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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2001/02/28] 크레이그 배럿 기조 강연 인터넷 추진 엔진으로 디지털 월드는 발전을 계속

tware 2005. 9. 2. 13:30


Intel Developer Forum Conference Spring '01


Intel 사장 겸 CEO 크레이그 배럿


기간 : 2월 27일 (현지 시간)

장소 : San Jose Civic Auditrium


 Intel 사장 겸 CEO인 크레이그 배럿은 캘리포니아 산호세에서 개최중인 Intel Developer Forum Conference Spring '01 에서 강연을 하고, PC 등으로 대표되는 디지털 기기에 의한 디지털 세상의 미래에 대해 말했다. 그 중 배럿은 디지털 기기로 구성된 "디지털 월드"는 앞으로도 인터넷을 추진하는 엔진으로 발전을 계속한다며 전세계에 디지털 월드에 투자를 계속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IT 산업의 진화는 앞으로도 멈추지 않는다.


 Intel Developer Forum Conference Spring'01 (이하 IDF)은 이미 전한것 처럼 어제부터 개최되고 있는데, 기조 강연이 진행되는 오늘이 실질적 첫날이며, 회장에는 많은 IDF 참가자가 모여 있었다. 최초 단상에 등장한 것은 Intel의 부사장 겸 CTO 인 패트릭 겔싱어 씨로, 이번 IDF의 간단한 개요에 대해 말했다. 그 겔싱어 씨의 소개로 크레이그 배럿 씨가 등장했다 (참고로, 이번 IDF에서는 International CES 처럼 화려한 등장이 아닌 보통의 등장이었다).


 최초에 배럿은 "최근 디지털 기기의 발전은 이 근처가 한계가 아닐까라는 기사 등을 자주 볼 수 있다. 그러나 이 업계는 아직 유년기에 있으며, 앞으로 더 큰 발전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며, 최근 신문 등에서 자주 볼 수 있게 된 IT 업계의 경기가 후퇴하고, 향후 IT 계 기업이 쇠퇴한다 같은 기사에 이의를 제기했다.


 그러한 한계를 맞이하지 않은 증거로서 "예를 들면 아시아는 수년 후에 세계속의 온라인 사용자의 25%를 차지하게 되고, 일본에서는 PC 사용자 중 62%는 인터넷에 연결되고 이외, NTT 도코모의 i 모드로 대표되는 같은 무선 보급률은 매우 높다. 유럽에서도 스웨덴이나 노르웨이 등에서는 70%가 인터넷 사용자인 외에 60%에 휴대 전화가 보급되어있다. 여기에 이곳 미국에서는 지난해 9천억 달러 상당의 거래가 인터넷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그 중 90%는 B2C (기업 대 개인간 전자 거래)이다. 여기에 올해는 B2B (기업 간 전자 거래)의 보급이 기대된다. 이처럼 전세계 어느 지역을 봐도 큰 비즈니스 기회가 있다. 그 발전의 열쇠를 쥐고있는 것이 인터넷으로, 앞으로도 디지털 월드는 인터넷을 추진제로 발전을 계속한다 "고 말해, 앞으로도 IT 업계는 멈추지 않고 계속 발전하는 점을 강조했다.


 그러한 발전을 멈추지 않기 위해서도 Intel과 IT 업계의 기업이 해야 할 것은 "기술을 진화시켜 가는 것이 열쇠가 되고, 기술 혁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고 말해, 각 기업이 기술 연마, 혁신적인 제품을 내놓을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 때문에 Intel은 75억 달러의 설비 투자를 하고, 이러한 새로운 기술의 연구 개발에 43억 달러도 투자하고 있다고 말했다.



Intel은 4개의 아키텍처로 디지털 세계 발전을 지원


 이어 배럿 씨는 그러한 디지털 세계의 발전에 대한 Intel의 역할, 전략을 설명했다. 배럿은 "Intel은 4개의 아키텍처로 이루어진 빌딩 블록으로 디지털 세계의 발전에 기여해 나간다. 그 4개의 아키텍처는 IA-32, Personal Internet Client Architecture, IXA (Internet Exchange Architecture), 서버 4개다 "라고 말해, 각각의 반도체를 투입함으로써 디지털 세계의 발전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IA-32에 관한 구체적인 설명으로, 재차 "익스텐디드 PC" 라는 개념에 대해 재차 언급했다. 익스텐디드 PC의 컨셉에 관해서는 International CES에서 설명한대로, PC가 가전 등을 포함한 주변기기 및 연결 됨으로써 더 사용성을 향상 시킨다는 것이다. " 이 익스텐디드 PC에 관해서는 빌 게이츠가 언급한것 외에, 애플의 CEO인 스티브 잡스도 MACWORLD에서 유사한 개념을 언급했다. 스티브가 우리의 뒤를 따른다니 신기한 이야기 인데 " 라고 말하고, 회장은 웃음이 이어졌다.


 여기에 더해 그 Extended PC의 컨셉을 실현하는 PC에 사용되는 CPU로서 Intel은 Pentium 4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헤 "Pentium 4는 오디오, 비디오 등의 파일을 처리하기에 적합한 CPU. 앞으로는 OS가 보다 뛰어난 것이 되어, PC는 더 쓰기 쉽게 된다 "라고 말했다.


 그리고 Microsoft 플랫폼 담당 부사장 제임스 씨를 무대로 불러, 차기 클라이언트 OS인 Windows XP를 소개했다. 이번 데모에 사용된 Windows XP는 개발중인 β2 버전으로 Build 번호는 2429. International CES에서 공개된 Build 번호 2415에 비해 약간 Build 번호가 올라 있었다. 데모는 Pentium 4를 탑재  Dell Computer 머신을 이용하여 행해져, 비디오 재생 및 로그인 화면을을 부드럽게 바꾸고, 오디오 파일의 인코딩을 하면서 비디오 재생과 3D 게임을 해도 끊김이 없는 등이 강조되었다.


Microsoft 플랫폼 담당 부사장 제임스 씨가 Windows XP를 데모



 Windows XP의 시작 메뉴 등 화면


 배럿은 Personal Internet Client Architecture에 대해 언급했다. 이것은 Intel이 휴대 단말기 용으로 준비하고 있는 XScale을 이용​​한 아키텍처로 "이를 이용하는 것으로, 휴대 전화 등도 PC에 동등한 기능을 갖게 하는 등이 가능하게 된다"라고 말했다. 또 Internet Exchange Architecure는 차세대 고속 네트워크 인프라로 되고, 여기에 더해 서버는 "IA-32 기반 서버뿐만 아니라 향후 IA-64 기반 서버가 일어선다. 앞으로는 현재 Itanium뿐만 아니라 그 후계에 대해서도 IDF에서 설명하고 앞으로도 IA-64에 힘을 쏟아간다."고 말하며 IA-64 클러스터 서버의 데모를 진행했다.


 배럿은 "이상 4개의 인터넷을 위한 아키텍처에 의해 앞으로도 Intel은 인터넷의 빌딩 블록을 제공한다" 라고 인터넷의 발전으로 향후도 힘 쏟아 가는것을 강조했다.


Windows XP에서 비디오 재생과 로그인 화면을 빠르게 바꾸는 모습


 "현재의 실리콘 칩 기술에서 앞으로 5,6 세대는 간다"라는 배럿


 이어 배럿은 실리콘 칩으로 이야기를 옮겨, "인터넷을 위한 이러한 아키텍처를 실현하는 것은, 각각 투입되는 실리콘 칩이다. 이 제조 기술은 매우 중요하다"고 말해, 제조 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12인치 (300mm) 웨이퍼를 가진 배럿.

앞으로 Northwood와 Tualatin 등이 만들어지게 된다



12 인치 웨이퍼 다이. CPU 라고 생각되며, 하단은 L2 캐시가 있다.

어쩌면 Northwood?


 배럿은 현재의 8인치 (200mm) 웨이퍼를 보이고, "현재는 이 웨이퍼를 사용하고 있지만, 당사는 제조 공정이 0.13μm로 옮기는 타이밍으로 웨이퍼의 크기를 12인치 (300mm)로 이전한다."고 말하며 0.13μm 12인치 웨이퍼를 공개했다. "이 12인치 웨이퍼는 제조 공정이 0.13μm에 6층, 배선은 구리 배선이다 .1매에서 200억 개의 트랜지스터가 박혀 있으며, 2GHz 이상의 클럭으로 동작하는 MPU를 추출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말하며, 한층 큰 비용 절감을 기대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 후 전자 현미경을 이용해 웨이퍼의 단면도를 보여주고, 6층으로 되어있는 모습이나, 게이트 부분, 트랜지스터 등에 관해서 보여주었다.


웨이퍼의 단면도. 6층인 것을 알 수 있다.


트랜지스터 부분의 확대


 여기에 더해 "현재 0.1μm, 0.07μm로 2세대 앞까지 개발을 계속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개발은 계속해 간다. 현재 5세대 앞인 0.03μm 정도까지는 실현 가능하다고 생각하며, 경우에 따라서는 그 앞도 가능 할지도 모른다 "고 말하며, 현재의 실리콘 기술로 5,6 세대 앞까지 대응 가능하다는 전망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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