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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1998/08/14] Intel, AMD, Cyrix, IDT의 차세대 MPU의 모습이 10월 13일에 밝혀진다

tware 2005. 6. 8. 06:30

 


MicroProcessor Forum에서 MPU 메이커가 기술을 겨루다

 

 미 Intel의 Pentium II 후계 MPU "Katmai (카트마이 : 코드명)" 미국 AMD의 새로운 MPU "AMD-K7 (코드명)" 미국 National Semiconductor 산하 Cyrix의 차세대 MPU "Jalapeno (할라페뇨 : 코드명)" IDT / Centaur의 제 3세대 MPU "WinChip 3", 그리고 신흥 Rise Technology의 첫 x86 MPU "mP6 (코드명)".

 10월 13일에 x86 계 MPU만으로도 이정도 멤버의 MPU 개요가 밝혀진다. 이것은, 매년 관례인 MPU 업계 컨퍼런스&세미나 "Microprocessor Forum" 이 캘리포니아주 산호세에서 개최되기 때문이다. 각사 모두 "99년의 결전을 향해 주목도가 높은 이 컨퍼런스에서 차세대 MPU의 존재와 기술 우위를 어필하려고 결심하고 있는 것 같다.

 Intel이 발표하는 것은 "Katmai New Instructions (KNI = SSE)"라 부르는 Katmai (0.25 마이크론 펜티엄3)에 탑재되는 새로운 명령군의 개요. 여기에는 부동 소수점 연산을 "SIMD (Single Instruction, Multiple Data)" 기법에 의해 하나의 명령으로 복수의 팩화 된 데이터에 대해서 동일한 처리를 동시에 실행할 수 있도록 하는 명령이 포함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다. Intel은 이 컨퍼런스에서 이 KNI의 개요와 실제 MPU에 구현하는 마이크로 아키텍처의 개요를 밝힐 예정 같다. Katmai에서는 배정밀도 부동 소수점 연산 SIMD 화를 행하고, 이 때문에 128비트 레지스터를 신설한다고 소문이 돌고 있지만, 과연 실제는 어떠한 것일까?

 AMD는 작년의 Microprocessor ​​Forum에서 AMD-K6를 개량한 "AMD-K6-2"와 "AMD-K6-3 (Sharptooth)"의 개요를 밝혔지만, 그 때, 1년 후에 AMD-K7 를 발표한다고 예고했다. 그리고 AMD는 드디어 그 약속을 다하려 한다. AMD가 하이엔드 PC와 멀티 프로세서도 서버도 커버하다는 이 새로운 디자인의 MPU로 어떤 아키텍처를 채용 할 예정인가는 업계에서도 주목 받고있다.

 Cyrix의 Jalapeno는 실은 사이릭스로서는 "6x86" 이후 처음으로, 기본적인 마이크로 아키텍쳐를 일신한 MPU가 된다. 6x86 이후 MPU 군, 예를 들면 "6x86MX"나 "M II" 여기에 아직 등장하지 않은 차세대 "Cayenne (카이엔 : 코드명)"은 모두 6x86 코어를 개량한 MPU다. 따라서 장인의 Cyrix가 오랜만에 세상에 묻는 Jalapeno 아키텍처는 관심을 모으고있다. 예전 Cyrix 간부는 차세대 코어까지는 "x86 네이티브 실행 방식"을 취해, Intel이나 AMD처럼 "x86 명령 -> RISC 형 명령 변환"은 행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래서, 어떻게 할까?

 틈새로 차음 시장을 확보하고 있는 IDT는, 다음 WinChip 3에서 단번에 동작 주파수를 2 배로 끌어 올린다. 슈퍼 파이프 라인을 채용해, 가혹한 x86 MPU의 성능 레이스에 따라갈 속셈이다.

 그리고 오랫동안 소문 뿐이었던 Rise Technology도 드디어 "mP6"의 베일을 벗는다. 저비용 / 저전력 이라 강조하는 Rise의 MPU의 내용에 관해서는 지금까지 거의 보도되지  않았다.


x86 이외에도 주목할 발표가 늘어서

 이번 Microprocessor ​​Forum에서는 x86 계 MPU 이외에도 꽤 흥미로운 발표가 몇가지 진행된다. 지난주 전한, Philips Semiconductors의 미디어 프로세서 "TriMedia"의 64비트 버전이나 Internext Compression의 Java 바이트 코드 DSP를 듀얼로 갖춘 단일 칩 MPEG-2 인코더, 3Dlabs의 AGP 4X 용 지오메트리 가속기, ATI Technologies의 차세대 RAGE 등이다. Intel의 차세대 아키텍처 "IA-64"에 관한 컨퍼런스도 있고, 톱 애널리스트의 세미나도 다수 준비되어있다.

 그 위에 이번은 임베디드용 MPU 컨퍼런스 "Embedded Processor ​​Forum"도 병설되어서, 그쪽에서도 화제의 ARM10를 시작 다수의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사실 현재 임베디드용 MPU는 디지털 가전의 부상 전에 멀티미디어 처리 기능을 더해 치열한 레이스에 들어가 있고, 달아오르고 있다.

 이런 이유로, 10월 12일부터 1주일 간은, MPU 업계의 경우 금년 가장 뜨거운 주가 될 것 같다. 적어도 "99년 PC의 심장부의 기술 개요는 여기에서 밝혀 진다고 생각해도 좋을 것이다.

 

 

Forum 전에 늘어선 Jalapeno 관한 보도

 이러한 Microprocessor Forum의 고조를 전에 서서히 각사의 차세대 MPU 관련 기사가 많아졌다. 그 중에서도 지금 가장 상황이 어렵게 보이는 Cyrix에 관한 기사가 꽤 재미있다. 예를 들어, "Cyrix serves Jalapeno to burn Intel" (Electronic Engineering Times 8 / 6)에서는 Cyrix 간부가 Jalapeno와 그 코어를 사용한 제품에 대해서 상당히 심도 있는 곳까지 말했다.

 확실히 말해서, National Semiconductor 산하가 되고부터의 Cyrix의 차세대 MPU 계획은, 원칩 PC 계획 이외는 그다지 명확하지 않다. 따라서 Intel과 AMD가 데드히트를 펼치는 가운데, Cyrix가 어디로 향하는지? 특히 독립 MPU 제품이 어떻게 되는지에 대해서는 꽤 물음표가 붙기 시작했다. 그러나 Microprocessor ​​Forum을 앞두고 간신히 Cyrix 간부는 그 무거운 입을 열기 시작한 것 같다.

 이 기사에 의하면, Jalapeno는 동작 주파수를 높이는 점을 중시한 MPU가 되고, 성능적으로는 600MHz의 Pentium II 프로세서 클래스를 노린다고 한다. 이것은 명령 실행의 병렬도를 높이는 것을 중시한다는, Cyrix의 지금까지의 방향과는 다른 접근 방식을 취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만약 Jalapeno의 코어가 지금까지 마찬가지로 Intel 코어보다 x86 명령의 평균적인 병렬 실행도를 높인다 해도, Pentium II 600MHz 상당의 성능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Jalapeno는 500MHz 정도의 동작 주파수를 달성하지 않으면 안될 가능성이 높다. 이것은 꽤 장벽이 높은 것 같다.

 또 이 기사 속에서 Cyrix의 간부는 일반론으로서 500MHz 이상의 고속 MPU는 상당한 양의 2차 캐시를 온칩, 즉 MPU 코어와 같은 칩에 통합하게 된다고 말하고, 그 위에 온칩 L3 캐시 까지도 있을수 있다고 말한다. 그렇게 되면, 적어도 AMD와 Intel과 마찬가지로 2 차 캐시를 통합할 가능성은 매우 높은 것이다.

 또 Cyrix는 Cayenne에서 MMX를 확장 할 예정으로, 명령으로서는 AMD의 MMX 확장 "3DNow!"를 사용하는 것으로 AMD와 합의하고 있다. 그러나 이 기사에서는 Cyrix 간부가 MMX 확장의 미래에 대해서 제법 흥미로운 것을 말하고 있다. 우선 Intel의 Katmai New Instructions (KNI = SSE) 쪽이 3DNow! 보다 우수하다고 소프트 업체에서 얘기되고 있다고 Cyrix는 밝히고 있다. 실제 이러한 말은 이 외의 뉴스나 업계 소식통 정보에서도 하나 둘씩 흘러 나오고 있으며, x86 호환 MPU 업체들은 대 Katmai 다시 괴루운 싸움이 될 가능성이 나오고 있다.

 따라서 이 기사에는 Cyrix 간부가 KNI에 대항하기 위해, AMD가 3DNow!를 확장시킬 것인가? Cyrix가 독자적으로 확장시킬 것인가? 등을 논의하고 있다고 말한다. KNI가 소문대로의 내용이라고 하면 단정밀도 부동 소수점 연산의 SIMD 화를 MMX 레지스터를 사용해 실행한 3DNow!와는 크게 다르다. 따라서 3DNow!의 실행 유닛을 조금 개조하여 대응하는 것은 할 수 없다. KNI의 내용에 따라서는 AMD도 큰 문제를 안게 된다.

 또 Cyrix는 Intel이 "Celeron 프로세서"에서 99년부터 채용하는 새로운 370핀 소켓 (Slot 1의 소켓 버전)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도 밝히고 있다. 신 소켓은 133MHz 이상으로 구동 가능하기에, Intel이 계획하고 있는 이상으로 성능을 높일 수도 있다. 또 Jalapeno 코어에 메모리 컨트롤러 일체형의 MediaGX 타입의 제품에는 Rambus DRAM을 채용하는 것이 합리적일 것이 라고도 말하고 있다. 이것은 시기를 생각하면 당연한 이야기​​다.


Cayenne은 어떻게 되나

 Cyrix 관해서는 또 한가지 흥미로운 기사가 있다. Microprocessor Forum을 주최하는 MicroDesign Resources가 발행하는 MPU 업계 전문지 "Microprocessor Report "의 "PC Processor Market Stratifies AMD only Vendor Making Broadside Attack" (Microprocessor Report 8 / 3)이다. 이것은 MPU 업계 분석의 제 1인자 마이클 슬레이터 씨의 칼럼인데, 그 중에서 Cyrix가 "99년에 출시 할 차세대 MediaGX "MXi (코드명)"가 Jalapeno 코어로 된다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작년 Cyrix의 발표에서는 MXi는 Cayenne 코어로 본래라면 올해 후반에 등장하는 것이었다. 슬레이터 씨는 Cayenne의 제품화가 늦어졌기에, Jalapeno까지 1세대 늦어진다고 예측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Cayenne은 도대체 어떻게 되어 버리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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