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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정보] Intel 7세대 Core 프로세서와 클라이언트용 Optane의 라이브 데모를 공개

tware 2016. 8. 17. 15:30


Intel이 이미 OEM 메이커에 출하하고 있는 7세대 Core 프로세서


 미 Intel은 8월 16일 ~ 18일 (현지시간, 한국 시간 8월 17일 ~ 19일) 3 일간에 걸쳐 샌프란시스코에서 Intel Developer Forum (IDF)을 개최하고 있다. 첫날 진행된 기조 강연에는 회사의 CEO 브라이언 크르자니치 씨가 등단해 회사의 새로운 전략 등에 관해 설명했다.


 이 기조 강연에서 Intel은 개발 코드 네임 Kaby Lake (카비 레이크)로 알려진 7세대 Core 프로세서의 실제 동작 데모를 공개했다. 데모는 7세대 Core 프로세서의 특징인 HEVC 10bit 동영상 디코딩의 모습이 공개되었다 현재 제품인 6세대 Core 프로세서가 CPU 부하율 50% 가까이하지 않으면 재생할 수 없는 반면, 7세대 Core 프로세서는 CPU에 거의 부하를 주지 않고 재생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또한 기조 강연에서는 언급이 없었지만, 전시 회장에서는 올해 (2016년) 후반에 투입을 계획하고 있는, 3D XPoint에 기초한 새로운 스토리지인 "Optane"클라이언트 버전의 동작 샘플이 공개 되었다.



7세대 Core에서 HEVC 10bit 동영상의 하드웨어 디코딩 기능을 데모


 IDF 기조 강연 중에서, 개발 코드 네임 Kaby Lake로 불러 온 7세대 Core 프로세서의 데모를 진행했다. 크르자니치 씨는 "4K 콘텐츠도 프리미엄 콘텐츠로서 10bit의 색 역영을  지원하는 동영상이 늘고있다. 7세대 Core 프로세서에서는 HEVC 10bit 비디오를 디코딩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어 HEVC 10bit의 4K 동영상 2in1 장치에서 재생할 수 있게 된다 "고 말하며, 그 데모를 IDF의 전시장에서 공개한다고 설명했다.

4K 동영상의 인코딩도 가능해진 7세대 Core 프로세서



Iris Graphics의 내장 GPU를 탑재한 모델도 준비되어 척척 3D 게임을 할 수 있다고 어필 했다


 Intel이 이번 전시 회장에서 데모 시스템은, 하나는 현행 제품인 6세대 Core 프로세서를 탑재한 Surface Pro 4이고, 또 하나는 7세대 Core 프로세서를 탑재한 시스템으로 이뤄졌다 (단만, 시스템은 문 안쪽에 숨겨져 확인할 수 없었다). 전시 회장의 설명원에 의하면, 제 6세대 Core는 CPU와 GPU의 연산기를 이용하여 디코딩 하고 있기 때문에 CPU 부하율이 올라 버리지만, 7세대 Core는 GPU만으로 하드웨어적으로 디코딩 하기 때문에 CPU 부하율이 매우 적게 된다고 한다.


 현시점에서는 7세대 Core 프로세서가 어떤 구조로 되어 있는지가 밝혀지고 있지 않지만, 어떤 HEVC 10bit의 동영상을 하드웨어 적으로 디코딩 하는 기능이 갖춰진 것으로 생각된다.


IDF의 전시장의 6세대 Core 프로세서 (왼쪽)와 7세대 Core 프로세서 (오른쪽)의 4K HEVC 10bit 비디오 디코딩 데모


6세대 Core 프로세서는 CPU 부하율이 50%에 가깝다


7세대 Core 프로세서는 1%로 거의 CPU에 부하가 걸리지 않았다



 크르자니치 씨는 "7세대 Core 프로세서는 고객에게 출하를 개시하고 있다. 탑재 시스템은 이번 가을에 등장하게 될 것"이라 말하며, 신제품의 등장을 예고했다.


Intel RealSense의 새로운 카메라인 Camera 400


매우 얇고 가벼워졌다고 어필, 얇아졌지만 성능은 올라갔다


 이 외에, PC용 Intel 리얼센스의 최신 버전인 리얼센스 카메라 400도 공개되었다. RealSense 400은 현재 RealSense보다 얇고 작아지고, 동시에 성능이 올랐다고 한다. 3D 캡처 포인트의 수가 2배가 되어, 2배 넓은 영역을 커버 할 수 있다고 크르자니치 씨는 설명했다.



라이언트용 Optane을 조용히 전시, PCI Express 기반 확장 카드 방식


 또 Intel은 IDF의 전시장에서 3D XPoint 기반의 SSD인 Optane 클라이언트용 버전을 실시간 데모를 진행했다. 공개된 것은 PCI Express 확장 카드 형으로, X99 칩셋 마더보드에서 동작하고 있었다. 비교 대상으로 준비된 것은, 같은 PCI Express 확장 카드 형식으로 제공된 Intel SSD 750 (400GB). 다만 OS는 Linux이며, Windows에서의 데모는 없었다. 설명원에 의하면, Optane은 Intel SSD 750과 비교하면 3.7배 고속이라고 한다.


 또 설명원에 의하면, 향후 어떠한 형태로 제공해 가는지 등은 미정이라는 것인데, OEM 메이커 관계자의 정보에 의하면, Intel이 머지않아 발표한다고 보이는 7세대 Core 프로세서용 칩셋인 Intel 200 시리즈 칩셋과 조합의 사용을 장려할 것으로 보이며, 7세대 Core 프로세서가 정식으로 발표되면 Optane이 그다지 멀지 않은 미래에 시장에 등장 것 같다.


GeForce 비디오 카드 아래의 슬롯에 꽂혀있는 것이 Optane


왼쪽이 Intel SSD 750 시스템, 오른쪽은 Optane 시스템, 현재는 Linux에서의 데모였다


Intel SSD 750 (400GB)에서 35 시간이 걸리는 처리가 Optane에서는 9시간 종료, 3.7배 고속이라고 어필






2016년 8월 17일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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