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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정보] 인텔 슬램덩크 360도 정지 영상으로 화제가 된 "freeD"를 인수

tware 2016. 3. 10. 15:30


프리D 컨트롤 룸에서는 Intel의 CPU가 사용되고 있다


 미국 Intel은 8일 (현지 시간) "freeD"(free Dimensional)라는 물체를 360도 어느 각도에서 라도 심리스로 영상을 재생하는 3D 영상 합성 기술을 가진 미국 기업 "Replay Technologies"를  인수했다고 발표 했다.


 스포츠 하이라이트 동영상 등에서, 자주 슬로우 모션에 의해서 선수의 동작을 아름답고 힘차게 보이는 연출이 사용되고 있지만, Replay Technologies의 "freeD"기술에서는, 이것에 더해 360도 전방위로 선수의 모습을 포착 가능하다. 최근에는 NBA 슬램덩크 콘테스트에서 사용되고 화제가 됐기 때문에 아는 분은 많을지도 모른다. (국내도 야구 중계에서 360도 까지는 아니지만 4D 플레이라고 나오는게 이런 겁니다.)



 freeD는 촬영 대상을 둘러싸듯이 다수의 고해상도 카메라를 배치하고 촬영한 영상을 심리스인 3D 영상으로 표현하고 있는데, 이 슬램 덩크 콘테스트시 사용된 것이 Intel의 6세대 Core 프로세서. Intel 과 Replay Technologies는 2013년부터 협력 관계를 구축했으며, 이 대회 때는 28대의 고해상도 카메라가 찍은 영상을 Intel CPU 기반 서버에서 처리했다.


 Intel은 이번 인수에 대해 Replay Technologies의 비즈니스 성장을 도모하는 것과 동시에, freeD 기술의 발전을 추진한다는 의견을 내고 있어, 현재 Replay Technologies 본래의 사업을 진행 할 모양. 향후 Intel의 3D 카메라 기술인 ​​RealSense 등으로의 전개가 기대된다.


freeD의 촬영에 사용된 카메라 중 하나


2016년 3월 10일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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