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 1998/09/16] Katmai의 개요, Cascades, Coppermine, McKinley 계획을 발표

개최지 : 캘리포니아 Palm Springs Convention Center
개최 기간 : 1998년 9월 15 ~ 17일 (현지 시간)

1999년 Intel의 새로운 MPU 해일이 밀려온다

 

 

크레이그 배럿 사장 겸 CEO

 "'99년은 아마 가장 집중적 (intensive)으로 제품을 발표하는 해가 될 것"

 미 Intel의 크레이그 배럿 사장 겸 CEO는 15일 (현지 시간)부터 시작된 인텔의 개발자 컨퍼런스 "Intel Developer Forum (IDF)" 의 시작 부분의 키노트 스피치 에서 "99년의 전개를 이렇게 총괄했다. 그러나, Intel이 내년 투입하는 MPU의 진용을 보면 이 말이 과장이 아닌 것이 판명된다. 배럿씨는 내년 출시할 새로운 MPU로 성능형 데스크탑용 "Katmai (카트마이)"와 "Coppermine (코퍼마인)"서버와 워크스테이션용 "Tanner (테너)" "Cascades (케스케이드)" 그것에 모바일의 "Mobile Coppermine"등의 이름을 들어, 대략적인 내용을 설명했다. 이러한 MPU는 Katmai 이외는 Intel이 지금까지 공개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던 미래 제품이다.

 또 Intel은 Katmai / Tanner 이후의 MPU에 탑재되는 새로운 명령군 "Katmai New Instructions (KNI)" (SSE)의 개요와 KNI와 동시에 도입되는 새로운 특징에 대한 개요를 설명. 여기에 더해 IA-64 아키텍처의 MPU로는 "Merced (머시드)"의 후속으로 "McKinley (매킨리)"가 2001년 후반에 투입되는 것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0.18 마이크론에서 적극적으로 2차 캐시를 통합

 

 

서버 / WS 로드맵

 

 

 

세그먼트 별 로드맵

 

 

 

Pentium II를 800MHz로 움직이는 데모

 

 99 년 전반에 우선 Katmai가 450MHz와 500MHz로 등장. 또 Katmai 서버 / 워크스테이션 버전인 Tanner가 500MHz로 등장한다. 이것은 모두 현재 Pentium II와 같은 0.25 마이크론 공정으로 만들어진다. 다만 Katmai 패키지에는 SECC2로 부르는 저가형 버전 카트리지도 등장한다.

 그러나 Katmai의 시대는 그렇게 오래 계속되지 않는다. "99년 중반에는 후속 Coppermine이 등장하기 때문이다. 이것은 0.18 마이크론 제조 공정에서 만들어지는 칩으로 2차 캐시가 MPU와 동일한 다이 (반도체 본체)에 통합된다. 500MHz보다 높은 주파수이며, SECC2로 된다. Coppermine과 동세대의 워크스테이션 버전은 Cascades로, 이쪽도 0.18 마이크론으로 2차 캐시가 통합된다. 동작 주파수도 물론 오른다. 참고로, 알버트 유 Intel 수석 부사장의 키노트 스피치에서는 Pentium II를 800MHz로 달리는 데모를 공개. 성능 향상에는 아직 여유가 있다고 주장했다.

 모바일에서는 99년의 전반에 333MHz의 Mobile Pentium II가 등장, '99년 후반에는 Katmai를 생략하고 Coppermine이 필드에 등장한다. Celeron 계는 내년 전반에 366MHz가 등장, 후반에 관해서는 명확한 공지가 되지 않았다. 또 Intel은 이번에서 StrongARM도, 프로세서 로드맵 속에 넣어 왔다. 그것에 의하면, 99년 전반까지는 MPU 코어에 미디어 프로세서를 더한 통합칩인 SA-1500도 시장에 나오는 것 같다. 여기에 더해 99년 하반기에는 이 SA-1500의 후계와 현재 휴대기기용 제품 SA-1100의 후계가 등장한다.

 한편, IA-64에 관해서는 늦어지고 있는 것도 있어서인지, 이번에는 그다지 새로운 발표를 하지 않았다. Merced에서는 실제적인 회로의 설계로 있는 평면도의 사진을 공개, 논리 설계가 끝나고 실제 설계에 들어가 있는 것을 어필하는 것에 그쳤다. Merced 후계인 McKinley에 관해서도 "Merced의 2배의 성능"라는 정도 밖에 발표하지 않았지만, 그 코드 이름을 공식으로 인정했다. 또 Cascades의 후속의 IA-32 제품군의 MPU가 이 McKinley와 같은시기, 즉 2001년 후반에 등장하는 것도 발표했다.


Katmai의 개요를 발표

 

 

500MHz의 Katmai를 탑재한 레거시 프리 PC

 Intel은 10월 13일에 개최되는 MPU 관련 컨퍼런스 "Microprocessor ​​Forum"에서 Katmai의 개요를 발표한다고 했다. 따라서 이번 IDF에서는 Katmai에 관해서는 깊은 발표가 없는 게 아니냐는 관측도 있었지만, 그 견해는 어긋났다.

 Intel은 이번 Katmai에 탑재하는 KNI 등의 새로운 특징의 개요를 해설. 성능형 PC 그래픽 시스템은 Katmai에 최적화 하도록 호소했다.

 Katmai에서는 이미 Intel이 발표하고 있는대로, 부동 소수점 연산에서 "SIMD (Single Instruction Multiple Data)" 기법에 의해, 하나의 명령으로 복수의 팩화 된 데이터에 대해서 동일한 처리가 동시에 실행되는 병렬 처리를 행할 수 있도록 한다. 따라서 KNI에서는 128비트의 레지스터를 8개 신설, "32 비트 단정도 "부동 소수점 데이터를 4개의 팩화 할 수있게 했다. 또 메모리 레이턴시를 은폐하는 "Memory Streaming Architecture"나 기존 MMX 명령의 확장도 발표. 이것들의 새로운 특징에 의해, Katmai 이후의 MPU에서는, 3D 그래픽 성능의 대폭적인 향상이나 MPEG-2 디코딩뿐 아니라 MPEG-2 인코딩이나 자연 음성 인식 등의 어플리케이션도 시야에 넣는 것을 밝혔다.

 배럿씨의 연설에서는, 이 Katmai의 실물을 올린 Intel의 레퍼런스 PC도 등장했다. 피라미드형의 이 PC는, ISA 버스뿐만 아닌 모든 레거시 (과거의 유산 = IBM PC 시절부터 내려오던 오래된 버스나, 포트들, 더 넓게 보면 펌웨어(BIOS) 등..대표적으로 ISA슬롯, 시리얼 포트,패러렐포트, PS/2 포트 등, 대체할 USB, PCI가 이미 진작 나왔기 때문에, 메인보드의 간소화에 의한 메인보드의 저가화.) 인터페이스를 제거한 "레거시 프리 PC" 였다. 이 레퍼런스로 상징되는 것처럼, 이번 IDF의 테마 중 하나는, 이 레거시 장치나 인터페이스를 구체적으로 어떻게 제거해 가는가 라는 점에 있는 것은 틀림 없다. 그러나 레거시를 제거하는 것을 테마로 하는 세션에서는 청취자인 개발자로부터 "왜 Intel은 그것을 강제하는가?" 라는 질문이 나오는 등 Intel의 의도에 반발하는 공기가 있는 것도 엿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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