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IT (가정 내 IT)라는 것은 듣기에 익숙하지 않은 단어일지도 모르지만, 향후 몇 년 내에 트렌드가 되는 단어 중 하나가 아닐까 필자는 생각한다. 왜냐하면 현재 많은 가정에서 여러 대의 PC를 소유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것을 뒷받침 하고 있는 것은 넷북과 같은 저가격 PC의 존재로, 지금은 1 인 1 대의 PC를 가지는 것은 당연하다. 오히려 혼자서 여러 대의 PC를 소지하는 것도 드물지 않게 되었다 (참고로 일본은 PC 보급률이 우리나라 보다 낮습니다. 그래서 더욱 게임시장이 콘솔 게임기 위주죠. 우리나라는 국민PC 이후에 보급률 급증.).
국민PC 보급과 초고속 인터넷망.
(꿈은 이뤄졌다. 통신 제일 빠른 국가 중 하나이고,
전산망이나 컴퓨터 보급, PC 다루는건 누구나 다 하니..
일본은 등본(? 본인 관련 서류) 떼려면, 휴가내고 자기가 태어난 곳에 가서 떼야 한다고..... 묵념...)
그렇게 되면 큰일인 것이 PC와 그것에 의해 구성된 홈 네트워크 관리는 아닐까? 이번에는 그러한 Home IT를 효율이 좋게 관리 할 수 있는 기술로서, Intel이 기업용 PC 브랜드 "vPro"용 기술로 제공하는 AMT (Active Management Technology)를 사용해 보자.
OS가 동작하지 않으면 어찌 할 수 없는 원격 데스크톱
PC 기자라는 일을 하고 있기 때문인지, 필자의 집에는 사람 수 보다 PC가 더 있다. 구체적으로는 데스크탑 PC가 3대, 노트북 PC가 2대, UMPC가 1대로, 현재 6 대의 PC가 상시 가동되고 있다. 이만큼 PC가 있으면 그 관리에 머리가 아프게 된다. 그 중 노트북 PC와 UMPC에 관해서는 메인 클라이언트로 사용하고 있기에 특히 주의해서 살펴보지 않아도 좋다.
그러나 데스크톱 PC에 관해서는 말할 필요도 없이 거치이기 때문에, 누군가가 책임을 가지고 관리 할 필요가 있다. 즉, Home IT 매니저의 나갈 차례이다. 필자 집에서는 다행인 것이 가족 전원이 IT 관련 직업인 것으로, 가족의 클라이언트 PC에 관해서는 각각 관리하고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가족의 클라이언트 PC에 대해서도 어느정도 관리 해줄 필요가 있을 것이다.
그렇게 생각하면, Home IT 관리자가 봐야할 일은 제법히 많다. Windows Update에 의한 패치를 시키고, 바이러스 소프트의 엔진 업데이트, 데이터 백업 등이 필요하게 된다. 우리 집에서는, 이 가운데 백업에 대해서, Windows Home Server를 도입하고 자동으로 백업하도록 설정되어 있다. Windows Home Server가 편리한 것은 관리 콘솔에서 백업 상태 등을 일괄 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이것에 의해 임의의 PC에서 필요한 데이터를 어느 PC에서도 관리 할 수 있다.
이처럼, 가능한 편하게 관리한다고 생각하지만, 한 가지 문제가 있었다. 그것이 필자가 출장일 때 어떻게 할까? 라는 것이다. 직업 상, 필자는 해외 등 출장하는 것이 많다, 그 때는 원격 접속으로 관리 할 수밖에 없다. 따라서 VPN 입구로서 SoftEther의 Packetix VPN 2.0을 이용해서, 원격에서 가정 내의 네트워크에 연결하고 조작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일단 가정내 네트워크에 연결되어 버리면, 뒤는 표준인 Windows 원격 데스크톱 등을 이용하여 조작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전 대만에 출장일 때 겪은 문제는, 이러한 구조에서는 어떻게 할 수 없는 문제였다. 구체적으로는 가정 내 서버로 있는 데스크탑 PC에 어떻게도 원격으로 연결할 수 없게되어 버린 것이다. 아무래도 그 직전에 방화벽 관련 설정을 바꾸는 소프트웨어를 설치하고, 그 후 제거했지만, 외부에서 액세스 할 수 없게되어 버린 것을 알아 차리지 못하고 출국해 버린 것이다.
이렇게 되면 분명히 말해서 어쩔 도리가 없다. 왜냐하면 원격 데스크톱 연결을 사용해서 원격의 PC를 조작하는 것은, PC가 시동해 있고 동시에, 방화벽이 올바르게 설정되어 있을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되면, 데스크탑 PC에 로컬로(앞에서) 로그온하고 수정하는 수 밖에 없다. 물론, 대만에 있어서 그러한 것이 가능하지도 않다. 이 때문에 대만에 출장했던 2 주간, 자택의 서버에 접속하는 것이 가능하지 않은 상태가 계속되어, 여러가지 불편을 겪고, 동시에 가족으로 부터도 항의 메일이 팍팍 오는 처지가 되어 버렸다. (사무실에 앉아서 떠도는 루머나 전달하거나 생산하는 국 내외 기레기들은 반성을..)
목표는 전원의 on / OFF, BIOS 설정, 복구 3 가지
이러한 상황으로, 자택 서버의 구성을 검토하여 원격에서도 관리가 가능한 환경을 정리하기로 했다. 실현하고자 하는 것은 3 가지다.
1. 원격에서 전원을 켜거나 끄거나 가능한 것
2. 원격에서 BIOS 설정을 한다
3. 원격 OS 복구를 가능하도록 하는 것
이러한 것은, 현시점에는 원격 데스크톱에서는 거의 실현 될 수 없다. 정확하게는 원격으로 PC의 전원을 끄는 것은 불가능하지 않다. 왜냐하면 Windows XP / Vista 원격 데스크톱에서는 메뉴에 전원 끄기 메뉴는 표시되지 않지만 명령 프롬프트를 호출해서 "shutdown" 명령을 이용하는 것으로 전원을 끌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전원을 끈 후에는 켜는 것은 가능하지 않다. 또는 PC가 조작불능에(블루 스크린 같은) 있는 경우도, 원격 데스크톱으로 연결할 수 없기 때문에 역시 전원을 끌 수 없다. 우선 이것을 어떻게든 하자고 생각했다.
또 하나의 과제는 BIOS 설정을 원격에서 하자는 것이다. 예를 들면, PC에 복수의 시동 장치가 연결되어 있는 경우, 시작 순서를 바꿔서, 다른 HDD로 시동해야 할 요구가 있을 것이다. 또는 장치를 빼고 끼운 결과, 시동 순서가 바뀌어 버려, 시동 할 수 없게 되어 버린다, 그런 것도 생긴다면 원격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하고 싶다. 그러기 위해서는, 원격으로 BIOS 설정 메뉴에 접근 가능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어떤 이유로 OS가 시동하지 않게되어 버린 때에, 백업 소프트웨어에서 저장해 놓은 복구용 데이터로 부터, OS의 가동 환경을 복원 할 수 있도록 하고 싶다. 이 세 가지가 되면, 대만에서 2주간 곤란함이 계속되는 것도 없고, 하루에 모두 해결할 수 있었을 것이다.
원격 관리 전용 프로세서 Management Engine을 사용하는 AMT
이번에 이러한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AMT"를 이용하기로 했다. AMT는 쉽게 말하자면, 메인 보드에 CPU와는 다른 임베디드 프로세서 (ME : Management Engine 이라고 부름)를 탑재하고, BIOS도 확장하는 것으로, CPU 등의 전원이 꺼져있는 환경에서 있어서도 원격 조작이나 전원 조작이 가능하도록 하는 기술이다. 주로 Intel의 Q의 형번이 붙는 칩셋 (Q45 / Q43 / Q35 / Q33 / Q965)에 탑재되어 있다. (Q 계열은 기업용 칩셋으로, 거의 기업에 납품되는 대기업 완제품 PC에 (와 기업용 노트북) 있고, 보드만 따로 파는건 매우 적습니다. 국내는 애즈락이 꾸준히 Q 시리즈 보드를 판매하며, 소기업용으로 B 계열 칩셋이 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신 분은 이 기사와 함께 아래 링크 글을 보세요.)
기업용 PC 관리를 한 방에! 인텔 v프로 기술 발표 외부 링크 브레인 박스
Intel DQ965GF vPro Tech 외부 링크 브레인 박스 총 6페이지 기사
https://support.microsoft.com/ko-kr/kb/976728
AMT에는 실로 많은 기능이 있는데, 대부분은 기업용으로, 솔직히 필자 같은 SOHO나 소비자 사용자는 관계 없다. 그렇지만 앞서 말한 목표 중 2가지는 AMT에 의해 해결 가능한 것이다. 그것이 전원 제어와 BIOS 설정이다.
ME는 CPU와는 독립되어 동작하고, CPU가 꺼진 상태에서도 작동한다 (정확히는 설정에서 끄는 것도 가능한 것으로, 동작시키는 것이 가능하다고 하는 것이 옳다). 또 ME는 메인 메모리의 일부를 이용해서 독자적으로 동작을 하고, Ethernet을 이용해서 외부로부터의 접속을 받아들이는 것도 가능하게 되어 있다. 게다가 Serial Over LAN (SOL)라는 기능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것을 이용하면 다른 PC에 설치한 관리 도구를 이용해서, 그 PC의 전원 제어나 BIOS 구성 등이 가능하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필자가 선택한 것이, Intel Q45을 탑재한 마더보드 "DQ45CB"이다. DQ45CB는 micro ATX 폼 팩터의 LGA775 마더보드로, Core 2 Quad (다만 TDP 95W까지), Core 2 Duo에 대응한다. 참고로, DQ45CB를 선택한 것은 아키하바라에서 입수 가능한 Q45 탑재 메인 보드가 이것과 Mini-ITX 폼팩터의 "DQ45EK" 라는 2가지 밖에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기업용 완제품 PC가 아닌,Q 시리즈 단품 보드가 예전에는 거의 인텔 브랜드 보드만 존재. 기업에서는 완제품(브랜드) PC를 도입하죠.)
Intel의 DQ45CB. microATX 폼 팩터의 LGA775 메인 보드
DVI 출력이 2 개 갖춰진 것이 특징
AMT를 사용하려면 다음과 같은 단계로 이용할 필요가 있다.
1. 마더보더의 펌웨어에서 AMT의 기본 설정을 함.
2. 관리에 사용하는 PC에 관리 소프트웨어를 설치.
AMT의 기본 설정은 DQ45CB을 시동하고, POST 화면에서 Ctrl + P를 누르면 표시되는 AMT 펌웨어 메뉴 (Intel Management Engine BIOS Extention)에서 설정 가능하다. 구체적으로는 초기 암호를 입력해서, 자신의 암호를 설정하고, 나머지는 Provision 이라는 항목을 Small Business로 설정하는 것과 IP 주소를 설정하는 정도로 좋다, 그 외에는 특별히 만질 필요는 없는 것이다.
다만 암호에 관해서는 약간의 주의가 필요하다. 우선 초기 암호인데, DQ45CB 설명서를 어디를 읽어도 초기 암호는 적혀있지 않다. 보안에 관련된 문제이므로 여기에 공개하는 것은 삼가지만, 혹시 DQ45CB에서 AMT의 설정을 구성을 하려고 하면, Intel에 문의 등 초기 비밀번호를 입수할 필요가 있다. 또 암호는 대문자와 소문자의 혼합과 하나 이상의 숫자와 기호가 포함된다는 조건이 충족되어야 한다. 원래 기업에서 이용하는 것을 전제로 하기에, 이 부분의 엄격한 조건은 어쩔 수 없는 것이다 (역으로 기업용에서는 이렇지 않으면 곤란한 것이다).
POST 화면에서 Ctrl + P를 누르면 Intel Management Engine BIOS Extention 화면을 호출하여, 설정하는 것이 가능하게 된다. 암호를 입력 할 때, 일본어 키보드에서도 영문 배열로 입력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에 주의
TCP / IP 등의 설정을 하고, 그 외에는 Provision을 Small Business로 설정하는 정도면 좋다.
Intel 도구를 사용하면 전원이나 BIOS 원격 제어가 가능
AMT의 기본 설정이 끝난 것에서, 원격 관리 소프트웨어를 이용하여 전원의 on / OFF, 원격 BIOS 설정에 도전해 보았다. Intel의 vPro의 Web 사이트에 가면, 다양한 관리 소프트웨어가 나열되어 있지만, 대기업의 관리를 위한 것도 있어, 모두 유료에 고가인 것도 있어, 솔직히 말하면 손을 대는 것이 망설여진다.
하지만 사이트를 잘 보면, 무료로 제공되는 관리 도구도 몇 가지 있다. 기업용의 것과 달라서 기본적인 것 정도지만, 필자가 원하는 것은 전원의 온 / 오프, BIOS 원격 설정 뿐이 때문에, 아래의 두 가지로 충분하다.
Intel System Defense Utility 1.8
Manegeability Commander Tool (AMT Developer Tool Kit에 포함)
모두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지만, 지원 대상 밖의 소프트웨어가 되기 때문에, 이용하는 경우는 자기 책임이라고 하는 것으로 부탁한다.
https://software.intel.com/en-us/amt-sdk/download
Intel System Defense Utility 1.8을 이용하면, 원격으로 AMT가 동작하는 PC의 전원 켜기, 끄기, BIOS 설정 등이 가능하다
Intel System Defense Utility는 DQ45CB의 부속 CD-ROM에도 수록되어 있는 공식 도구로, 전원이나 BIOS 원격 제어 외에, Ping이나 인터넷 접속의 금지 등 설정도 원격으로 수행 할 수 있게 되어 있다.
AMT Developer Tool Kit (DTK)에 포함된 Manegeability Commander Tool은, 원격 제어에만의 기능을 맞춘 도구로 보다 섬세한 원격 제어가 가능하게 된다. 예를 들어, System Defense Utility는 없는 "원격 제어 할 수 있도록 재 시작"등의 메뉴가 준비되어 있어,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번처럼 전원과 BIOS 원격 제어가 목적인 경우에는 최적의 도구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우선 네트워크에 있는 AMT 머신을 검색하고, 도구에 등록한다. 그 후 연결 탭에서 연결 버튼을 누르고, 한층 원격 제어 탭에 있는 컨트롤 버튼을 누르면, 원격 제어 콘솔이 표시되어, 원격 제어가 가능한 상태가 된다. 다음은 원격 명령이라는 메뉴에서 "BIOS 셋업으로 원격 재시동" 이라는 메뉴를 선택하면 AMT가 동작하는 PC가 리셋되어, 잠시면 BIOS 설정 메뉴를 콘솔에 표시해 주기에, 나머지는 보통 BIOS 설정과 마찬가지로 조작하면 된다. 전원 설정을 바꾸고 싶은 경우에는, 역시 원격 명령이라는 메뉴에서 전원 켜기, 전원 끄기라는 메뉴를 사용해서 선택하면 된다.
Manegeability Commander Tool에서도 똑같이 AMT가 실행되는 컴퓨터를 원격 제어 할 수 있다, 더구나 기쁘게도 일본어로 되어 있다
BIOS 설정을 이렇게 원격으로 수행 할 수 있다. 화면의 왼쪽은 노트북 PC의 화면을 액정 디스플레이에 출력하는 곳으로, 이 PC에서 오른쪽에 있는 액정 디스플레이에 연결되어있는 데스크탑 BIOS 화면을 제어하고 있다
전원의 온 / 오프도 메뉴에서 제어 가능하다
Norton Ghost 14와 pcAnywhere 12.1의 조합으로 원격에서 OS 복구
이것으로 전원과 BIOS 제어는 가능하게 되었지만, 복구에 관해서는 문제가 있다. 하나는 Windows Vista에 이르러, 복구 소프트웨어의 다수가 Windows PE 2.0 기반으로, 문자 기반에서 그래픽 기반의 것으로 전환되고 있기 때문에, AMT가 지원하는 Serial Over Lan (SOL)은 OS의 제어에 옮긴 뒤에 그래픽이 원격 표시 할 수 없는 것이다. SOL에서 표시되는 것은 어디까지나 문자로만 표시되는 모드만으로, Windows처럼 그래픽 기반 UI로 된 후에는 볼 수 없다.
즉, 어떤 수를 써서 Windows PE 2.0에서도 원격 제어 할 수 있도록 할 필요가 있다. 참고로, Microsoft는 Windows AIK 라는 형태로 Windows PE 2.0을 다시 배포하고 있다. 거기에 VNC 처럼 원격 제어 구조를 조합해서, 자신 만의 환경을 만드는 것은 가능하지만, 이번에는 기성품을 시험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는 시만텍의 Norton Ghost 14를 사용했다. Ghost 14에는 LightsOut Restore라는 기능이 포함되어 있어, 이를 이용하면 별매인 원격 제어 소프트웨어 pcAnywhere 12.1과 조합해서 제어하는 것으로, 원격으로 OS 복구가 가능하게 되는 것이다.
다만, 이유는 알 수 없지만, Norton Ghost는 14 ICH10과 궁합이 나쁜 것인지, ICH10에 연결한 HDD에 백업을 하는 경우, 백업이 한눈에 보기에 성공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복구시 오류가 발생해서 복구 할 수 없다는 문제가 발생했다. 어쩔 수 없기 때문에, USB HDD에 백업하도록 했는데, 이번에는 문제없이 복구 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에는 Norton Ghost 14 + pcAnywhere 12.1라는 환경을 이용했지만, 다른 백업 소프트웨어 (예를 들면 Ture Image 11 등)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스스로 Windows PE 2.0을 커스터마이즈 해서 VNC 등을 조합해 놓고, 그것으로 부터 부팅 가능하도록 해 두면, 동일하게 가능할 것이다.
LightsOut Restore를 유효 시키면. Windows Vista를 시작할 때 복구 환경의 Windows PE를 시작할지, Windows Vista를 시작할지 메뉴가 표시된다. 이 화면까지 Manegeability Commander Tool에서 제어한다.
pcAnywhere 12.1의 원격 클라이언트로, Norton Ghost 복구 메뉴에 연결하고, Windows Vista의 복구를 네트워크를 통해 행하고 있는 곳
가정내의 PC뿐이 아닌, 원격지에 있는 PC를 관리하는 경우에도 편리
이처럼, 원격으로 전원과 BIOS 제어, OS 복구까지 가능하게 되면, 대부분의 문제라면 해결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물론, HDD나 메인보드 등 하드웨어가 물리적으로 손상된 경우에는 어쩔 수 없지만, 소프트웨어 적으로 해결 가능한 문제가 있다면, 일부러 PC 앞에 가지 않더라도 해결할 수 있게 된다.
필자의 경우 이것을 가정의 서버 PC에 이용하고 있지만, 다른 사용법으로는 원격지에있는 PC의 원격 유지 보수에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필자의 경우, 자신의 부모와 아내의 부모의 집에 있는 PC도 관리하고 있다. 아마 본지의 독자에게도 그런 처지의 사람이 적지 않은 것이 아닐까.
필자는 OS의 SKU를 원격 데스크톱 연결이 가능한 것으로 해서, 가능한 원격으로 관리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지만, 여전히 OS가 시동할 수 없게 되었다고 말하면 거의 속수무책이다. 그러한 때에 BIOS 설정이나 OS 복구를 해달라고 하는 것은 상당한 무리에 가깝다. 라고 할까, 그것을 할 수 없기 때문에 그 관리를 위탁 (강요되고 있다고도 말할)받고 있으니. 실제 BIOS에서 시동 순서가 무엇인가의 박자로 변해 버린 것 같은 문제가 있었지만, 일부러 가서 BIOS 설정만을 바꿔 보면, 즉시 고쳐지는 것 이었다. 그런 문제도 AMT이 있으면 살아나는 것으로, 지금은 생각한다.
이번 AMT의 도입에 들어간 비용은 교환에 이용한 메인보드 뿐이다 (CPU 나 메모리는 전에 사용하던 것을 그대로 유용했기 때문에). 가격은 도스 파라 아키하바라 점에서 13,800 엔으로 그렇게 높지 않은 것을 생각하면, 만족도는 상당히 높은 구매였다고 말해도 좋다. 또 향후 원격 관리를 안할 수 없는 PC를 조립할 때에는 AMT를 지원하는 마더보드로 해서, 조금이라도 즐겁게 관리 가능하도록 하자고 생각하고 있다.
다만 문제는 AMT 설정은 일반 사용자에게는 무리라고 생각한다. 물론 본지 독자는 PC를 숙지하고 있지만, 도입의 어려움은 각오해 두는 것이 좋다. 지금의 AMT는 시스템 통합 등 정도가 대상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면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꼭 이 점은 앞으로 개선 되었으면 바라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정말 Home IT 관리자만큼 보답받지 못하는 일은 없다. 보수는 제로인데, 요청만큼은 저것도 이것도로 끝이 없지만, 그래도 가지 않으면 안될 때도 있을 것이다. 그런만큼, 필자와 같은 고민을 안고 있는 사용자가 있다면, AMT는 확인해 두면 손해는 없는 기술이라고 생각한다.
intel 2nd gen processor vPro.pdf
브이프로 기술 데모
신한은행 인텔 vPro 도입 성공 사례 발표
(다른 기사에도 언급이 되는 내용인데, 기업들의 경우 자산관리 소프트웨어를 통해서 사내 PC들의 PC의 유지 보수등을 수행하는데, vPro 같은 경우 하드에어와 소프트에어의 조합이라, vPro PC의 하드웨어가 원래 도입분 대로 그대로 있는가도 점검이 가능. 막말로 램 1개쯤 누가 빼갔는가도 IT 관리팀에서 원격으로 점검이 가능(장부상의 사양과 대조). 하드웨어 기반이기 때문에 PC가 꺼져 있어도(전원은 연결), 즉 모두 퇴근하거나 출근 전에 꺼져있는 상태로 vPro PC의 자산관리가 가능. 바이오스 화면부터 윈도 설치, 윈도 백업본으로 복구, 등등 모든 유지보수를 IT 관리팀에서 해당 PC만 또는 다수, 모든 PC등에 적용이 가능.)
Intel vPro AMT 7 De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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