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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정보] 인텔, 제조 현장을 고효율, 저비용화 하는 IoT 솔루션을 소개

tware 2014. 9. 29. 18:00


Edison (에디슨)


- 인텔은 29일, IoT 노력과 사례 연구의 최신 정보를 소개하는 기자 설명회를 도내에서 개최했다.


미국 Intel 영업 및 마케팅 사업부 부사장 Rick Dwyer 씨


 먼저 인텔의 IoT 노력을 설명했던 미국 Intel 세일즈 & 마케팅 사업부 부사장 겸 임베디드 영업 그룹 총괄 Rick Dwyer 씨는 "IoT는 Intel뿐만이 아닌, 업계 전체의 사업 기회이다"라고, IoT가 가져오는 비지니스에 관련해 해설.


 IoT 관련 설명에서 여러번 거론한대로, 2020년에는 500억 개의 장치가 인터넷에 연결되어, 35ZB (제타 바이트)의 데이터가 생성된다. 그 데이터를 사용해서 기업 가치를 창출하는 곳에 사업 기회가 있다. 19조 달러의 시장 규모가 된다는 Cisco의 계산도 있다고 말한다.


 또한 미국 General Electric이 IoT에 의한 데이터를 "1%의 힘"이라고 평가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어떤 업적 향상이 전망되는가 계산한 백서를 공개하고 있는 것도 보여 주었다. 예를 들어 항공 업계의 예로는 제트 엔진을 모니터링하고 제어를 보다 정밀하게 하는 것으로 연료를 1% 삭감 가능하다면 15년간 300억 달러의 비용 절감이 예상된다고 말한다.


 이러한 IoT가 산출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서 Dwyer 씨는 IoT의 원리 / 원칙을 지키는 것도 중요하다고 했다. 우선 보안, 그리고 실시간 데이터 발견과 프로비저닝, 복수의 응용 프로그램에서 데이터를 공유하기 위한 정규화, 분석, 관리 등이 꼽혔으며, 인텔의 핵은 실리콘 (반도체) 칩에 있지만, 위와 같은 분야로의 투자도 하고 있는 것도 어필했다.


 IoT에서 Intel의 강점으로 데이터를 수집하는 말단 장치에서 데이터를 집약하는 클라우드까지 "엔드 투 엔드"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음을 새삼 강조.


 게다가 국내에서 5월에 발표된 레퍼런스 시스템을 기반으로 필요한 소프트웨어를 패키징한 것에서 라이센스나 주문 공정을 단순화 시킨 IoT 게이트웨이 개발 솔루션에도 대해서도 언급, 게이트웨이를 이용함으로써 기존 기기의 IoT 디바이스화가 가능하고, 에코 시스템의 파트너는 신속하게 솔루션을 제공 할 수 있다고 했다.


 또한 Intel에서는 AT&T 와 Cisco등과 함께 Industrial internet Consortium을 설립하고, IoT 관련 표준화를 촉진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500억 개에 달할 것으로 말하는 IoT 디바이스와 대량의 데이터가 새로운 가치를 창출


Cisco의 계산으로는 19조 달러의 시장 규모가 된다고 한다.


미국 GE의 백서를 참고한 IoT의 데이터를 활용한 비즈니스 변환



IoT 솔루션을 전개하는데 있어서의 기본적인 원리 / 원칙



Intel은 IoT 관련은 반도체 이외의 분야에도 투자를 하고 있다



IoT의 엔드 투 엔드 솔루션을 배포



IoT를 위한 게이트웨이 솔루션 개발



Intel의 솔루션을 이용한 게이트웨이를 판매하는 파트너



IoT 표준화 단체인 "Industrial internet Consortium"의 멤버




Edison의 채용 사례도 조속히 등장


인텔 상무 집행 임원 사업개발 본부장 히라노 코스케 씨



 이어 인텔 상무 집행 임원 사업개발 본부장 히라노 코스케 씨가 등단해 Intel의 솔루션과 제조업의 IoT의 활용 사례 등을 소개. 히라노 씨는 IoT와 빅 데이터 트렌드에 대해 "지금까지는 마케팅 유행어라고도 얘기되어 왔는데, 실제로 비지니스가 되어, 그것이 성장하는 단계에 와 있다"고 국내 시장도 2018년에는 20조엔을 넘는 규모가 된다는 IDC Japan의 예측을 소개했다.


 그 IoT를 위해, Intel은 "엔드 투 엔드"의 솔루션을 제공하지만, 그 솔루션을 사용하여 사용자에게 유익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수익을 낳고, 생태계의 루프를 닫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이어 각 포인트에서의 Intel 솔루션을 소개. 먼저 에지 디바이스로 소개된 것이 미국 시간 9월 9일에 정식 발표된 소형 플랫폼 "Edison"으로, 일본에서는 10월에 발매 할 예정으로 있다고 한다.


 에지 디바이스로 히라노 씨는 "산업 분야에서 워크로드의 콘솔리데이션 (통합)이 시작되고 있다"이르고 예도 소개. 이것은 프로그래머블 로직 컨트롤러 (PLC)와 휴먼 머신 인터페이스 (HMI) 등의 역할을 가진 별개의 장비가 준비되어 있는 것에 비해, 멀티 코어의 Core 프로세서와 Atom 프로세서를 이용하여 하나의 장비에 기능을 집약한다는 것. 실제로 아르고 시스템이 소프트웨어 PLC와 HMI 소프트웨어, 화상 처리 엔진 등을 하나로 통합한 Atom 탑재 기기를 실현하고 있다고 말했다.


 IoT 게이트웨이로는 Atom 프로세서와 WindRiver (윈드리버)의 솔루션을 채용한 이노텍의 게이트웨이와 프랫홈(plat'home)이 개발한 Edison에서 Linux를 동작시켜 실현한 소형 IoT 게이트웨이 "OpenBlock IoT"시리즈를 소개. 프랫홈에서 오늘부로 보도자료가 공개되었다.


 분석의 분야에 대해서는 두가지의  영상 감시 솔루션의 예를 소개. 하나는 Nexcom 게이트웨이를 사용한 PFI의 예로, 에지 디바이스 측에서 이미지 처리를 하면, 동시에 심층 학습 (Deep Learning 딥 러닝)을 한다는 것. 심층 학습을 하는 것으로, 성별과 연령대, 소지품 등의 인식 정확도를 높이고 데이터를  집적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 하나는 이노텍의 게이트웨이를 이용한 Ciao 예로, 이쪽은 Amazon Web Service (AWS)를 백본으로 취한 것으로, 이미지 데이터를 클라우드로 순차적으로 올려, 클라우드 측에서 화상 처리 / 분석을 한다. 이쪽은 AWS를 쓰는 것으로 비용과 서버 규모의 조정이 수행이 쉬운것이 장점이다.


 이 두 가지 예에서 나타난 바와 같이, 에지 측에서 고도의 처리를 하는가? 클라우드에서 처리를 하게 하는가? 라는 역할의 균형은 향후 검토해야 할 과제 중 하나라고 히라노 씨는 지적했다.


성장은 IoT가 ICT를 제치고 2018년에는 국내에서도 20조엔을 넘는 시장 규모



소형 플랫폼 Edison을 국내에서는 10월에 발매



여러 기능을 집약시키는 "워크로드 콘솔리데이션 "



아르고 시스템이 개발한 쿼드 코어 Atom을 사용하는 워크로드 콘솔리데이션의 예



Intel 프로세서를 이용한 IoT 게이트웨이 제품



이미지 분석 처리를 행하는 IoT의 두 사례



 Atom을 채용한 이노텍의 IoT 게이트웨이 "EMBOX TypeT 3564"



프랫홈이 발표한 Edison 탑재 IoT 게이트웨이 "OpenBlock IoT" 시리즈


 또한 오므론 주식회사 자동화 시스템 총괄 사업부 Sysmac 추진 센터 소장 오치 나오야 씨가 게스트로 초대되어 회사의 생산 현장에 있어서 IoT 활용에 대해 소개.


 오므론에서 생산 현장의 일부는 10년 전 수억배 규모의 데이터에 이르고 있어, 그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Intel 프로세서를 이용하여 분산 제어에서 집중 제어로 전환. 더 고속으로 산출되는 제품의 검사를 컨트롤러가 가진 가공시의 데이터와 결합하여 품질 향상에 연결하기 위한 FA (공장 자동화) 솔루션으로 쿼드 코어 프로세서를 채용한 모델을 출시 할 예정임을 소개했다 .


 한편, Intel에서도 말레이시아 공장에서 제조 장치에 센서를 설치하여 모니터링과 분석을 하고, 장애 예측 및 수율 향상을 실현. 연간 900만 달러 (약 9억엔)의 비용 개선을 실현했다고 말한다.


 이 Intel 반도체 공장에서 도입한 시스템은 미쓰비시 전기의 PLC 컨트롤러를 이용했으며, 이를 IoT 기술을 이용한 예방 보전 솔루션 및 차세대 FA 시스템으로 사업을 전개하도록 양사가 협력하는 것을 발표 . 2015년 상용화를 목표한다 말했다.


오므론 자동화 시스템 총괄 사업부 Sysmac 추진 센터 소장 오치 나오야 씨



오므론 전자 부품 제조 현장에서는 생산 시간을 단축하는 한편,

품질 데이터는 크게 증가하고있다



산업 컨트롤러 Intel 프로세서를 채용하여 집중적으로 제어한다



가공시와 검사시의 데이터를 결부시켜 분석하고 품질 향상을 도모하는 솔루션


쿼드 코어 프로세서를 채용하는 산업용 컨트롤러 출시 예정



미쓰비시 전기 FA 시스템 사업 본부 임원 기술감독 아마가사키 신이치 씨



Intel의 반도체 조립 공장에서 IoT를 이용한 빅 데이터의 검증 사례.

수율 개선 및 장애 감지 비용 절감 효과를 낳았다. 이 검증 결과를 바탕으로 예방 솔루션으로 전개하기 위해 미쓰비시와 협력 할 것을 발표. 2015년 상용화를 목표


2014년 9월 29일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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