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정보] IDF 13 Windows 8.1, Android, Chrome OS 대응 제품 발표

Intel 헤르만 오일 씨

IDF 2일째 되는 9월 11일 (현지 시간)에는 주로 클라이언트를 위한 장치를 화제로 한 기조 강연이 진행됐다.

　강연에 등장한 이 회사의 스마트 폰 · 태블릿 용 제품을 총괄하는 Intel 부사장겸 모바일 & 커뮤니케이션 사업 본부장 헤르만 오일 씨, PC 용 제품을 총괄하는 Intel 선임 부사장 리뷰 PC 클라이언트 사업 본부장 커크 스코겐하고 소프트웨어 부문을 총괄하는 Intel 부사장 겸 소프트웨어 서비스 사업 본부장 더그 피셔 씨. 이날 공식적으로 발표한 Atom Z3000 시리즈 (Bay Trail-T), Intel이 Ultrabook 발전 시스템으로 추진하고 있는 2-in-1 장치, 심지어 2014년에 탑재 제품의 출시가 예정되어 있는 14nm 공정 방식에서 제조되는 Broadwell (브로드웰) 등에 대한 소개가 이루어졌다.

　또한 Intel은 몰려든 개발자 ,2-in-1 장치 등의 보급으로 Microsoft와 다시 팀을 이룬 다는 것을 강력하게 어필했고, 동시에 Android와 Chrome OS의 개발에서 Google과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는 것을 전했다.

높은 성능과 낮은 소비 전력을 높은 밸런스로 실현 한 것이 Bay Trail

　헤르만 오일 씨는 Atom Z3000 시리즈부터 설명을 시작했다. 오일 씨는 "Bay Trail은 모바일 환경을 크게 변화하게 된다. 바로 게임 체인저 (상황을 일변시키는)라고 할 제품이다" 라고 말하며 Bay Trail은 높은 성능과 에너지 효율성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태블릿 시장에서 Intel이 크게 반격 수 있는 제품이라고 자신했다.

　또한 오일 씨는 "Bay Trail은 22nm 공정 방식에 풀 스크래치로 설계한 새로운 마이크로 아키텍처"Silvermont "를 채용하고 있다. 이러한 최첨단의 마이크로 아키텍처와 타사를 리드하는 제조 기술을 결합하여 성능면에서도 소비 전력도 타사에 리드해 나갈 것 " 이라 어필. 게다가 "Silvermont를 채용하여 저전력과 고성능 범위를 커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 여러 시장 세그먼트를 지원할 수 있는 유연성이 있다. 심지어 GPU가 7 세대 Intel HD Graphics로 됨으로써 성능도 향상하고 있다 "고 설명 실제로 Bay Trail에 내장되어 있는 QSV (Quick Sync Video)를 이용한 데모를 하고 동영상을 고속으로 트랜스 코딩 할 수 있고 편집도 매끄럽게 할수 있는것을 소개했다.

Bay Trail에 채용된 Silvermont 코어는 22nm 공정방식에 최적화 된 CPU 코어 디자인. 고성능이지만 저전력인 것이 특징 (저전력에서 고성능이란 얘기죠)

Bay Trail의 장점은 타사에 앞선 공정 방식과 뛰어난 마이크로 아키텍처

Bay Trail을 공식 발표

Bay Trail의 특징

Bay Trail을 탑재한 태블릿을 이용하여 동영상을 촬영하고 그것을 QSV로(인텔 퀵싱크)

인코딩하면서 편집

　그리고 Atom Z3000 시리즈를 탑재한 제품의 예로는 ASUSTeK Computer (이하 ASUS) CEO 제리 첸 씨를 단상에 불러 회사가 이날 발표한 'Transformer Book T100'을 소개했다. 첸 씨는 Transformer Book T100이 키보드 독을 탈착 가능한 2-in-1 장치이며, 11 시간의 배터리 구동이 가능하다는 점 등을 어필했다.

　첸 씨가 내려간 뒤, 오일 씨는 Bay Trail 사업 이용에 대해 언급 "Bay Trail은 64bit를 지원한다. 따라서 엔터프라이즈 IT에서 사용되는 응용 프로그램도 이쪽으로 작동한다"라고 말했다.

 

ASUS CEO 제리 첸 씨가 회사의 신제품 Transformer Book T100을 설명

　또한, 강연 중에는 언급되지 않았지만 Atom Z3000 시리즈의 64bit 지원은 2014년 봄 무렵이 될 예정이다. 이것은 현재의 장치 드라이버가 Windows 8.1 64bit 버전의 InstantGo (Connected Standby 8.1 이상에서 호칭)에 대응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기조 연설 후 기자 회견에서 Intel 부사장 스티브 스미스는 "현재 64bit에 대응하지 않는 것은 개발 리소스 문제. 물론 64bit 지원에 대한 요구가 높은 것을 이해하고 있으며, 현재 대응을 진행하고 있다 " 라고 말하며 2014년 봄에 해당 장치 드라이버를 OEM 제조 업체 등에 제공 할 의향을 밝혔다. 이것은 32bit 버전의 제품을 구입한 사용자가 64bit로 업그레이드 할 수있게 된다는 의미가 아니라, OEM에 제공이 시작된다는 것이기 때문에, 64bit 버전의 OS가 필요한 사용자는 2014년 봄 이후에 OEM 제조 업체에서 제공하는 64bit 버전을 탑재한 제품을 기다릴 필요가 있다.

Dell이 풀 HD를 탑재한 8 인치 액정 탑재 Windows 태블릿 데모

　이어 오일 씨는 Bay Trail을 탑재한 태블릿을 이용한 가상 쇼핑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패숀 관련 기업의 마케팅 담당자가 단상에 불려 태블릿을 이용한 새로운 쇼핑 어플리케이션의 시현하고 사용자는 자신의 아바타나 3D 모델을 이용해 옷을 거기에 입혀 보고 탈의를 대신하는 모습이 시현 되었다.

　그후 오일 씨는 Atom Z3000 시리즈를 채용 예정인 OEM 메이커를 소개했다. 소개된 것은, 샤프, Acer, Dell, ASUS, HP, Lenovo, 후지쯔, 도시바, LG로 각 회사로, 이번에 소개되지 않은 OEM 제조 업체 가운데에도 채용 될 예정이 있다고 설명했다.

　일본의 사용자로서 주목한 것은 이미 IFA에서 "ENCORE"를 시현한 도시바 이외에, 후지쯔, 샤프가 포함되어 있는 것이다. 후지쯔는 현재 제품인 Atom Z2760으로 "ARROWS Tab Wi-Fi QH55 / J '라는 Windows 태블릿을 발매했고, 당연히 그 연장 선상에 있는 제품이 기대된다. 샤프에 관해서는 어떤 제품이 될지 예상 할 수 없지만 현재 이 회사는 태블릿 제품으로 통신 사업자에 대해 "AQUOS Pad"를 제공하고 있으므로, 거기에 Atom Z3000 시리즈가 채택 될 가능성이 있다.

Bay Trail을 탑재한 태블릿에서 새로운 쇼핑 애플리케이션을 데모

Bay Trail을 탑재한 시스템을 출시할 예정이 있는 OEM 업체 목록. 샤프, Acer, Dell, ASUS, HP, Lenovo, 후지쯔, 도시바, LG가 나열되어 있었다

　오일 씨는 이러한 OEM 제조업체 중에서, Dell을 소개했다. 단상에 불린 Dell 태블릿 / 성능 PC 부사장 닐 핸드 씨는 이 회사가 개발중인 Atom Z3000 시리즈를 탑재한 8인치형 Windows 태블릿을 소개했다.

　기조 강연에서는 자세한 내용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강연후 열린 기자 설명회에서 핸드 씨가 LCD 디스플레이는 풀HD인 것을 제시하고 있으며, 고해상도 소형 단말기를 갖고 싶다고 생각하는 하이 엔드 사용자에게 필요 인기 제품이 될 것 같다. 또한 핸드 씨는 이 제품은 "Venue"(베뉴) 브랜드로, 10월 초에 뉴욕에서 정식 발표 할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이 밖에 기자 설명회에서는 Acer의 Android OS를 탑재한 7 인치 태블릿 등이 소개되었다.

　또한 오일 씨는 태블릿, 스마트 폰의 Atom 프로세서의 미래에 대해 얘기했다. "우리는 2014년에 스마트 폰의 SoC로서​​ 처음으로 22nm로 제조되는 Merrifield (참고 : Silvermont 마이크로 아키텍처)를 발표할 예정이다. 또 그것에 함께 사용할 수 있는 LTE 모뎀으로 운용사 집단, CAT6 등 LTE-Adbanced에 대응하는 "XMM7260"를 출하한다. 또 2014년, 지금으로 1년 후 정도에 개발 코드 네임 "Airmont '라는 14nm 공정방식의 CPU 코어를 내장한 SoC를 출시한다"고 설명했다.

Dell 태블릿 / 성능 PC 부사장 닐 핸드 씨가 손에 들고있는 것이

새로운 Dell의 8 형 Winodws 태블릿

핸드 씨의 설명에 따르면 풀 HD 해상도라고 한다. 확실히 도트 피치는 섬세했다

Acer는 7 인치 액정을 탑재한 Android 타블렛을 공개. CPU에 Atom Z3000 시리즈를

탑재하고 있다 이외에는 자세한 것은 불명

2014년에는 스마트 폰의 Merrifiled, LTE-Advanced에 대응한 모뎀 칩 XMM7260, 또 1 년 후에는 14nm 전용의 Airmont의 디자인을 채용한 SoC가 등장. 모바일 제품을 잇달아 투입해 나가게 된다

2-in-1 장치의 요구 사항이 아닌 정의를 발표, 소매점 등의 움직임을 강화

커크 스코겐 씨

　이어 단상에 등장한 커크 스코겐 씨는 회사의 2-in-1 장치 전략, vPro 대응의 4세대 Core 프로세서의 투입 등 비즈니스 솔루션의 확장, 심지어 2014년에 도입하는 새로운 제품 설명 등을 실시했다.

　스코겐 씨는 먼저 회사가 Ultrabook의 진화 버전으로 추진하고 있는 2-in-1 장치에 대한 설명을 했다. 2-in-1 장치란 두 개 이상의 모드 (태블릿 모드와 노트북 모드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어떤 변형기구를 가진 장치를 의미하고, Intel은 Ultrabook의 새로운 진화형으로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스코겐 씨는 "2-in-1이라고 하는 것은 단순히 2 개를 1개로 정리한 것만은 아니다. 최고의 노트북 PC이며, 한편 최고의 태블릿 그야말로 2-in-1이다 " 라고 활발히 강조했다.

　게다가 스코겐 씨는 Intel이 생각하고 있는 2-in-1의 정의에 대해 설명. "10 인치 이상의 디스플레이를 가지고 전체 Windows OS에 대응하고 어떤 형태로든 통합된 키보드에 터치 기능, 빠른 응답성, 장시간 배터리 구동을 갖춘 제품을 우리는 2-in-1 라고 부르고 싶다 "고 했다.

　이 2-in-1의 정의는 기존 Intel이 Ultrabook이나 넷북, 일단 Centrino Mobile Technology의 시대에 OEM 제조 업체에 부과하던 요구 사항과는 다르다. 스코겐 씨에 의하면 2-in-1의 정의, 예를 들어 소매 매장, PC, 태블릿, 스마트 폰과 같은 코너 분류가 이루어지고 있지만, 거기 2-in-1이라는 새로운 분류를 만들 때에 어느 것이 PC, 어느 것이 2-in-1인지를 알기 쉽게 하기 위한 지침과 같은 것. CPU는 Windows 8이 움직이면 좋기 때문에 그것이 AMD처럼 비 Intel x86 프로세서에서도 상관 없다고 한다.

　또한 스코겐 씨는 소니 "VAIO Tap 11"Dell "XPS12 '등의 2-in-1 장치의 최신 제품을 소개한 후"현재 로써는 2-in-1 장치는 999 달러 등 고가 범위에 머물고 있지만, 향후 75 개의 제품이 등장하게 되고, 가격대는 399 달러부터 서서히 떨어져가는 것이 될 것이다 " 라고 말하며 앞으로 더 사기 쉬운 가격대도 2 - in-1 장치를 사용할 수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Microsoft 선임 부사장 타미 · 레라 씨를 단상에 불러, Intel Microsoft가 협력하여 2-in-1 장치의 보급에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Windows 8/RT 릴리스시에는 Windows 8용 SoC를 제공하는 업체로서 Intel은 ARM 벤더 (NVIDIA, Qualcomm, TI)와 같은 수준의 취급 이었지만, 지금 Microsoft가 Intel의 마케팅 계획인 2 - in-1을 Windows 8인기 키워드로 사용하는 상황으로 바뀌고 있다 (2011년 Microsoft가 처음 Windows 8의 계획을 설명하는 개발자 이벤트 'Build'를 열었을 때, IDF와 완전히 스케줄 배팅하고 있던 것을 생각해 주었으면 관련기사는 [정보분석] IDF 2011 에서 보다. Google, Microsoft, Intel의 줄다리기). 그러한 변화하는 상황을 상징하는 사건으로 몰려든 관객들에게 'Wintel'의 강력한 태그의 부활을 인상시켰다.

소비자 용 제품은 Ultrabook에서 2-in-1으로

2-in-1의 정의를 발표, 요건이 없는 것이 포인트

홀리데이 시즌 많은 2-in-1 장치가 등장

Lenovo의 Yoga처럼 액정이 360도 회전하는 Dell의 XPS12

IFA에서 소니가 발표한 VAIO Tap 11

Microsoft 선임 부사장 타미 · 레라 씨 (오른쪽)는 Microsoft가

Intel과 협력하여 2-in-1의 보급을 목표로 한다 어필

Broadwell은 4배의 그래픽 성능과 30% 소비 전력 절감

　이어 스코겐 씨는 IT 비즈니스 솔루션에 대한 설명을 했다. 스코겐 씨는 "vPro를 지원하는 4세대 Core 프로세서를 탑재한 Ultrabook와 2-in-1 장치의 준비는 갖추어졌다. 여러 OEM 제조사에서 출시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에 따라 기업용 SSD "SSD Pro 1500 '시리즈를 출시하고,"Intel Wireless Display "(통칭 WiDi = 와이다이)의 비즈니스 버전인'Pro WiDi"계획 등을 밝혔다. 현재 비즈니스 프로젝터 제조 업체와 이야기를 하고, 2014 년에는 대응 제품이 등장한다.

vPro를 지원하는 4세대 Core 프로세서를 탑재한 Ultrabook 및 2-in-1 장치의 출하 준비가 갖추어 졌다고 발표했다. 또한 비즈니스를 위한 Pro WiDi 등을 발표

기업용 SSD인 Intel SSD Pro 1500 시리즈

Intel의 주요 고객인 BMW는 기업의 Ultrabook 및 2-in-1에 대한 기대를 표명

　또한 개발 코드 네임 "Bay Trail-M ','Bay Trail-D"로 알려진, 저가 노트북 PC 및 저가 데스크톱 PC 용 솔루션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Bay Trail-M / D는 Bay Trail-T와 동일한 다이를 채용한 제품으로, Bay Trail-T에는 없는 SATA 컨트롤러를 탑재하는 점이 큰 차이가된다.

　스코겐 씨는 소니가 IFA에서 참고 전시만을 행하고 있던 "VAIO Fit"의 11 형 탑재 모델을 소개하고 그것이 Bay Trail-M 탑재 제품임을 밝혔다.

　또한 스코겐 씨는 "IA는 Windows뿐만 아니라 Android, Apple, Chrome OS, Linux 등을 지원한다" 라며 Bay Trail-M을 채용한 Android 탑재 폴더형 노트북 PC를 공개했다. 그러나 이것은 중국 시장을 위한 제품이라는 것 이었다. 여기에 COMPUTEX에서도 공표 된대로 Bay Trail-M 및 Bay Trail-D의 브랜드 Celeron 및 Pentium 되는 것이 정식으로 발표 되었다.

저가격 노트PC 용 Bay Trail-M, 데스크톱 PC 용 Bay Trail-D가 발표된다. 브랜드는 Celeron 및 Pentium으로

IFA 참고 전시했던 11형 액정의 VAIO Fit 11은 Bay Trail-M 기반임을 밝혀

중국 용의 2-in-1 장치는 Windows와 Android의 두 OS에도 대응할 수 있는

　또한 스코겐 씨는 2014년을 향한 새로운 제품에 대해 첫날 기조 강연 탑재 노트 PC로 시현된 "Broadwell"에 대해 약간의 보충을 했다. Broadwell (브로드웰)은 Intel이 2013 년 중에 양산하고 2014년에 탑재 제품의 출하를 예정하고 있는 프로세서로 현재 4세대 Core 프로세서의 후계가 된다. 스코겐 씨는 "브로드웰 에서는 그래픽 성능이 4배가 되고 소비 전력이 낮아 팬리스를 실현한다." 라고, 실제로 Broadwell 실리콘을 이용해 현재의 4세대 Core 프로세서와 비교 라고 동일한 처리를 시키면 30% 정도 소비 전력이 적어 지는 것을 시현했다.

2014년 제품인 14nm 공정방식으로 제조되는 Broadwell

Broadwell 패키지 (오른쪽)은 작아진다

Broadwell의 소비 전력은 Haswell에 비해 30% 나 떨어진다

(사진은 시네벤치 구동 모습으로 하스웰 6.796W , 브로드웰 4.874W 물론 저전력 버전이기 때문에 그렇게 빨리 돌아가지는 않죠.)

Microsoft, Google의 두 플랫폼어와 좋은 관계를 강조

더그 피셔 씨

　스코겐 씨의 뒤를 이어 오른 더그 피셔 씨는 주로 소프트웨어에 대한 설명을 했다.

　여기에 반복되게, IA의 강점은 Windows 환경에서 기존 자산에 있으며 PC 분야에서는 AMD를 제외하고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힘을 자랑하고 있다. 실제로 Windows 8세대 에서는 Windows RT 라는 ARM 용 버전도 포함되어 있지만, Microsoft가 자사에서 판매하고 있는 Surface RT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OEM 제조 업체가 철수하고 있는 상황으로 결국 Windows = IA 라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이에 대해 또 다른 오픈 플랫폼인 Android에서는 이와는 반대의 상황이다. 특히 몇 년 전 까지만 해도 최신 버전은 먼저 ARM 버전이 등장하고 이어서 IA이나 MIPS 등 다른 아키텍처에 이식 되어가는 상황 이었기 때문에, OEM 업체로는 적극적으로 Android 용으로 IA 선택 의미가 없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몇 년 전부터 Intel은 Android 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Intel은 세계에서 가장 큰 Android 개발자를 안고 있는 회사다 아마 Google보다 많다"(피셔 씨)라고 할 정도로 힘을 쓰고 있어 현재는 ARM에 이어 Android에서 두 번째 대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OS가 움직여도 그 위에서 움직이는 어플리케이션이 없으면 의미가 없다. Android의 경우에는 Dalvik상에서 움직이는 애플리케이션은 CPU 명령어 세트에 관계없이 작동하기 때문에 문제가 없지만, 속도가 중시되는 응용 프로그램의 경우 NDK라는 CPU에서 직접적 SDK를 이용하여 개발 . 그러한 응용 프로그램은 ARM 용 IA 용과 다른 바이너리 이기 때문에 호환성 문제가 발생한다. 그러나 최신 버전의 IA 용 Android에는 ARM 용 NDK 애플리케이션 바이너리 변환해 움직이는 구조가 들어가 있어 ARM 용 NDK 앱도 거의 그대로 작동시킬 수 있다.

　하지만 바이너리 변환에 의존하면, 본래 SoC가 가진 성능을 발휘할 수 없다. 따라서 Intel은 Android 용으로 다수의 개발 키트를 준비하고 이를 이용하여 IA 버전의 바이너리도 포함 NDK 응용 프로그램을 개발했으면 좋겠다고 개발자에 제의하고 있다. 피셔 씨는 게임 개발자의 예를 내고, IA에 최적화하여 높은 성능으로 3D 게임 등을 움직일 수 있다고 어필했다.

　동시에 피셔 씨는 Google이 폴더 형 노트북 PC 등을 향해 투입하고 있는 Chrome OS에 언급, "Chrome OS를 최고의 성능으로 달릴 수 있는 것은 IA다" 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IA 기반 Chrome OS를 탑재한 노트북인 Chromebook으로 4세대 Core 프로세서 기반의 HP, Acer, 도시바 제품을 공개하고 또한 ASUS가 Chromebox라는 TV에 연결하는 타입의 단말기를 개발한 것을 밝혔다.

　그리고 Google Android / Chrome / Apps 담당 선임 부사장 샌들 · 삐챠이 씨를 단상에 불러 Google과 Intel의 파트너쉽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삐챠이 씨는 "계속 Intel과 협력하여 Android의 IA의 최적화를 계속하고 있어 새로운 대안으로 OEM 제조 업체에 제공 할 수있게 되어 기쁘다. 또한 4세대 Core 프로세서가 장착된 Chromebook은 배터리 구동 시간이 늘어나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며 Intel과 좋은 관계를 보여 주었다.

　이번 Intel은 Google과 Microsoft라는 Apple을 제외한 양대 플랫폼 벤더를 기조로 불러 양사의 관계가 양호하다고 어필하는데 성공했다. PC 시장이 축소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태블릿과 스마트 폰, 그리고 향후 등장하는 2-in-1 시장 등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이 양사와의 관계는 부족하지 않고, 그 양사에 IA 가 여전히 중요한 플랫폼으로 선택되고 있다는 인상을 개발자에게 주는 의미는 결코 작지 않아, 그런 의미에서 이번 기조 연설은 Intel에게 큰 성과가 있었다 라고 말할 수있을 것이다.

IA 버전 Android에는 바이너리 변환 기능이 있지만, IA 네이티브 응용 프로그램을 만들어 지는것이 Intel의 과제

IA 버전 Android 용으로 무료 개발 환경을 다수 제공하고 있다

레이싱 게임 "ASPHALT8"는 IA 버전 Android의 최적화가 이루어지고 있다

ARM 버전 Chrome OS도 출시 되었지만, 성능면에서는 IA 버전에 장점이 있다고 어필

4세대 Core를 탑재한 새로운 Chromebook이 도시바, HP 등에서 발표

도시바 Chromebook

Acer의 Chromebook

TV에 연결하여 사용하는 ASUS의 Chromebox

Google Android / Chrome / Apps 담당 선임 부사장 샌들 · 삐챠이 씨가 Intel과 Google의 파트너십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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