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l과 마찬가지로 크게 바뀐 AMD의 CPU 개발주기
Intel의 차세대 CPU 아키텍처 개발은 멀티 코어로 중심을 옮긴 것으로 크게 바뀌었다. 마찬가지로, AMD의 CPU 아키텍처 개발도 지난 몇 년 동안 크게 변화하고 있다.
AMD는 2003 년경 까지는 2 ~ 3 년 주기로 새로운 CPU 코어 아키텍쳐를 투입 할 계획에 있었다. 예를 들어, 2002년 6월 AMD의 수석 부사장인 Dirk Meyer (더크 메이어) 씨 (현재 President & COO ), Microprocessor Solutions Sector)는 K8의 다음은 질문에 대해 "일반적으로 말하면, 메이저 CPU는 2년마다 투입한다. 우리도 라이벌도 마찬가지이며, 이러한 추세는 계속 될 것 "이라고 대답했다.
하지만 지금은 이 사이클은 완전히 변화하고 있다. 현재 K8 계열 아키텍처 (Athlon 64/Opteron)의 후계가 되는 것이었던 "K9" 취소 그 다음 "K10" 도 아직 보이지 않는다. 2007년 이후에 투입한다고 발표되는 새로운 CPU 코어도 전혀 일신이 아닌 K8의 확장 아키텍처가 될 것으로 알려져 있다. 새로운 아키텍처라고 해도, 아마 확장은 비교적 온순한. CPU 아키텍처의 쇄신은 분명히 속도가 떨어지고 있다.
AMD의 CPU 개발주기
한편, AMD는 CPU 코어 이외의 부분의 개혁을 서두르고 있다. 2006년 2분기에는 새로운 CPU 소켓 "Socket M2" DDR2 메모리 등을 지원하는 K8의 "Revision F"를 투입한다. 또한 중기적으로는 HyperTransport는 현재 2.0에서 3.0,4.0으로 확장. 메모리는 DDR2뿐 아니라 이후 DDR3와 FB-DIMM도 시야에 넣는다. CPU 코어의 멀티화는 2007 년에 쿼드 코어로 진행하고, 한층 더 그 뒤로는 온칩 보조 프로세서도 계획한다. CPU 코어의 혁신 속도는 떨어 뜨리고, CPU 코어 이외의 부분의 혁신을 비교적 짧은 주기로 진행하는 전략으로 보인다.
AMD가 이러한 정책으로 향했던 것은 2004년경 부터다. 2004년 6월에는 Meyer 씨는 2년 마다 CPU 코어 투입 사이클은 어떻게 되는 것인가? 라는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했다.
"신제품 및 신기술 나누어 생각해야 한다. 우리는 더 많은 형상 다이 (반도체 본체)에 가세하고 있다. Athlon 64는 여러 차원의 기능을 다이에 추가했다. 핵심 기술만 아니라 시스템 인터페이스, 메모리 인터페이스 ....... 우리가 언제 신제품을 도입하는가는 코어만이 아니라, 제조 기술, 코어 테크놀러지, 인터페이스, 시장의 요청과 같은 각각의 기술의 전환점에 의존한다. "
즉, AMD는 CPU 코어의 쇄신마다 CPU 제품을 투입한다는 사이클은 이미 없어 졌다고 하는 것이다. CPU에 CPU 코어 이외의 다양한 구성 요소를 탑재하는 것으로, 코어 이외의 요소를 향상하여 제품 리프레쉬도 중요 해져 왔다. 그래서 Revision F와 같이 K8의 개량 코어가 나오는 셈이다.
2003년 10월까지 2 ~ 3 년 주기의 새로운 CPU 계획
새로운 CPU 코어 아키텍쳐의 개발에는 시간이 걸린다. 이전에는 개발 기간은 4 ~ 5 년으로, 게다가 이 숫자는 증가하고 있다. 그래서 CPU 벤더는 개발 사이클 단축을 위해 두 팀으로 병렬 개발을 행하는 것이 종종있다.
AMD는 원래 "K5" 까지는 1팀 CPU 아키텍처를 개발하는 체제였다. 그러나 96 년에 CPU 개발 회사 NexGen을 인수, NexGen이 개발한 코어를 개량해 "K6" 으로 출시하여 개발주기를 가속화 했다. 또한 구 DEC의 Alpha 프로세서 개발 팀에서 다수의 설계자 및 엔지니어를 맞이하여 2팀에 의한 병렬 개발 체제를 충실하게 만들었다.
2 팀이 오버랩 하고 개발하게 된 결과, AMD는 2년에서 3년 마다 새로운 CPU 아키텍처를 투입 할 수 있게 되었다. 그것이 서두의 Meyer 씨의 "2 년 마다" 라는 설명의 배경이다. AMD는 K6를 97년 4월에 발표 후 Athlon (K7)을 99년 8월에 릴리스로 2년 1분기 조금에 CPU 아키텍처를 쇄신하고 있다. 또한 K6 출시 직후에는 K8 (Athlon 64)의 개발도 시작하고 처음에는 K7 → K8도 2.x 년에 투입 할 생각 이었던 것 같다. 또한 K9도 K7 후 2000년에서 2001년 사이의 어디선가 프로젝트가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실제로 2003년 가을 무렵, AMD는 고객에게 K9를 2005년에 투입한다고 설명했다. 90nm 세대의 듀얼 코어 Opteron의 코드 네임, 8way "Egypt (이집트)" 나 2way "Italy (이태리)" 등은 모두 2003년 가을 무렵에는 "K9" 제품군의 암호명이었다. 이러한 코드 네임, K9에서 K8 듀얼 코어로의 변화는 이름 뿐인가? 아니면 CPU 코어 자체도 바뀌 었는지, 어느 쪽인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이번에 계획이 정말 새로운 K9 코어 기반이었다고하면, K6 = 97년, K7 = 99년, K8 = 2002년, K9 = 2005 년으로 거의 2 ~ 3 년 주기로 CPU 아키텍처를 쇄신하려 한 것이 된다.
그러나 이미 설명한대로 2003년 말 이후 이 사이클이 무너지기 시작한다. AMD가 K9을 취소 한 것은 아마도 2003년 말부터 2004년 상반기이다. 2004년 6월에는 Meyer 씨가 CPU 코어의 쇄신은 CPU 제품의 쇄신과 연동하지 않음을 시사한 것은 이 시점으로 K9는 이미 사라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2003년 10월 프레스 브리핑에서 "우리는 K9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발표하지 않았는데,별로 비밀이 아니다. CPU 개발 과정은 3~4 년으로 2팀 체제로 개발에 임하고 있다"고 말 했었다. 분명 이 시점에서 K9가 있었다. 사라진 것은 2003년 10월 부터 2004년 6 월까지 어디냐는 것이다.
또한 2004년 9월 미디어 브리핑에서 "K9 (영어 견종 canine과 같은 발음)라는 이름이 나빴다" 라고 공식적으로 K9의 취소를 인정했다. 개 (dog)는 영어도 그다지 좋은 의미가 아닌 것으로, 이름이 나쁘기 때문에 안되게 되었다고 농담한는 것이다. 그러나 진짜 이유는 AMD는 지금도 밝히지 않았다.
재미있는 것은, 이와 거의 같은 시기에 Intel도 확장판 NetBurst 계열 CPU 코어인 "Tejas (테하스)" 프로젝트를 취소. 또한 차세대 아키텍처 "Nehalem (네할렘)"도 아마 다시 결말을 내기로 되었다. Intel과 AMD 모두에게 분명 전환점은 2003 ~ 2004 년에 있었던 셈이다. 그러면, 문제는 Intel과 마찬가지로 성능 / 와트의 향상에 있었다고 추측되지만 확증은 없다. (최초 네할렘은 취소, 이후 같은 이름으로 다시 새로운 네할렘 개발및 출시)
사라진 K9과 일정이 보이지 않는 K10
사라진 K9에 대한 마이크로 아키텍처는 공식적으로 밝혀지지 않았다. 그러나 2003년 10월에 AMD가 Microprocessor Forum (MPF)에서 행한 기조 연설에 힌트가 있다. 이때 AMD는 아래와 같은 슬라이드로 향후 CPU 마이크로 아키텍처의 혁신을 전망했다. MPF의 프레스 브리핑에서 "이 모든 것이라는 말을 뜻하지 않지만, K9 및 K10 세대에 반영되어 가는 기술" 이라고 설명했다.
2003 년 Microprocessor Forum에 사용 된 슬라이드
여기서 중요한 점은, AMD가 단일 스레드 성능도 꽤 높은 CPU 코어 기술을 전망하고 있었던 것이다. 멀티 코어 (Chip level multiprocessing)도 이때 이미 목록에 있지만, 슈퍼 스칼라 & 아웃 오브 오더 실행에서의 성능 향상이나, 고클럭 동작도 동시에 시야에 넣고 있었다. 또 CPU 코어 내에서 멀티 스레딩 (Threaded architectures)도 들어 있었다.
현재 K8의 파이프 라인은 K7의 그것을 계승하고 있어 클럭의 대폭 향상은 마이크로 아키텍처에 짜넣지 않았다. 그러나 그 뒤의 코어는 더 고클럭화도 고려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멀지 않은 시점에서 10GHz를 제공하는 거라고 하면, Prescott 수준 또는 그 이상의 울트라 고주파 형의 파이프 라인 설계를 기대하고 있던 것이된다.
K9의 다음 K10은 K8의 개발 종료 후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하면 2002년 중반에 아키텍처 정의가 시작 되었다고 추정된다. 아키텍처의 정의는 통상 1년 정도 이지만, 아마 2003년 내내 계속된 것으로 보인다. 2004년 까지 걸린 가능성도 있다.
이것은 여러 소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먼저 Intel의 P6/NetBurst 메인 아키텍트 중 한 명이었던 Andy Glew 씨가 Web상의 커리큘럼으로 밝힌 내용에 따르면, Glew 씨는 AMD에 아키텍트로서 2002년 7월에 참가하고 있다. 이전 버전의 Glew 씨의 교과 과정은 그 때 K10 프로젝트에서 다양한 아키텍처의 제안을 했다고 기술하고 있었다. Glew 씨는 그런 기술 제안이 거부된 뒤 2004년 6월에 AMD 떠났다. 즉, K10은 2002년 7월에는 아키텍트를(설계자) 갖추는 단계에 있었던 것이다.
또한 2003년 10월 프레스 브리핑에서도 AMD는 "K10에 해당하는 세대의 고급 아키텍처 팀이 있고 마이크로 아키텍처의 정의를 하고 있다" 고 말했다. 적어도 2003년 가을은 아직 K10 아키텍처 정의를 계속하고 있던 것이 된다. 그리고 Glew 씨가 떠난 2004년 6월경 까지는 아키텍처는 어느 정도 결정된 가능성이 높다. (Glew는 다시 인텔로 와서 취소된 네할렘 말고, 다시 시작해서 출시된 네할렘 아키텍트로 활동. 그가 제안한 것도 네할렘에 설계)
2002 년에 아키텍처 정의를 시작했다면 지금까지의 사이클에서 보면 2006 ~ 7 년에 CPU가 완성되어 등장하게 된다. 실제로 AMD는 2007년 이후에 새로운 CPU 코어를 투입 할 것을 제시하고 있다. 그러나 AMD가 2005년 11월에 개최한 Analyst day의 프레젠테이션을 보면,이 코어는 완전히 새로운 코어로는 보이지 않는다. 실제로 여러 소스가 새로운 코어는 K8의 확장 아키텍처 (보도에서는 K8L, 이게 나중에 그냥 K10 으로 출시 됩니다.)라고 전하고 있다. K10은 아마 더욱 뒤로 미끌어져 버린 가능성이 높다.
그렇게 되면, CPU 코어 개발 사이클은 AMD 에게는 완전히 어긋나 버린 것이다. 그러나 그것이 AMD의 CPU 혁신의 속도가 약해진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라고 말하는 것은 가장 앞쪽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CPU의 멀티 코어화 + 시스템 LSI 화를 위해, CPU 코어의 혁신 이상으로 CPU 코어 이외의 부분의 혁신이 중요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2006년 1월 19일 기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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