tware 2014. 8. 22. 18:30

 

 

 USB 3.0 Promoter Group은 미국 시간 12일, USB Type-C 커넥터의 규격화가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향후 동 규격은 USB Implementers Forum (USB-IF)로 보내지고, 인증 프로그램 관리 등으로 진행된다.

 USB Type-C 커넥터는 USB의 최신 규격인 USB 3.1을 준수하고, 모바일 기기에 구현의 용이성이나 보다 대용량의 전기 공급 능력 등, 미래의 단말기를 고려한 새로운 커넥터. 모양이 바뀌기 때문에 기존의 Type-A와 B는 물리적 호환성이 없지만, 위아래 대칭의 모양이 된 것으로, 어느 방향으로도 꽂을 수 있는 것이 특징.

 USB 3.1에 ​​대응한 것으로, 전송 속도는 USB 3.0의 2배인 10Gbps를 지원. 또한 전력공급 능력이 크게 증가해서, 최대 100W의 공급이 가능하다. 이에 도킹 스테이션과 노트북 PC를 USB Type-C 케이블 1개만으로 연결하고 외부 디스플레이를 포함한 여러가지 기기를 연결하면서 충전도 가능해진다.

 USB 3.0 Promoter Group은 Intel과 Microsoft 등이 가맹하고 있어 향후 신속하게 보급이 진행되는 것으로 생각된다.

 

플러그

 

 

커넥터

 

 

2014년 8월 18일 기사 입니다.

 

 

 

[제품정보] IDF 14 양면인 USB Type-C 커넥터 규격 자세히 공개

 

 

[제품뉴스] 위 아래 신경쓰지 않고 쓰는 USB Type-C 규격 책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