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 : 미국 San Francisco Moscone Center West
기간 : 9월 26일 ~ 28일 (현지 시간)
2007년 1분기에 투입되는 Core 2 Quad 프로세서 로고
Paul Otellini 사장 겸 CEO
9월 26일 Intel Developer Forum 2006 Fall (IDF 06 Fall)이 3일 예정으로 시작했다. 개최지는 이제 6회 연속으로 San Francisco (Moscone West Convention Center)로 완전히 익숙한. 이번에는 2005년 5월에 CEO로 취임한 Paul Otellini (폴 오텔리니) 사장이 CEO로는 처음으로 기조 연설을 했다. 여기에서는 그 개요를 제공한다.
Otellini 사장의 기조 강연에 앞서, 약간 짧은 무비를 회장에 올렸다. 현재 미국에서 방영되고 있는 Apple의 TV 광고를 모방한 것으로, 정장 차림의 Mr. PC와 캐주얼 스타일의 Mr. Mac 이 서로 옷을 벗고 그 아래에는 Intel 로고가 있고 서로 포옹한다는 내용. 문제가 되는 것은 알맹이 (CPU) 라는 어필이다.
비디오의 고해상도 화에서 CPU에 요구되는 성능은 8배
현재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YouTube 이지만 몇년 전 인터넷의 이러한 이용은 꿈 같은 이야기였다. YouTube 동영상이 향후 고해상도로 전환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추세이며 인코딩은 현재의 8배의 CPU 파워가 필요하다. 마찬가지로 게임도 고해상도 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CPU의 처리 능력, 즉 내용이 다시 거론되는 시대가 되고 있다.
단지 이전과 다른 것은 오로지 프로세서의 성능만을 추구하는 시대는 끝났다,라고 하는 것. IDF의 테마이기도 한 에너지 효율적인 프로세서가 중요하게된다. 그 첫 번째 제품이 된 Intel Core 프로세서는 큰 성공을 거두어 기존에는 PowerPC를 탑재한 Apple의 채용에 이길 수 있었다.
Apple 임원으로 처음 IDF 기조 연설 무대에 선 Phil Schiller 수석 부사장
여기 IDF 사상 처음으로 Apple의 임원이 기조 연설 무대에 등단했다. 등단한 회사 Worldwide Product Marketing 담당 Phil Schiller 수석 부사장은 Mac 제품군의 Intel 프로세서의 완전한 이행이 완료 되었음을 보고, 소비 전력의 절감으로 제품 가격의 인하도 가능한 것을 말했다.
Apple이 처음으로 채용한 Intel의 프로세서인 Intel Core 프로세서에 이어 발표된 Core 2 Duo 프로세서도 Core 프로세서 이상의 성공을 거두려고 하고 있다. 발표 60일 만에 500만 개를 출하했는데, 이것은 Intel의 기록 이라고 한다.
이 성공을 받고 Intel은 세계 최초로 쿼드 코어 프로세서의 출하를 이번 11월 부터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처음에는 하이엔드를 위한 Intel Core 2 Extreme 프로세서로 발표하고 2007 년 1분기에는 더 메인스트림 전용의 프로세서로 Intel Core 2 Quad 프로세서의 이름으로 판매를 시작할 전망이다. 쿼드 코어 프로세서가 있으면 게임의 세계도 더욱 리치로 거듭난다 말한다.
이러한 프로세서는 모든 Intel의 65nm 공정에서 양산된다. 이미 Intel이 출시한 65nm 공정의 프로세서의 수는 400 만개를 넘어 그 트랜지스터 수는 8,000 조 개를 돌파했다. 이 업계에서 65nm 공정의 로직 반도체 (프로세서 포함)를 출하 할 수 있는 것은 현재 Intel 밖에 없다.
이 Intel을 지원하는 제조 기술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를 계속하고 있어 차세대 45nm 공정에 대해서도 오리건의 D1D 이외에 현재 애리조나에 Fab 32, 이스라엘 Fab 28를 각각 건설하고 있다 . Fab 32는 2007년 후반 Fab 28는 2008년에 조업 개시 될 전망이다. 이 3 곳에 맞춘 클린 룸 면적은 50만 제곱 피트로 총 투자액은 90억 달러가 넘는다.
65nm 공정의 프로세서를 타사는 아직 1개도 제품 출하하지 못한다 어필
80 코어를 집적한 테라 FLOPS 칩의 프로토 타입을 가진 Otellini 사장
이런 거액의 투자로 무엇을 만들 것인가? Intel은 45nm 공정의 프로세서를 15종류 개발 중 이라고 한다. 현재의 Core 마이크로 아키텍쳐의 프로세서에 이어 2008년 Nehalem (45nm), 2010년에 Gesher (32nm)로 마이크로 아키텍처도 2년마다 갱신해 나간다. 이러한 노력으로 1W 당 성능이 Gesher에서는 (샌디브릿지) 현재 300%를 넘어설 전망이다.
이러한 지속적인 투자와 개발을 통해 무어의 법칙은 앞으로도 유지된다. 그 앞에 있는 것은 Tera 스케일 컴퓨팅이다. 11년 전, 당시의 Intel은 세계 최초로 1TFLOPS (초당 1조 번의 부동 소수점 연산)의 슈퍼 컴퓨터를 개발했다. 이 컴퓨터는 무려 1만개의 Pentium Pro 프로세서를 이용한 거대한 것이었지만, 이와 같은 능력이 1칩이 되려고 한다. 현재 개발중인 프로토 타입 프로세서는 하나의 다이에 80의 부동 소수점 연산 코어를 집적하고 1TFLOPS 성능을 제공한다 (아키텍처는 x86 호환되지 않음). 아마 5년 정도에 상용화가 가능하게 되는 것은 아닐까 Otellini 사장은 말했다.
한편, DP 서버 분야에서도 Intel Core 마이크로 아키텍처를 채용한 Xeon 프로세서 5100 시리즈가 호평을 받고 있다. 현재까지의 출하량은 100만개를 넘어 섰다. 이에 이어 11월에는 쿼드 코어 프로세서를 Intel Xeon 프로세서 5300 시리즈로 출시, 2007년 1 분기에는 저전압 버전도 추가한다. Xeon 5300 시리즈의 성능은 5100 시리즈를 50% 이상 상회한다.
모바일 분야에서는 곧 제 4세대의 Centrino를 제공할 전망이다. 이 플랫폼은 NAND 플래시 메모리를 이용한 Robson 기술, 고속 무선 LAN 기술 (802.11n) 무선 LAN 대응의 iAMT 등 다양한 새로운 기능이 추가된다. 차세대 무선 WAN 기술의 하나인 WiMAX도 실용화 될 전망이다.
UMPC와 함께하는 폭스 바겐 파사트를 소개하는 Chandrasekher 수석 부사장
Centrino (센트리노 노트북 플렛폼 브랜드)를 이용한 노트북 PC보다 더 휴대성을 중시한 UMPC 분야를 Intel은 성장 분야 중 하나로 규정,보다 소비 전력이 작은 프로세서, 패키지 크기가 작은 프로세서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장래적으로는 칩셋 기능도 포함한 통합 프로세서를 제공할 전망이다. Otellini 사장에 초대되어 등단한 Ultra Mobility 사업을 총괄하는 Anand Chandrasekher 수석 부사장은 카메라 기능을 내장한 차세대 UMPC를 데모. 또한 이 UMPC와 연계 가능한 자동차 (폭스 바겐 파사트)의 데모를 보였다.
1시간에 걸친 기조 강연을 매듭 지은 것은 World Ahead 프로그램이다. 4달 전 창단 된 이 프로그램은 PC로의 접속, 인터넷 접속이 어려운 개발 도상국의 교육 기관을 10억 달러의 예산을 투입해 지원 하자는 것. 기조 강연에서는 그 일환으로 나이지리아 초등학교에서 열린 Classmate PC의 운용 시험의 모습을 동영상으로 소개했다.
Classmate PC (개발 코드명 Eduwise)를 소개하는 Otellini 사장
Classmate PC를 작게 접으면 쉽게 운반 가능
2006년 9월 28일 기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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