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정보] 후지쯔 Xeon Phi 프로세서을 탑재한 HPC용 x86서버 PRIMERGY CX600 M1을 발표

 

 

FUJITSU Server PRIMERGY CX600 M1

 

 후지쯔 주식회사는 21일 기존 대비 약 2.5배의 성능을 제공하는 최신 Intel 제 CPU "Xeon Phi 프로세서 제품군"을 탑재한 고성능 컴퓨팅 (HPC) 분야용 x86 서버 "FUJITSU Server PRIMERGY CX600 M1 ( 이하, PRIMERGY CX600 M1)"을 9월부터 전 세계적으로 판매 개시한다고 발표했다.

 

 Xeon Phi 프로세서는, 기존 제품 "Xeon Phi 코 프로세서"의 후계가 되는 프로세서. 기존 제품은 Xeon 프로세서에 PCI Express를 통해 연결하고, 코 프로세서로 동작하지만, 신제품인 Xeon Phi 프로세서는 Xeon 프로세서와 마찬가지로 독립적으로 동작하는 CPU가된다.

 

 1CPU 당 최대 72 코어를 탑재하고, 이론 연산 성능은 기존 제품 (Xeon Phi 코 프로세서)의 약 2.5 배가 되는 (배정밀도) 3TFLOPS 이상을 실현. 메모리는 프로세서에 내장하는 최대 16GB의 고속 MCDRAM (Multi-Channel DRAM)에 더해, 최대 384GB의 DDR4 메모리를 탑재 할 수 있다.

 

 "PRIMERGY CX600 M1"은 2U 사이즈의 섀시에, 최신 CPU의 Xeon Phi 프로세서를 1기 탑재하는 "PRIMERGY CX1640 M1"서버 노드를 최대 8대 탑재하는 것이 가능하다. 1 섀시 규모의 시스템에서, 19인치 랙 당, PRIMERGY CX1640 M1 서버 노드는 최대 168대의 집적밀도를 실현하는 대규모 시스템까지, 다양한 규모의 시스템을 구축 할 수 있다.

 

 기존의 냉각 팬에 의한 공냉 모델에 더해, 최신의 온수 냉각 기술을 채용한 수냉 모델을 라인업에 추가. 서버에 내장한 수냉 펌프에서 CPU를 냉각하고, 냉각 팬의 회전 수를 낮추는 것으로 소비 전력을 저감한다. 또 냉각수와 함께 서버 밖으로 나온 열은, 서버를 탑재 한 19인치 랙에 연결된 CDU (Cooling Distribution Unit)에서의 열교환 및 옥외에 설치한 냉각탑에서의 외기 냉각에 의해, 기본보다 적은 공기조절 설비로 냉각되어, 이러한 서버나 냉각 설비의 전력 및 냉각 설비 자체의 절감에 의해, 시스템 전체의 TCO를 절감한다.

 

 또 제품은 국립 대학 법인 도쿄 대학과 국립 대학 법인 쯔쿠바 대학이 공동 운영하는 "최첨단 공용 HPC 기반 시설 (JCAHPC)"의 신 슈퍼 컴퓨터 시스템 "Oakforest-PACS"에 채용되고 있다고 한다.

 

 후지쯔에서는, Xeon Phi 프로세서의 다양한 분야에서의 어플리케이션 성능 검증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사이트에서 수시 공개한다고 설명. 최신 Xeon E5-2697Av4 (2.60GHz, 16 코어)와의 비교에서는, Xeon Phi 프로세서는 "SPECfp_rate2006" 어플리케이션 별 벤치 마크에서 최대 약 4.4배의 성능 향상이 있는 결과가 얻어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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